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과정
‘누리과정’이란? 한마디로 무상보육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만 3~5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꿈과 희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국가가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유치원·어린이집의
구분 없이 동일한 내용을 배우는 것은 물론 부모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계층의 유아에게 유아학비와
보육료를 지원한다.
누리과정은 2012년 만 5세를 시작으로 도입되었고,
2013년 만 3~4세로 확대되었다. 학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유치원 유아학비와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공립유치원의 경우 매월 유아학비
6만원, 방과후과정비 5만원을,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매월 유아학비 22만원, 방과후과정비 7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누리과정 예산 부담을 놓고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이 갈등의 핵심에는 누리과정
예산 부담 주체를 규정한 법 조항의 해석을 놓고 양쪽 간의
견해 차이가 있다. 즉 누리과정 예산을 어느 쪽에서
부담해야 하는지를 놓고 양쪽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이다.
첫댓글 애들 교육 과정을 두고
치졸한 어른들 오습이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
즐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