- 페튜니아 -
다선 김승호
진분홍빛
꽃잎 펼치고
내게 속삭이듯 바라보는 그대
한 송이 진한 자태로
작은 항아리에
담긴 모습이 예뻐
살짝이 마음에 담는다.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평안해 진다는 꽃말을
가진 어여쁜 사랑
단 한 송이의 꽃으로도
충만하고
풍성한 마음을 전하는
나만의 그대가 있어서
온화함과 평안함이
샘솟듯 자라납니다.
그대와 함께 한다는 것
봄날이기에
가능하겠지만
우리의 마음속에서
봄날은 계속될 테니까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2017. 5. 18.
카페 게시글
‥‥향기 ♡ 시
페튜니아
하늘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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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
17.05.18 07:3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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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과 함께 꽃 이름 꽃말을 잘보고갑니다 감사함니다
네.고운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