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모두들 안전라이딩 기원합니다.<br />지난 주 금요일부터 오늘(일요일)까지 친구와 둘이서 세종시를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까지 다녀오는 2박3일의 때늦은 휴가를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3일동안 총 3군데의 전용도로를 주행했습니다. 처음은 청주남쪽에서 공군사관학교가있는 남일까지, 두번째는 울진에서 삼척까지, 세번째는 원주에서 충주간 전용도로 입니다. 세군데를 주행하면서 느낀점은 두번째와 세번째 전용도로가 멀쩡히 잘 가던 도로의 어느구간부터 느닷없이 전용도로라고 설정을 해놨더라구요. 차량통행도 많지 않을 뿐더러 잘가다 도저히 우회도로를 찾을 수도 없는 구조입니다. 이 좋은 길을 왜 전용도로라는 명칭으로 묶어 놨는지 주행을 하면서 생각을 해봐도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고 나중에는 울화통이 치밀어 올라왔습니다. 하루속히 전국의 모든 전용도로에서 이륜자동차 통행금지라는 말이 없어지기를 정말 빌면서 다녀 왔습니다.<br />전용도로와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그날까지 와이팅!<br />감사합니다.<br /><br />*사진은 원주충주간 전용도로 충주쪽 종점 나오자마자 있는 휴게소인데 이름이 좀 거시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좀더 지나니 야동리라고 있더군요.<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17364D55D9B5742A' class="txc-image" /></p>
<!-- -->
첫댓글 별거 없습니다
전용도로는 정부가(국토부) 관리
일반도로는 지자체
고로 지자체는 재정이 빈약해서 절대 전용도로 지정을 해제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번 노들길이 그 사례입니다..........^^
그렇겠지요. 저는 지금껏 전용도로 피해다니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다닐 작정입니다.
안전하게 운행하셨으면 됐지요. 잘 하셨어요. 이륜차금지 표지그림은 그냥 원동기장치자전거구나 하시면 되구요. 이륜차금지 표지도 문제지만 은행가에 붙어있는 오토바이 날치기주의 표지도 없어져야죠. 오토바이 타는 사람으로써 제일 불쾌하고 재수없는 그림입니다. 오토바이를 범죄도구라고 캠페인하는 매우 극혐모독이죠.
늘 즐겁게 라이딩을 즐기세요 모터싸이클 볼수록 멋지고 탈수록 매력있잖아요** 행정당국에 모터사이클에 대한 무한 애정마저 금지 당할 순없지요 쪼지말고 자유롭게^^*
감사합니다.
청소년 담배 판매 불법....청소녀 흡연은 불법아님....ㅋㅋㅋㅋㅋㅋ
심오한 말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