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오후 텃밭에서 냉이랑 씀바귀랑 캐서 씀바귀는 초무침하고 냉이는 된장찌개와 부침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텃밭에서 금방 캐온 냉이랑 고들빼기 랍니다
봄비 맞으며 이만큼 캐왔답니다
세상에나 냉이가 이렇게 튼실하게 봄을 준비하고 있네요
텃밭에서 수확한 고들빼기와 냉이
준비해놓은 부침개재료 달래, 호박, 깻잎, 당근 청양고추, 양파 랍니다
이것은 파래와 오징어 랍니다
잘 버무려서 부침개 만드는건~~ 다들 아시죠! 추가: 녹말 가루를 약간 넣습니다
완성된 달래냉이 부침개 갖가지 야채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녹말을 넣어 바삭바삭하니 맛있답니다
완성된 파래 부침개~~ 맛있어 보이죠~~^*^;; 파래향이 그윽하니 쫀득쫀득 정말 맛있답니다
조껍데기 동동주와 달래 부침개와 파래 부침개를 곁들여 딸래미와 한 잔 했습니다 ㅎㅎ 글구 안주로 고들빼기를 초장에 찍어먹는 맛도 별미랍니다 가까운 친구 동창들과 함께 하고 싶네요~~^^ 방구.멱이.치리.처리.솜이, 두향.새롬.고니.순사.잠수.쩐. 글구~카페회원 여러분~동동주 한잔 함께하고싶어요~~~zzzzzz
|
첫댓글 에~~궁 오늘 그찮아도 빈대떡에 동동주 생각이...ㅎㅎ 근데요 다요트 해야해서 걍 꾹 참았어요~냉이가 굵직하네요~따님과 함께 맛나고 행복한 시간이셨겠습니다~
잘했어요눈요기만이라도 하세요고문인가 요즘냉이향이 참좋아요
오머나... 맛있겠어요...냉이들고 서있는 사진 너무 재미있어요...
봄 되면 그 동네로 나물 좀 캐러 갈까요?
큰산나물은 전 엄두도 못내요 글구요즘엔 산에 들어가는것도 허가 받아야되고 ,,,이곳이 타지라 아는곳은 텃밭뿐이랍니다 선생님캐실거야 충분하죠나물이름들은 아시는거예요
ㅎㅎㅎ 우리 방 메뉴중에 차한잔과 생활문학이라는 방에 ... 산나물 글 하나 퍼다 놓았으니 보세요.
그윽한 향이 이곳까지 전해지네요 ....
회원님의 향기도 느끼고 싶네요좋은하루 되세요
냉이가 튼실하네요 ..전도 먹음직 스럽고 ..그런데 조껍데기술은 원주에서 많이 나오든데 ...계시는 곳이 원주 쪽인가요?
아녜요닉네임이 한계령이잖아요 여긴 인제군 한계리라는곳이예요한계령휴계소는아시죠우리집 뒷산이 설악산인걸요요긴 인제드레요
혹시 대구분이시면 가깝게 친한척~^^ 접근시도해서 좀 얻어 먹을려고 정보를 눌러보니 강원도 분이시네요..ㅎ 참..맛나게도 보입니다 ^^
그러게요저도이곳생활이 이제3년째라 아는칭구도없고 시골엔 노인네들뿐이고외롭답니다가까이 계시면 저도 좋으련만눈요기만하셔야 되건네요^&^
좋은곳에 사시네요 ~ 넘 부러워요 아휴 낸이된장찌개 먹고파요
된장찌게 올릴테니 한번보세요글구 요즘 시장에 냉이 많이나와 있을걸요 한번해보세요 살기는 정말 좋은곳이예요
세상에 냉이가 아주 튼실하네요..무공해 좋은 것만 드시고 사시네요..뒷산이 설악이면 뭔들 없겠어요???좋은거 많이 구경시켜주세요
조금 있으면 취나물 나오는것 보여드릴께요어제는 속초바다보고 회먹구왔네요 30분이면 속초에갈수있거든요고문인가아이구미안해요회원님두쉰둥이시네요 우헤헤
정말 자연의 향기가 그대로 전해지는것 같아요 네 쉰둥이가 냉기 들고 좋아하는 모습 귀여워요 ㅎㅎㅎ 나이은 숫자에 불과하고 자연과 만나면 모두들 그렇게 되는것 같아 고향이 그곳은 아니고 전원생활하려 내려가신겁니까 저는 그쪽이 고향이거든요 ?
에긍 그러면얼마나 좋겠어요이곳에서 택배영업을 하고있어요먹구살려구 그런데 살다보니 정이들어 이젠 정착해볼까두 생각하구있어요 고향은 춘천이예요향숙님 고향은 어드메레요
저는 강릉입니다. 지금 부모님들은 주문진에서 사시지요
냉이무침맛있던데~~우아~넘 먹고싶어요~^^
ㅎㅎㅎㅎ..그러셨어요?..^^ 좋은 추억많이~~만들고 오셨죠?..^^
쉰둥이들중학교칭구들 우린공학이라 만나면 무진장 재미있답니다 아야진항에 친구가 어부의아내로 살고있거든요 쓴에 가자미회에 너무행복했답니다
아~~저 내일 점봉산 산행갑니다~~^^* 좋은곳에 살고 계시네요~~청량제 같은 공기에. 신선한 먹거리 .무병장수 할것 같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점봉산 인제기린면에 있는곳인데봄에 그곳에서 취나물 축제가 있을꺼예요 잘다녀오셨나요 산새가 험하다고 들었는데이겨울에 약초캐러 가신건가요궁금
냉이 보니까 저는 쑥캐러 가고 싶어집니다~~ㅎ
이곳엔 아직 쑥은 안보여요고향이 시골인가봐요
요즘 냉이가 제철이지요? 한번두 냉이넣어서 부침개 만들어본적이 없네요.냉이 부침개도 정말 향이 좋을거 같습니다.
냉이를 생으로 송송썰어넝고래넣고음정말 맛있어요 봄을 느끼는거죠
저도 한잔 주세요~~ 냉이부침개에다가 막걸리 한잔... 끝내 주겠어요~~~^^*
양띠아저씨넹울낭군도 양띠인디 동갑이시네요잉막걸리 한잔 크으 옆지기한테 부탁해보세용
부침개만큼 만드신분도 인상이 넉넉하니 참 좋아요,,같이 막걸리 한잔하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은정이도 함께해요~~~^^
인천앞바가 사이다로 보일때까지 마셔볼까요그러다 보는거아닌가
일찍 봄을 맞이하셨군요.. 부지런하십니다.^^*
봄벌써 우리곁에 와있던걸요우린웅고 겨울이라 우기지만 대자연속에선 저마다봄을 준비하고 있더라구요냇가에 버들가지양지바른곳엔 다지가인사를하고겨울잠을자던 나무들도 끝끝이 물이올라 발그스레 색깔을 바꾸고 있어요시골이라 계절을 느끼며 산답니다 글구제마음은 언제나 봄처녀인걸요오현옥님께도 이곳봄의 향기를 보냅니다존하루되세요
오늘같이 비가 오는날......부침개에 조껍대기술...크~~~~~~~~~먹고싶다..ㅎㅎ
헉~~ 오늘 전남 비오나봐요.. 여기는 안온답니다 여기는 한계령이에요~~! 비오는날 정말 안성맞춤이죠 있는 재료 가지구 얼른 만드시구 슈퍼에 가면 막걸리 많잖아요~~ㅎㅎ 좋은 시간 되세염~~
부침이에 냉이를 넣어도맛있겠네요 상상도 못했던건데 향이 장난이 아니겠는데요 이야심한새벽에 혼자 침키고있어요
아니새벽까징 젊은새댁이 잠안자고 전음만에서 요리공부하는거예요글구 한번해보세요 시장에 많이 나와 있어요 지금쯤은 주무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