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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개띠해에 개같은 악재의 연속이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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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하고 있는 밥공장이 영 시원찮아<BR>경기도 파주에다 새로운 밥 솥단지 걸고있는데<BR>뭐가 어디서 잘못된건지 잘못감긴 실타레처럼 좀처럼 풀리질 않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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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본주의 시장원리에 맞게<BR>자유경쟁 체제에서 보다나은 질 좋은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인 것을 <BR>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황혼의 아름다운 삶을 위해 이다지도 발버둥치는데 <BR>시샘이라도 하는지 태클이 많이도 들어오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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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1월18일 1억6천(주변기기까지 약2억) 짜리 중고 기계를 사는 날이였는데<BR>기계를 가져올 일산 장항동 업체에 새벽같이 가보니<BR>우째 분위기가 이상하더라<BR></P>
<P>기계를 철거한다는데 철거 준비는커녕 작업시간 되니까 전원스위치 꽝 넣더니 <BR>쌩쌩 돌리기만 하네 뭐야 이거 뭔가 잘못된 것 같더라</P>
<P>9시가 되어서 공장 책임자한테 전화가 왔다<BR>기계가 비봉에 있으니 빨리 비봉으로 오란다<BR></P>
<P>이때부터가 꼬임의 시작 이였다</P>
<P>계약서를 근거로 이걸 사기죄로 고소를 해야 하나<BR>마음먹은 것 이거라도 사야하나 짧지만 긴 시간이 흐르고 <BR>같이 일할사람이 좋은 기계라고 하는데 믿기로 하고 <BR>92년식 아키야마 5색 국전 인쇄기 인수증에 도장 꾹 찍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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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틀동안 맑은 지리산 공기 마시고 오니까 <BR>그나마 찝찝한 마음이 전환이 좀 되더라 <BR>중고 기계라는게 다 그렇지만 그래도 그렇지<BR>청소만 2명이 일주일이 걸리고<BR></P>
<P>마모된 부품 사다 끼우고 없는 것은 깍는데 또 일주일</P>
<P>참 어이가 없는 것은 <BR>비행기 싸게 팔고 부품은 비싸게 받는다 듯이 <BR>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더라<BR></P>
<P>아무리 수요가 없다고는 하지만 photo sensor 몇 개 바꾸면서 2백만원 챙겨가더라 <BR>첨단 반도체에서 잡다한 부품들 접해본 나를 완전히 바보 취급하네<BR>이 바닥 정비수가가 출장비까지 그렇다니 한번은 넘어가고 담에는 내가 수리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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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일요일 오후에 사무실 칸막이 공사중 용접 불꽃이 기계에 옮겨붙어 초기에 <BR>간신히 진화는 했지만 6백5십만원 정도의 수리비가 또 발생했네<BR>다행이 기계가 화재보험에 가입되어서 불행중 다행인데<BR>손해 사정인이 와서 참 꼼꼼히도 찍고 살펴보더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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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월요일 오후에 사무실 만드는 위층에 걸어다니다가 <BR>2m40cm 높이에서 그의 수평상태로 낙하하여 허리와 우측 어깨 부근이 지금 마이 아파 <BR>옛날 춘천 의암댐에서 자전거와 같이 7-8m 절벽에 떨어졌을때도 링겔 한명맞고</P>
<P>2시간 만에 툴툴털고 일어섰는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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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 뼈는 이상 없어도 내 생에 가장 마이 아파<BR>일어나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면 5분정도야<BR>신체중 머리가 체중에 7-8%정도라지 머리가 이렇게 무거울 줄이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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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업친데 덥친다고 <BR>기계 중계하고 수리하는 사람이 안 보이더니 다른업체 계약금만 받고 기계이전 약속 불이행으로 급기야 서울 남부서에 공짜 밥먹고 있었는데 이제 햇빛 봤다네<BR>내일 두부나 먹여줘야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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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 사는게 이게 뭐니 <BR>올 상반기 달리기 목표는 4월1일 한라산 148km 트레일런 완주가 목표인데 <BR>완치는 언제 될지 정신적인 고통과 악재가 겹치는데 <BR>대체 내가 왜 이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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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급기야 은행에서 시설자금 만기됐다고 5%상환하라는데 </P>
<P>돈없어 하니까 거금 연체 들어간다네</P>
<P>내 생에 연체는 할수 없지</P>
<P>지금껏 신용으로 살아왔는데</P>
<P>건축비만 5억 5층짜리를 6천 8백만쥐고 신용보증 용지 한장으로 건물지었는데 보답은해야지 </P>
<P>잔고는 항상 마이너스인데 은행에서 이상한 vip인데 일반으로 내려갈순 없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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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춘 삼월이면 개나리처럼 확 피겠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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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야! 하마트면 저승 형님 뵈러 갈 뻔 했구나. 항상 건강하구 사업 번창하길 바란다. 그리고 날 넘 의식하지말고 나도 요즘 운동이 뜸해졌거든. 글고 내가 한마디만 하마. "주의를 능가하는 기술은 없다" ← 이 말 항상 염두에 두고 알았지? 아연맨이 아프몬 나도 맘이 마이아파.
첫댓글 ㅇ제야 ! 우여곡절이 많았구나`~니가누고? 철인아이가` 힘내라 ~사천에서 노루가 ~
안자나 난 밤이면 더 아파
그래..춘삼월도 얼마 안남았지..^^ 힘내라! 힘!! ^^
그럴때 있더라 슬기롭게 잘 헤처나가길
아연맨이 아니 보여서 걱정 했는데...모든게 자알 풀리리라 믿는다.
늘 보이던 사람이 안보여 궁금했는데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야 아이어맨 히............ㅁ
영제!! 그런 일이 있었구나.....비가 온 뒤에 더 맑은 하늘을 볼수 있듯이, 힘내라.
겨우내 다져진 보리밭에서 풍성한 소출의 추수를 기대하듯...화이팅 !!!
왜 안보이나 했더니 그런일이 있었구나~!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리라고 본다..영제 홧팅~~
용기를 가지자,,,나 역시 무척 힘들고 어렵지만 용기만큼 가지려 한다 춘삼월을 위해서,,,힘,
맘 고생이 많았구나. 춘삼월도 얼마 안남았다 - 萬事亨通 할거야 , 힘내라.
네 말대로 춘삼월이 되면 확 풀리겠지. 아이언맨 힘내라.
아픈거 빨리 회복되길~ 그리고 힘내렴!!
영재야 ! 넌 정말 위대한 아이언맨이야,,항상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매력도있잖아,,반드시 좋은일생길거야..영재 아자아자 힘~
그래서 뜸했구나....힘내고....
울트라 전사니 그정도야. 하여간 올해만 지나면 10년 편타.
삼재라서 그런가 진짜 고생이 많네. 이제 겨울이 다 지나가니 좋은 일만 있으리라. 암튼 열심히 해라.
싹트면 더 잘 되겠지 제주에서 보자 힘내!
바람불때도 있고 비올때도 있고 화창한 봄날도 있고, 그런거지. 나이 50인데 세상 겁날게 뭐있냐? 견디고 버티고 개겨~ 영제야 힘내라, 힘. 항상 웃는 니가 좋다.
몸 조심하고 사업이나 번창해서 이번 악재을 훌훌 털어버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조금만 참으면 되겠다, 잘되길 빌께. 힘!!!
멕시코전 전반 끝났네. 후반전이 기대된다.
안보여서 궁금했어.. 여러가지 일들이 괴로움을 주었구나. 좋은 날도 반드시 있을거다. 그리 열심히사는데...
영재야! 하마트면 저승 형님 뵈러 갈 뻔 했구나. 항상 건강하구 사업 번창하길 바란다. 그리고 날 넘 의식하지말고 나도 요즘 운동이 뜸해졌거든. 글고 내가 한마디만 하마. "주의를 능가하는 기술은 없다" ← 이 말 항상 염두에 두고 알았지? 아연맨이 아프몬 나도 맘이 마이아파.
올해는 개띠가 활짝 피는 해다 잘될거다..
걱정이 많겠구나. 잘 해결되리라 믿는다.
겨울이 가면 봄은 어김없이 오드라. 힘내고 빠른 회복이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