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진다고요?
어! 이런 건 뭐지? 댓글들인 것 같은데...
수 많은 글나라 가족들이 쓴 댓글?
축하한다는 말이 제일 많네?
어! 드디어 등장했다.
와! 오리 할머니와 말하는 알 그림책이닷.
근데 누가 쓴 거야? 어디서 나온거야? 제목이 뭐야?
모두 궁금하시죠?
이야! 그림책 정말 예쁘다!
풀꽃지기 세울 이영득 선생님이 그림동화책을 썼대요.
제목은 오리 할머니와 말하는 알이네요?
출판사가 그림책으로 유명한 보림이래요.
이 녀석들이 바로 등장 인물들이랍니다.
오리 할머니가 그린 오리 알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어요.
왜냐구요?
당근 그림책 속에 자기들이 등장하는데 축하를 안 할 수 있나요?
축하 꽃다발도 보이고요.
축하 케잌도 보이네요?
오늘의 주인공인 그림동화책도 보여요.
주인공 여우도 살짝 나오네요^^
궁금하죠?
궁금하신 분들은 사 보시면
궁금증이 다 풀린답니다.^^
오리알들을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재미나게 만들어주신
주인공 작가님이 바로 이 분이랍니다.
오늘은 작가님과 주인공이 한 자리에 다 모였답니다.
누가 오리알을 훔쳐가려나 봐요.
그림책에서는 오리알을 여우가 훔쳐가는데?
어! 그럼 혹시 사람으로 둔갑한 여우?
아무렴님과 그렇치님께서 멀리 강원도에서도 오셨어요.
왜왔냐구요?
당근 축하해 주러 오셨죠^^
그 옆에는 최경희 선생님과 김문홍 선생님 모습이 보이네요.
틴다 언니도요.^^
왜냐구요?
당근 축하죠^^
글나라 대 식구들이랍니다.
왜 모였냐구요?]
축하하는 자리에 글나라 식구들이 빠지면
오리알 없는 낙동강이 되잖아요?
당근 글나라 대 식구들이
축하하려고 모였죠^^
박지현 선생님과 글나라 김재원 선생님^^
박지원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풀피리 소리 정말 좋았죠?
아마 오리알들이 선생님 풀피리 소리 듣고
깜짝 놀랐을걸요^^
오늘 사회보시느라 고생하신 소반 선배님^^
사회 정말 멋졌어요.
의상도요^^
함께 모여서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는 글나라.
지구는 지구 방위대가 지키고
나라는 국군이 지키고
글나라는 선생님께서 지키고 계시죠?
선생님께서 글나라를 지키고 있기에
오늘 이런 자리도 있을 수 있겠죠?^^
연필심이 준비한 시간
동화책 읽는 시간입니다.^^
카메라가 이때부터 이상이 오기 시작합니다.ㅋㅋ^^
카메라가 자기를 많이 썼다며 시위를 하네요^^
처음에 그 노란 오리알이랍니다.
달걀도 더 생겨났답니다.
오리알이 달걀까지?
우와!
세울 선배님 동화
새끼 많이 많이 칠 거 같은 예감이네요?^^
선배님이 쓰신 동화책에
오신 분들 모두 방명록을 써 주셨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나중에 나도 따라해야지.^^ㅋㅋ
제가 카메라를 잘 돌봐주지 않았다고 카메라가 시위를 하는 바람에
여기까지 밖에 못 찍었답니다.
달과 별이님이 만들어온 세상에서 제일 큰 오리알도 못 찍고ㅠㅠ
풀피리 장면도 못찍고ㅠㅠ
요들송 노래 부르는 것도 못 찍었네요.ㅠㅠ
모두 모두
중요한 것들인데..
다른분 많이 찍으신 분 올려 주시면 감사^^
오늘 축제 분위기를 모두 담지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세울 선배님!
그리고 오리할머니와 말하는 알 그림책
나온 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앞으로 오리알들이 새끼를 많이 많이 낳을 거 같아요^^
대빵 알 최고의 화제거리였구요. 다음엔 동요 몇 곡을 준비해줘요. 동화 동시 작가들은 동요를 제일 좋아하거든요.
오카리나 선율이 참으로 곱더군요! 제작이 잘 된 오카리나와 연주자와의 어울림! 대중음악도 달과 별이님께서 연주하시니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명품 연주! 감사드립니다*^^* 작가에게 뜻깊은 선물!! 덕분에 저희도 그 크나큰 알을 덩달아 품을 수 있었지요! 언니가 일일이 사람들 품에 안겨주시더군요. 좋은 기 나눠주시는 것인 줄 알기에....
아, 달과별이님! 어쩌면 좋아요. 어쩌면 사람을 그렇게 감동시킨대요? 세울, 대빵 큰 대박(큰 박)알 안고 어찌나 행복하고 또 행복하던지요. 어제 최고의 히트 감동이었어요. 그 감동 내일 저녁까지 쭉 이어지겠죠? 고맙고 고맙습니다.
ㅎㅎ 밖에서 들어도 기가 흘렀어요~~거기에 대박 오리알까지! 애 많이 쓰셨습니다!
글나라 식구들도보고 작가님들도 뵙고...화명동도 걸어보고 하루종일 들뜬마음이 가라앉을줄 몰랐어요.세울님 아름다웠습니다.다시한번 축하드려요.
민들레님, 넘 반가웠습니다. 축하 걸음 해 주신 것만도 넘치게 감사한데 이쁜 꽃다발까지 안겨 주시니 어찌나 황송하던지요. 아직도 꽃향기 은은합니다. 이제 민들레만 보면 민들레님 생각이 날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수아님 만나서 많이 반가웠고 글벗님들 모두 모두 반가운 시간이었네요~
금자님, 그 먼 길 오셔서 얼마나 감동스럽던지요! 세상에 태어나 그렇게 감동스런 순간, 그리 많지는 않을 겁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축하합니다. 글나라의 힘, 바로 이런 정다움과 어우러짐에서 나오는 듯합니다.
황금나무님, 거리가 멀다는 게 이럴 때 참 아쉽습니다. 축하 고맙습니다.
사진으로 전해지는 감동이 이렇게 큰데 직접 참여하신 분들은 얼마나 행복했을까? 감히 짐작 해 봅니다.
세울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글나라 식구들도 많이 반갑고 그립네요.^^
느낌표님! 안 그래도 그대의 소식이 궁금해서 연필심님과 초코파이님께 안부를 물었는데... 잘 지내시죠? 아이들과 재미나게 잘 사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느낌표님, 못 와서 아쉬웠지요? 안 그래도 사람들이 느낌표 안부 물던데... 못 오는 맘 오죽 아쉬웠을까. 다음에 이쁘게 봐요.
예전?에 친구가 추천한 '풀꽃 친구야 안녕'이란 책으로 선생님 성함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반갑게 뵙게 되었네요. 이제 가입한 새내기라 댓글 달 자격이 있나 걱정이 되지만... 반가운 마음에..축하 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작품 기대 할게요.
인터넷 교재에도 세울 이야기 있으니 잘 읽어보고 선배가 간 길을 따라 좋은 이야기 많이 써 보길~~
이야기꾼 후배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야기꾼만의 길을 즐겁게 가시다 보면 바라는 대로 어느새 되어 있을 겁니다. 아니 그 이상일지도 모르지요. 뿌린 씨앗에 선생님은 칭찬이라는 물 주며 가꾸어 주시죠? ^^
수아님이 쓴 또 하나의 그림책이 여기 있네요. 정말 큰 잔치였는데 못 가서 애고애고. 출판 기념회 보니 오리알의 앞날이 훤히 보이네요. 저리 많은 사람들이 품어주고 있으니 이제 오리들이 막 쏟아지겠네요. 그 오리들이 또 알을 낳을 것이고 ...... 세울이 오래 품은 알은 그림책 알만이 아니었다는 걸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