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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4.06.11 08:59
▲ 사람들은 수십 년 동안 키보드를 직접 눌러 명령 내지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해왔다. 요즘은 모바일 기기의 가상 키보드를 누른다. 많이 바뀐 것 같지만 여전히 물리적인 접촉이 필요하다. 손가락 끝이 무엇인가를 꼭 눌러야 하는 것이다. 이런 ‘족쇄’에서 벗어날 길은 없을까.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신생기업 에어타입은 허공에 타이핑을 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평소에 타이핑하듯이 손가락을 움직이면, 손에 끼우는 고리형 장치가 손가락의 동작을 감지해 글자를 입력한다는 것이다.
에어타입이 입력 장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을까. 착용 가능한 키보다는 현재는 프로토타입이 제작된 상태라고 한다. 아직 갈 길이 먼 것이다. 그러나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화제를 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6.11 08:58
▲ 미국 항공우주국이 10일 ‘오늘의 천문학 사진’으로 선정해 공개한 이미지다. NGC 5194 또는 M51b이라 불리는 회오리 모양의 은하 모습을 담았다.
찬드라 X레이 망원경과 허블 망원경이 촬영한 이미지를 합성해 제작한 M51b는 ‘우주의 화사한 꽃한송이’ 혹은 ‘거대한 우주 네온사인’이다.
밝은 중심부는 강력한 에너지 활동의 결과이다. M51b는 지구로부터 2천5백만 광년 떨어진 사냥개 자리에 있다.
/PopNews
입력 : 2014.06.11 08:58
▲ 학교 총격 사건으로 미국에서만 한 해에 수십 명의 아이들이 목숨을 잃는다. 무차별 총기 발포로 아무런 이유도 없이 세상을 떠나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이다. 또 아이들을 보호하려다, 교사들도 희생된다.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 모두 학교 총격 사건의 희생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의 한 회사가 학교 총격 사건 대비용을 ‘방탄 담요’를 개발했다. 미국 오클라호마에 위치한 프로테크트는 ‘보디가드 담요’라는 이름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이 담요는 배낭처럼 짊어질 수 있다. 또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혹은 웅크리고 앉아 담요처럼 덮을 수 있다. 이 담요의 개발 목적은 학교 총격 사건이다. 방탄 재질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총탄이 담요를 뚫을 수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학교 총격 사건에 사용되는 총기류의 90% 이상을 이 담요가 막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보디가드 담요’의 가격은 1,000달러(약 100만원) 수준이다. 미국 사회에서 학교 총격 사건이 큰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이 담요는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PopNews
입력 : 2014.06.11 08:56
▲ ‘50만 원에 구입한 골동품 아우디’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사진 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이미지는 1979년 아우디 폭스 모델이다. 무려 35년 전에 나온 골동품 중의 골동품 차량이다.
이 사진과 사연을 공개한 사람은 한 캐나다인이다. 브리티시콜럼비아 지역에서 사브 900을 몰고 가다가 엘크와 부딪혔다고 한다. 차량이 크게 파손되어 수리 기간이 3주 정도 예상되었다고 한다. 빨리 집에 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렇다면 지루하고 불편한 고속버스를 싫었다. 마침 모델의 주인이 차를 팔겠다고 해서 덜컥 구입한 것이 35살 고물 아우디다. 차량 가격은 약 50만 원이다.
이 차로 집에 무사히 갔을까. 후속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해외 네티즌들도 스토리의 결말보다는 이 차량 모습 자체에 주목한다. 이 오래된 차량의 모양이 신기하고 놀라울 정도로 낮은 가격도 신기하다는 것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6.11 08:56
▲ 해외 소셜 미디어 사이트들에서 화젯거리로 떠오른 미스터리(?) 사진이다. 어시장으로 보인다. 상인들이 생선을 손질해 팔고 있다. 가까운 곳에서 저 먼 곳까지 어시장 상인들이 같은 간격으로 떨어져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보는 사람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것이 있다. 물개의 모습이 보인다.
굉장히 이상한 상황이다. 저 물개는 저기서 뭘 하고 있는 것일까? 설마 생선을 손질해 파는 것은 아닐 것이다. 실물 물개일까. 아니면 모형일까. 설명하기도 추리하기도 어렵다. ‘미스터리 사진’이라는 평이 큰 과장은 아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6.11 08:55
▲ 방의 벽이 온통 초콜릿이다. 벽에 칠해진 재료는 달콤하면서도 쓴 진짜로 먹을 수 있는 다크 초콜릿이다. 벽을 먹을 수 있는 것이다.
‘초콜릿 방’은 홍보 등을 목적으로 초콜릿 회사가 건설한 것이 아니다. 이 초콜릿 방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한 예술가가 직접 만든 ‘예술 작품’이다. 전시실의 벽을 초콜릿으로 발랐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이 초콜릿 방을 감상하면 된다. 관람객들은 이 벽을 눈으로 감상할 수도 있지만, 먹을 수도 있다. 관람객의 반응이 더해지면서 작품이 완성되는 셈이다.
‘초콜릿으로 칠해진 방’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관람객이 다녀간 후 이 방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시한다.
(사진 : 초콜릿 방, 전시회 보도 자료 중에서)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6.12 08:57
▲ 다소 쓸쓸한 표정의 한 남자가 의자에 앉아있다. 이 남자는 팔꿈치를 테이블에 얹은 채 허공을 응시한다. 이 남자의 머리 꼭대기에는 불이 붙은 상태다. 시간이 지나면, 남자는 흔적도 없이 흐물흐물 녹아 내린다. 이 남자의 몸은 양초다. 불이 붙어 촛농으로 변하는 '인간 양초'다.
사람 모양에 사람 크기인 '인간 양초'가 화제다. 이 양초는 우르스 피셔의 예술 작품이다.
녹아내리는 인간 양초는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자기를 희생하는 선한 인간의 모습, 혹은 인생을 허비하는 현대인의 초상이라는 평가다. 우리들은 우리를 위해 희생하는 사람을 끔찍한 존재로 여기며 배척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 삶의 시간이 촛농처럼 녹아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는 때도 많다. 의도야 어떻건 상당한 시각적 충격을 주는 작품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6.11 08:57
▲ 자전거 한 대에 10억원?
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0억 원짜리 산악 자전거의 모습이다. 이 자전거는 황금빛으로 번쩍인다. 바퀴, 안장 등을 제외한 자전거의 주요 재료가 진짜 황금이기 때문이다. 프레임, 페달, 핸들 등은 물로 체인도 황금이다. 자전거 안장은 악어 가죽이 사용되었으며, 황금 물통을 감싼 물통 덮개의 재료는 노랑 가오리 가죽이다.
‘10억짜리 황금 산악 자전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귀금속 전문 업체가 제작했다. 자전거 한 대를 생산하는데 750시간이 걸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수작업을 통해 정교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황금 산악 자전거는 단 13대만 한정 제작될 예정이다.
“이 자전거를 타고 산길을 달릴 수 있는 이가 세상에 존재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6.10 09:06
▲ 세계 최고 높이의 롤러코스터가 만들어진다. 특이한 점은 탑승자가 수직낙하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
해외 언론들은 미국 올랜도에 있는 공원 스카이플렉스에 세워질 롤러코스터의 높이는 174 미터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탑승자는 수직 구조물을 돌면서 추락하게 되는데, 속도도 엄청나다. 무려 시속 102km다.
공사를 마치고 실제 탑승객을 태우는 시점은 2016년이라고 한다.
(사진 : 롤러코스터 제작사의 보도자료)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6.10 08:52
▲ 도대체 사진 피사체의 정체는 뭘까. 영화에 나오는 괴물 혹은 악마를 연상하게 만든다는 평가다. 공포감과 호기심을 동시에 일으킨다는 평가도 있다.
사진은 발톱을 깎지 않은 말의 발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굽을 손질하지 않으면 길이가 늘어나고 휘어서 공포스러운 모양이 된다.
이 ‘괴물 발굽’은 해외 소셜미디어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무시무시한 말굽은 ‘마녀의 발톱’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PopNews
입력 : 2014.06.10 08:51
▲ 왼손잡이들은 일상에서 수많은 불편함을 만난다. 오른손잡이들은 절대 알 수 없는 불편의 순간들. 그 순간들을 포착한 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들은 왼손잡이들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학교에서, 식당에서, 가게에서 겪는 불편한 순간들을 담은 이 사진 속에는 말로는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왼손잡이들의 고충이 담겼다. 사진을 본 왼손잡이들은 공감을 표시하고, 오른손잡이들은 고개를 끄덕인다.
이 사진들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불편함은 학교, 식당, 가게 등 일상을 통해 겪는 순간이다. 학교 및 식당의 책상은 오른손잡이들을 위해 설계된 것이다. 왼손잡이지만, 오른손잡이로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또 노트와 연필 등의 학용품 또한 오른손잡이 전용으로 제작된 것이 태반이다. 야구 글러브 등의 운동 기구는 말할 것도 없다. 볼펜으로 열심히 필기를 하다 보면 왼손잡이의 손날은 까매진다. 어쩔 수 없는 숙명이자 고통인 셈이다.
깡통 따개, 아이스크림 스푼, 가위 등의 생활 용품을 사용할 때도 왼손잡이들은 괴롭다. “오른손잡이는 결코 알 수 없는 왼손잡이의 고통을 잘 보여주는 사진들”이라는 평가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6.10 08:51
▲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에 번개가 정통으로 내리쳤다. 보기 드문 이 광경은 도로 근처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촬영되었다. 근처를 지나던 경찰관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 즉시 출동했다. 수십만 볼트 위력의 번개를 맞은 자동차에 타고 있던 사람은 어떻게 되었을까?
‘번개 맞은 트럭’ 사건은 최근 캐나다 앨버타의 한 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 픽업 트럭에는 한 커플이 타고 있었다. 번개가 자동차에 내리치면서 붉은 화염이 치솟았고 검은 연기가 피어 올랐다. 다행히, 트럭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번개가 땅 혹은 나무에 꽂히는 광경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달리는 자동차가 번개를 맞은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인 것이 사실이다. 또 자동차에 탄 사람들이 다치지 않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PopNews
입력 : 2014.06.10 08:50
▲ ‘이렇게 눈이 크고 깊고 예쁠 수가 있을까’
만화 캐릭터 같은 눈망울 지닌 원숭이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인기다.
화제의 원숭이는 ‘하얀 얼굴 사키 원숭이’ 새끼로 최근 미국 마이애미 동물원에서 태어났다. 하얀 얼굴 사키 원숭이는 브라질과 베네수엘라 등에 서식하는데 나무 위에서만 살고 땅에는 거의 내려오지 않는다. 삼림이 줄면서 서식지도 크게 줄고 있다고 한다.
사진 속 새끼 원숭이는 어미로부터 버림을 받아 동물원 스탭들이 키우고 있다. 독특한 모양의 코가 깊고 큰 눈과 함께 귀여움을 배가시킨다는 평가.
/PopNews
입력 : 2014.06.10 08:50
▲ 3미터 크기의 백상아리를 통째로 잡아먹은 바닷속 포식자의 정체는 뭘까.
미국 케이블 방송 스미소니언 채널을 통해 방송될 다큐멘터리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끌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호주의 다큐멘터리 제작팀은 3미터 크기의 암컷 백상아리에 GPS 추적기를 부착했다. 이 장치는 온도도 기록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장치가 부착 지점에서 4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 기록은 분석한 과학자들은 놀라움을 표했다고 한다.
상어는 호주의 바다 속 500미터까지 내려갔는데, 온도가 9도에서 24.5도로 갑자기 급상승했다. 24.5도 상태는 8일간 지속되었다.
가능한 추정은 단 하나 뿐이다. 어떤 생명체가 상어를 통째로 집어 삼킨 것이다. 이런 사례는 거의 보고된 바가 없다. 어떤 생명체가 대형 상어를 한입에 잡아먹을 수 있었을까. 많은 가설이 나오지만 물증은 없다. 해외 언론들은 오랫동안 미스터리로 남을 사건이라고 전했다.
(사진 : 다큐멘터리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6.10 08:49
▲ 중국 인민해방군 특수전투부대원들이 9일 중국 하이난성(海南省) 산야시 해군 기지에 정박한 미사일 구축함 ‘하이커우(海口)’호에서 도열하고 있다./신화 뉴시스
중국 해군은 이달 말 하와이에서 미국 주도로 개최되는 환태평양(림팩·RIMPAC) 합동 군사훈련에 군함 4척과 함재(艦載) 헬리콥터 2대, 특전부대 등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미국 주도의 대규모 해상 훈련에 정식으로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훈련인 림팩은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일본·인도 등 23개국 해군이 참가한 가운데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입력 : 2014.06.10 08:49
▲ 자동차 에어컨의 성능이 너무나 뛰어났던 것일까?
새로 구입한 자동차 에어컨에서 차가운 공기 대신 ‘눈’으로 보이는 물질이 나와 운전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제설기 에어컨 영상’은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한 남자가 촬영한 것이다. 이 남자는 새로 자동차를 구입해 여자친구와 함께 드라이빙을 나섰다. 날씨가 더워 에어컨을 켰는데, 바람 출구에서 연기로 보이는 것이 나왔고 급기야 눈 같은 물질이 쏟아진 것이다.
‘스노우 에어컨’을 본 남자는 깜짝 놀랐다. 이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다. 영상을 본 이들도 깜짝 놀랐다. 자동차 에어컨의 성능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고장이 난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문제의 자동차 에어컨이 과부하 걸린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는 것이 운전자의 말이다.
(사진 : 눈 나오는 에어컨)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첫댓글 174m 롤러코스터라 .. 어떨지 매우 궁금하군~~ 저거 타다 오줌쌀지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