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h Piaf의 "Sous le ciel de paris"
https://youtu.be/SC06NyI6KKU?si=F6fcfLyvRSN5VVNZ
Sous Le Ciel De Paris(파리의 하늘아래)'는 줄리앙 뒤비비에 감독이 제작한 1951년작 프랑스 영화 <파리의 하늘 아래 센 강은 흐른다>의 주제가로, 작사자는 장 드레작이며 작곡은 1920년 마르세유 태생의 위베르 지로입니다. 작사자인 장 드레작은 1921년에 그르노블에서 태어난 작사및 작곡가로, 본명은 장 브륀입니다.
그는 '파리의 하늘 아래'로 성공을 거둔 뒤, 1954~55년 Edith Piaf(에디트 피아프)와 함께 미국 순회 공연에 동행한 적도 있으며, 이어 자클린 프랑수아, 달리다, 앙드레 클라보 등 많은 가수들에게 제공한 작품들이 잇따라 히트를 기록하면서 인기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장 드레작과 콤비를 이뤄 만든 '파리의 하늘아래'는 진정 파리의 분위기가 넘치는 명곡이며, 샹송의 대표적 명작의 하나로서 많은 가수들에 의해 널리 불리며 사랑받은 명곡으로, 영화 속에서 부른 장 부르토니엘을 비롯해서, 에디트 피아프, 줄리에트 그레코, 자클린 프랑수아, 이베트 지로, 모리스 슈발리에, 이브 몽탕 외에도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커버된 곡입니다.
Sous le ciel de Paris, S'envole une chanson, Hum Hum
Elle est nee d'aujourd'hui, Dans le cœur d'un garcon
Sous le ciel de Paris, Marchent des amoureux, Hum Hum
Leur bonheur se construit, Sur un air fait pour eux
빠리의 하늘 아래, 노래가 날아 올라요
그 노래는 오늘 한 소년의 마음속에서 태어났어요
빠리의 하늘 아래, 연인들이 거닐고 있어요
그들을 위한 노래에 그들의 행복이 만들어져요
Sous le pont de Bercy, Un philosophe assis
Deux musiciens quelques badauds, Puis les gens par milliers
Sous le ciel de Paris, Jusqu'au soir vont chanter, Hum Hum
L'hymne d'un peuple epris, De sa vieille cite
베르시 다리 아래 앉아 있는 한 철학자
두명의 음악가와 몇몇 구경꾼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
빠리의 하늘 아래, 사람들은 어두워질 때까지
이 오래된 도시에 반해 민중의 찬가를 노래하며 걸어요
Pres de Notre Dame, Parfois couve un drame
Oui mais a Paname, Tout peut s'arranger
Quelques rayons, Du ciel d'ete, L'accordeon, D'un marinier
L'espoir fleurit, Au ciel de Paris
노트르담 부근에는 때로는 드라마가 숨어 있지요
하지만 빠리에서는 모든 일이 잘 해결될 수 있어요
여름 하늘에 내비치는 몇 줄기의 햇살, 뱃사공의 아코디언 연주는
빠리의 하늘에 희망의 꽃을 피우죠
Sous le ciel de Paris, Coule un fleuve joyeux, Hum Hum
Il endort dans la nuit, Les clochards et les gueux
Sous le ciel de Paris, Les oiseaux du Bon Dieu, Hum Hum
Viennent du monde entier, Pour bavarder entre eux
빠리의 하늘 아래, 흥겹게 강물이 흐르네요
밤이 오면 그 강물은 부랑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잠들게 해요
빠리의 하늘 아래, 좋은 신의 새들이
온 세상에서 날아들어 자기들끼리 노래하지요
Et le ciel de Paris, A son secret pour lui
Depuis vingt siecles il est epris, De notre Ile Saint Louis
Quand elle lui sourit, Il met son habit bleu, Hum Hum
Quand il pleut sur Paris, C'est qu'il est malheureux
그리고 빠리의 하늘엔 간직해온 비밀이 있어요
이십세기 이전 부터 생 루이 섬과 사랑에 빠져있다는 거죠
그 섬이 하늘을 향해 미소 지으면, 하늘은 푸른 옷을 입어요
파리에 비가 내릴 때면 하늘이 슬퍼하고 있다는 거예요
Quand il est trop jaloux, De ses millions d'amants, Hum Hum
Il fait gronder sur nous, Son tonnerr' eclatant
Mais le ciel de Paris, N'est pas longtemps cruel, Hum Hum
Pour se fair' pardonner, Il offre un arc en ciel
하늘이 수많은 연인들을 질투할 때면
하늘은 천둥 번개를 울려 치지요
하지만 파리의 하늘은 오래도록 매정하게 굴진 않아요
용서의 의미로 무지개를 선물하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