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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날벼락 같은 횡재
골드문트 추천 0 조회 275 18.08.01 07:32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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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01 07:44

    첫댓글 현명하고 똑똑한 마나님이 시네요ᆞᆢ
    눈밖에 나지 않게 조신하게 사세요ᆞᆢ
    더운때 쫒겨나면 모냥 망가집니다ᆞᆢ ㅎ ㅎ

  • 작성자 18.08.01 07:53

    그래서 늘 쪼들리는 머슴입니다.
    그냥 쫒겨나고 싶어요.ㅠ

  • 18.08.01 08:28

    재미있네요....ㅎㅎㅎ

  • 작성자 18.08.01 08:40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

  • 18.08.01 10:27

    그 주머니나 저 주머니나 그게 그거 아닌가요?ㅎ
    남편의 체면살려주려고,마님께서 엄청애쓰시네요.ㅋ

  • 작성자 18.08.01 13:00

    이런 폭염에 체면 안세워줘도 되는데 말이죠.
    좋은 게 좋은 건가요?ㅎ

  • 18.08.01 12:16

    제 나이 40대는
    백화점 가면
    지름신이 강신하사 눈빛이 빛나며 지칠줄 모르는 체력으로 이리뛰고
    저리 뛰고
    피겨 빙상 선수처럼
    잽싸게 층을 누비며
    계산할때는
    남편 에게 코맹맹이 소리 하며 마구 마구
    질렀습니다

    롱 어고우ㅡㅡㅡ

    현재는
    귀밑 머리 허여 허여한
    고아된지25년인
    그분에겐 털어바야
    먼지뿐인 남편
    줄어든 사나이 배짱

    그저 절약하고
    삽니다
    저는 아직 현직에 있어서 수입이 있지요
    이젠 치사하게
    바가지 씌우는 짓 안해요

    착한거 맞 쥬?

  • 작성자 18.08.01 13:03

    전에 그랬으면 착한건데,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지금 털면 사금이라도 쏟아지게 해주시면 안될까요?ㅎ

  • 18.08.01 13:04

    @골드문트 안되욧
    연금 받는 남편
    자기 기분으로 살게 둡니다

  • 작성자 18.08.01 13:07

    @지적성숙 오 정말 착하네요. 인정!

  • 18.08.01 17:22

    ㅎㅎㅎㅎㅎㅎ
    '말라빠진 밥알은 늙은 이빨 망가트린다' 에 빵 터졌습니다.
    눈물 나도록 웃었습니다.
    怒하신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오늘 횡재했는데 딸아이의 생일인데 원래는 엄마가 미역국을 먹어야 하는 날이라며
    손자들 떼 놓고 둘이서만 전통일식집에서 고급스시 먹고 왔습니다.
    낼 부터는 저를 막 부려먹겠지만요.^^

  • 작성자 18.08.01 18:05

    그 정도면 착한 딸입니다.
    우리 마님은 안부려먹으면 찾지도 않는다고 삐지던데요?ㅎ
    제가 말라 빠진 밥풀 때운에
    요즘 귀중한 앞니가 흔들거리거던요.ㅠ

  • 18.08.01 21:36

    골드문트님 횡재한 티켓은 혼자 슬쩍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나 피자 무쟈게 좋아하거든유.
    일단은 문트님 꼬리잡고 늘어집니다.
    도망가지 마시고 함께 가는겁니다.....
    나가 누군지는 아시지요

  • 작성자 18.08.02 07:35

    그거 거금 투자한거라 딸년에게 팔겁니다.
    전 피자보다 돈을 더 좋아하거던요.ㅎㅎ

  • 18.08.02 09:32

    마누라한테는 죽어나 사나 없는척 해야 합니다.
    후환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암요^^^

  • 작성자 18.08.02 09:40

    진리 말씀. ㅎ

  • 18.08.02 13:41

    ㅎㅎ
    웃을 일 없었는데 웃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서요

  • 작성자 18.08.02 14:32

    공짜 티켙 사건인가요? 아님 남편 바가지?ㅎ

  • 18.08.02 15:54

    더운날
    시원한 팥빙수 한 그릇
    먹은 기분입니다.
    재미있네요.^^

  • 작성자 18.08.02 17:37

    감사해요.ㅠ

  • 18.08.03 15:31

    남편들의 자존심?
    생각 좀 해봐야겠어요

  • 작성자 18.08.03 21:07

    자존심이라기 보다, 농락당했다는 느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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