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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예ノ창작자작글 화롯불 시절을 그리워하며
엔젤 아그네스 추천 2 조회 97 25.03.13 10:4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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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3 12:35

    첫댓글 화롯불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정겨운 존재입니다.

    방학을 하면
    시골 할머니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
    겨울밤 호롱불 아래
    화롯불 피워 놓고 고구마 구워 먹고
    가래떡도 구워 먹고
    그립네요.
    기억 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추억입니다.

  • 작성자 25.03.13 16:23

    함께 옛 추억을 나누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서요...공감을 해주신 린두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 25.03.13 13:40

    옛추억이 니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3.13 16:23

    반가워요..소나무 대구님!! 감사해요..고은 댓글로 응원해주시니요.

  • 25.03.13 14:57

    옛 시절 겨울 밤 화롯불과 함께
    동생들과 했었던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화롯불도 이젠 예이야기가 되어 가네요
    포근함이 가득한 오후 시간도 더욱 좋은 시간들이 되십시요~

  • 작성자 25.03.13 16:25

    바로 엊그제 있었던 일인 거 같은데 벌써~~~오랜 추억장에 보관되어 있는 것이 되었네요..함께 해주신 노을풍경님께 감사드리며 오후시간도 좋은 시간 되세;요.

  • 25.03.13 15:32

    좋은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5.03.13 16:25

    고마워요..동트는 아침 시인님께 감사, 감사드려요...행복이 넘치는 춘삼월이 되시길요

  • 25.03.14 06:49

    엔젤 아그네스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옛 날 그시절이 사람만드는 구수한 날들인데요
    한 때를 떠 올리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5.03.14 10:03

    네..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그 시절을 생각을 하면..너무도 그리운 시절이네요...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 25.03.14 20:01

    아주 까마득한 옛 이야기 ㅡ
    칠십여년이 지난 그 때
    그 시절을 새로이 기억해봅니다.

    저희집은 가난해 소를 못키웠지만
    옆집의 소죽 끓이는 냄새가 구수해
    소 있는 집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발목까지 눈 덮힌 뒷산에 올라가
    청솔가지를 한짐 지고와
    군불을 때고 ㅡ 그 불에 감자를 굽지요.

    솔가지 연기가 좀 나는 불덩이들을
    화로에 담아 겨울밤 늦도록
    누나와 동생이랑 이야기하다 잠들기도

    참 오래된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감사히 보고갑니다. 엔젤 아그네스 님 ㅡ

  • 작성자 25.03.14 20:37

    반갑고 감사해요..홍종흡 시인님!! 시인님께서는 어린 시절에 가난 때문에 고생이 유달리 많으셨겠어요..그럼에도 그 시절은 힘들긴 했어도 정들로 똘똘 뭉쳐진 시절이라서 늘 그립게 다가오네요..건강 잘 챙기시어 늘 강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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