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톰의 피미언아카스[Phimeanakas] 황궁 석조건축물
어느 보고서에서 설명한 대로 이 탑은 원래 황금 꼭대기로 장식되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왕은 매일 밤 탑에서 크메르 땅의 소유자인 돈이 많은 나가를 대표하는 여성과 함께 첫 시간을 보냈으며, 그 기간 동안에는 왕비일지라도 침입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한다.
내가 올라가 보았는데 가파른 계단인데다가 가드뤠일이 없으니 위험천만 이었다.
지금은 올라가는게 금지된상태 라는데 아마도 추락사한사람이 많았을것이다.
앙코르 톰(Angkor Thom)은약 9km²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데 12세기 후반의 자야바르만[Jayavarman]1세에 의해서 건설이 된 수도 중심지 황궁이라고 하며 인구는 8만-15만명으로 추정을 한한다.
앙코르는 도시라는 뜻이고 톰은 거대하다는 뜻으로 세계유산으로 등록이 되어 있단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이곳의 돌계단들은 엄청 높아서 가랑이를 최고로 벌려야 올라갈 수가 있는데 긴 치마를 입은 여성은 적응성이 없다.
지금의 캄보디아 국민들은 그를 한국의 세종대왕처럼 받들어서 숭배를 하여 거리에도 그의 상이 만들어 져 있는데 석조건축물을 보면 그 당시에 그 도시에 살면서 공사에 강재동원이 되어서 죽어갔던 민초들의 고초는 전연 고려를 하지 않는것 같다.
폴포트의 킬링필드가 있었듯이 가끔은 수백 년 마다 미친 지도자가 나타나는 것 같은데 그후가 너무 더우면 두뇌의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 은 아닐까?
대게의 독재자들은 국민들을 외면하고 일신의 영달만을 고집해서 서민들은 아예 안중에 없는것같다.
특히 습기가 많고 무더운 적도하의 고온다습 열대우림지역에서 다이나마이트가 없었던 시절에 돌을 깨고 옮겨오고 자르고 조각을 하는데 얼마나 많은 백성들이 죽어 갔을까?
이 부근에는 추천개의 크디큰 직6면체의 돌들이 흩어져 있는데 지금도 서로 조립을 해보려고 연구를 하고 있다고 했다.
한글로 적힌 설명의 돌비석,
그 부근에는 돌을 캐는 채석장이 있었던 흔적 같은 것을 볼 수는 없었다.
하기야 고적을 공개하여 들어오는 외화벌이로 살아가니 그들에게는 앙코르왓트를 건축한 자야바르만 7세가 숭배인물로 자리를 잡을만 하기는 하다
첫댓글 저도 올라 갔다 왔는데
발과 손을 사용하여 기어 올라 가야지
그냥은 못 올라갑니다.
인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요즘은 못 올라 간답니다.
역사의 흔적이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