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담아 보내셨네. 그리운 어머님께서.
🙏🎋幸福한 삶🎋🎎🎋梁南石印🎋🙏
돌아가고파 옛 시절
저 신작로길 너머엔
붕어 가물치 놀던 방죽 곁에
드넓은 논밭 펼쳐진 내 고향
야트막한 산 아래 옹기종기
초가집들이 모여있던 고향마을
뒤에는 옹기종기 키 재기 하던
자작나무 숲에 바람 스며들 때
하얗게 목련꽃 피어난 그 언덕
그곳엔 봄이 왔으련. 아아 내 고향 봄
도시에선 계절을 알 수 없을 거라시며
어머님 손길로 묶어 보낸 소포 속에다
봄을 담아 보내셨네, 그리운 어머님이
내 어린 날 동무들과 장난치며 올랐던
뒷산 골짜기 눈 녹아 흐르던 개울 따라
걷고 뜀박질하며 고향의 봄 합창했는데
그때 그 동무들과 함께한 어린 시절이
그 외나무다리 위에 멈춰 있는
그 시절 다 어디로 가버렸을까.?
파릇파릇 새싹 돋던 밭두렁 길
아~아 그립구나! 내 고향의 봄.
아~아 그리운 봄 녘의 내 고향
혼자서만 좋아하느라 가슴앓이했던
뒷집에 순이에게 좋아한다고 한마디
전하지 못한 채 떠나온 세월이 언제
벌써 5십 년이나 되었을까.
아~아 그 순이는 지금 어디 있을까
황매화 피어나던 아침 물안개 너머
쿵더쿵 물레방앗간 돌아가는 소리며
동무들 다툼이 깃든 아아 포근한 봄
말수 없던 누나도 형도 아버지 닮아
한 잔 술 기울이며 옛이야기 말할까
아~아 잊지 못한 내 고향 꿈속을 걷네.
첫댓글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페 가족을 위해 옥구님의 수고에
고맙다는 말씀 이외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남기면서 늘 평안하십시오,
부족한 글을 찾아 주시어
덕담까지 남기시어 고마움 올리며
항상 평안한 삶이 되십시오.
좋은글 감사 합니다
통트는아침임
머물러 주시어
감사의 말씀 남기며
늘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으로 공감하는 글귀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정적이면서 왠지 애잔함이 묻어나는 글에
공감하면서 흔적 남깁니다.
많이 부족한 글에
따뜻한 덕담 남겨주시니
부끄러울 뿐입니다.
이성경임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고향의 정겨움을 그려주셨네요.
아름답습니다.
글을 보면서 저의 고향도 더불어 기억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되십시오.
늘 린두임께 받기만 합니다.
카페 가족을 위해 귀한 시간
나눠 주시어 고마움 남기면서
린두임 가정에 항상 평안이 머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