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한 4분기 실적 예상:
4분기 연결 매출액 267억원(+14.0% y-y), 영업이익 53억원(+4.8% y-y), 지배지분순이익 44억원(+6.3% y-y) 추정.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지배지분순이익 각각 3.2%, 5.9%, 24.6% 상회 추정.
CMOS 디텍터, IOS 매출 고성장 지속 추정:
4분기 부문별 예상 매출액은 TFT 디텍터 127억원(-5.0% y-y), CMOS 디텍터 79억원(+50.0% y-y), intra-oral 센서 39억원 (+15.0% y-y), 맘모그라피 디텍터 12억원(+100.0% y-y), 기타 11억원(+25.0% y-y) 추정. 모회사 바텍 3D 장비 수출 성장과 비파괴 검사용 디텍터 수요 확대로 CMOS 디텍터 매출 호조 예상. 신제품 효과 지속되면서 IOS 매출 양호할 것으로 추정. TFT 디텍터의 경우 경쟁 심화에 따른 ASP 하락 영향으로 매출 부진 예상.
2017년 하반기 IOS 성장세 주목 권고:
동사는 글로벌 IOS(구강내 센서) 시장 점유율 1위업체. 2017년 2분기 구부려지는(bendable) IOS 중국 출시 기대. 구강 구조에 맞춰 휘어지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환자가 느끼는 이물감이 덜한 특장점 보유. 글로벌 덴탈 의료기기 시장 상위 업체와 IOS 신제품 ODM 공급 계약 체결. 2017년 하반기 초도 물량매출 반영 예상. 2017년 IOS 매출액 177억원(+17.7% y-y) 전망.
2017년 엑스선 시스템 사업 본격화:
동물용, 보안용, 산업용 등 엑스선 이미징 틈새 시장공략 선택. 2016년 9월 미국 OSKO 인수로 엑스선 시스템 사업 진출. 디텍터 원천 기술과 ‘Made in USA’ 브랜드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중남미, 중동 등 신흥국 의료용 시스템 시장 침투 기대. 2016년 12월 동물용 엑스선촬영장치 출시. 2017년 상반기 동물용 IOS 출시 계획. 미국에서 동물용 이미징 전문 업체로 거듭날 계획 보유. 2017년 신사업 매출액 30억원 기대.
밸류에이션 매력 주목 권고:
상장 후 제기되던 오버행 이슈는 해소된 것으로 파악. 현재 주가는 2017년 예상 P/E 16.6배로 의료기기 섹터 평균 20.8배 대비 저평가 매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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