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번 프로를 보고 느낀점은 부동산 가치 하락은 "피할수없는 미래이다." 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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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설사들의 무분별한 중대형 위주의 분양으로 이제 공급이 넘치는 부분도 보여주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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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형아파트 보다는 중대형 위주의 부동산거래가 활발이 이루어져야, 토건,찌라시 등등이 원하는 부동산 거품쌓기가 이루어진다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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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알게되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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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고 생각을 해보니 여러가지 제나름의 고민 아닌 고민이 생겼는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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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부 연구소 나 부동산관련업자들이 주장하는 인구감소보다 가구수의 증가에 초점을 맞추고 하락은없다.라는주장을 하였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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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가구수의 증가는 부동산의 하락이나, 폭락을 막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들지 않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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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니,( 가구수의 증가 = 다시 부동산 불패 )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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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유인즉 가구수가 증가해도 노동계층 구매력이 가능한세대의 증가가 아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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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이비부버세대 은퇴 부부가구 (1~2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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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베이비부버의 자녀세대(88만원세대) 의 독립 (결혼,직장 등등의이유) 1~2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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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세대 증가가 더 클꺼라고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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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두 종류 가구의 공통점은 현재 값비싼 중대형아파트를 구매할여력도 구매할의사도 없다는거죠.(둘중한가지는 맞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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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30~40대 가정을 갖고 있는 세대는 아파트에 대한 소유목적을 많이 가질수도있겠지만, 현재는 관망자들이라 봅니다.</P>
<P>(떨어지거나 혹은 전세로 살면서 버티기겠죠..)</P>
<P>또한 나머지 화려한싱글 이나 기타 사유로 홀로 사는 분들은 아파트에대한 구매의사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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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지 크지않거나, 없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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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설사 나 투자자들은 앞으로 시세차익보다는 임대수익을 내줄수있는 부동산투자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는데 .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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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불어, 현재 물가상승률을 보았을때 마이너스금리인 현상황에 전세제도는 점점쇠퇴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해봅니다.</P>
<P>( 분쟁이생기면 복잡한부분도있고..)</P>
<P>그럼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매매-월세 두종류의 부동산 거래형태가 나타나지않을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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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매매를 제외하고, 월세가 대세가 된다면...이것도 걱정이 "호환마마보다 무서운게 월세다" 라는 말도잇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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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나라 부동산거래정서에 월세는 많이 기피하는 성향도있는데 .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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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게 되면 또 말도안되는 거품이 올라갈수도있지 않을까 라는 조심스런 생각도 들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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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번 어느 신문사 광고성기사에 인천송도인가 어디에 고급원룸,투룸,소형아파트중심의 주상복합건물 분양에 대한 기사였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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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룸매매가 보니까 1억2~3천정도 하던데(정확히 어디에 있고, 얼마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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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그안에 주상복합처럼 여러시설도 갖추어져 있고, 고급스럽기는 한데 20평도 안되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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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게 참 말이 되는 가격인가 . . . 저가격이면 지방에서 아파트 살수도있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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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지방에 비해 여러부가가치를 만들수있는곳이고, 땅값도 비싸서 그렇다고는 해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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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 비싼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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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도 생각에는 부동산 대세하락은 피할수없는 미래다. 인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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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왠지 모르게,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는 불안이 있고 대세하락을 한다하더라고 특정어느지역에만 나타나는 현상일꺼다.라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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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버블 7지역 과 그주변지역)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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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설사들이 위사례처럼 소형아파트도 고급위주로 분양한다면 비싸거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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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거품이 생길수도있고 일부 투자자들이 그런 소형아파트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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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룸 오피스텔을 소유해서 월세등으로 횡포를 부리지는 않을까 , 그러면 또 매매로 이어져 거품의 시발점이 이루어지는건 아닌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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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는 생각도 들게 되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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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끝으로 쓰다보니 결론도 없고 뭐 그런 글이 되버렸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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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알려고 하면 할수록, 알면 알수록 궁금한것도 많이 생기고 확실히 이리될것이다.라고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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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론을 못내겠네요. (뭐 제가 전문가는 아니고, 전문가 분들도 예상이 빗나가는 부분도 있으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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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직 사회 초년생이고 내공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거 같다고, 생각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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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결같은 바람이지만, 주택에 대한 거품이 많이 빠져서 저같은 88만원세나 혹은 누군가의 꿈일수도있는 주택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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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격이 안정되고,주택투기가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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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님은 88만원세대일 줄은 모르지만, 사고방식은 왠만한 30대직장인보다 나은것 같네요..ㅋ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좋은의견을 낼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매력은 사람마다 다르죠. 88만원은 세대(특정세대만의 야그가 아니니까요, 88만원인생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망정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하게 공존함.)가 아닌 인생으로 개명되어야됨.
어쩔수 없이 고통을 겪어야 한다면 이번에 고통을 겪고 부동산 거품을 걷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도 부동산 거품이 걷히면서 젊은 부부들이 도쿄 등 대도심에서 집을 구하는게 쉬워졌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도 지금처럼 돈 없어서 도심에서 밀려나는 사태는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