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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충주전통문화회 원문보기 글쓴이: 동수마루/김인동
'맨발의 디바' 이은미 콘서트가 7월 12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예매 : 티켓링크 , 시내예매처(문학사, 용산서점, 책이있는글터)
문의 : 043-843-4343
이은미 콘서트 『맨발의 디바』 대한민국 최고의 DIVA 이은미
지난날이 그리울 때가 있다.
진한 사랑의 감동과 가슴 시린 이별의 아픔, 추억에 대한 낭만을 수년간 노래하며 대중들과 소통해 온 이은미의 음악이 진실된 감성을 원하는 관객을 위해 찾아온다.
노래를 해온 지 20년, 쉼 없이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온 것만 15년째인 그녀의 열정은 아직도 변함없다. 관객은 여전히 그녀를 ‘맨발의 DIVA’라고 찬사 한다.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은 여전하지만 솔직하고 부드럽게 Romance를 노래한다.
지난 해 발표한 ‘있는 그대로의 소리’에 충실한 리메이크 앨범 “트웰브 송스(Twelve songs)”는 음악과 노래에 대한 이은미의 솔직한 마음을 보여준 앨범이었다. 컴퓨터로 찍어낸 소리와 녹음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연주자의 실력으로 녹음된 앨범은 원래의 의도대로 포근하고 따뜻한 소리로 가득하다.
그녀의 음악은 지나치지 않게 고급스럽다.
이은미의 공연을 라이브로 함께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리움 가득한 리메이크 가요든, 감칠맛 나는 스탠다드 재즈 느낌이든, 열정 가득한 락 스타일이든 장르불문 세대공감으로 언제나 자신을 그대로 분출하는 그녀의 모습만큼은 함께 호흡해야 하지 않을까?
뮤지션이란 단어가 누구보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을 그녀는 가식 없는 절제의 미학이 돋보이는 보이스와 그 속에서 통제 불능의 차고 넘치는 에너지를 관객에게 건넬 태세이다. 이로써 우리는 마치 이은미와 하나 되는 황홀한 착각마저 경험할 수 있다. 의외로 결론은 간단하다.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그 자유에 구속될 수 있다.
그녀의 음악은 세대와 세월을 초월한다.
흔히들 추억은 과거형으로 표현한다. 이것은 가끔 빛바랜 낭만이라 치부되기도 한다. 어쩌면 약간 슬픈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굉장히 즐거운 일이다. 논리적으로 정리하기 다소 우스울지 모를 이런 갖가지 감정들의 연결고리들이 한데 모인 어느 날에 12가지 이야기가 시작된다. 선택은 당신의 몫. 다만 진짜 노래할 줄 아는 가수 이은미, 여전히 아름답고 생명력 있는 여자 이은미, 나와 너와 우리를 이해하는 사람 이은미를 기억하길 바란다.
라이브 공연 회수만 600회가 넘는 이은미는 국내 여가수 중 최다공연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기록은 단순히 뛰어난 가창력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수 많은 무대 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뜨거운 열정을, 솔직한 감성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DIVA 이은미.
그녀가 가진 서정적이고 열정적인 로맨스를 함께 느껴보자.
[ 이은미 소개 ]
- 1988년 가수 데뷔
- 1989년 신촌블루스 3집 참여
- 1992년 1집 '기억속으로' 발표
- 1993년 Pop album 발표
- 1993년 2집 '어떤 그리움' 발표
- 1995년 Live album 'cool & hot‘ 발표
- 1997년 3집 '자유인' 발표
- 1997년 Asian Song Festival 한국대표
- 1998년 4집 'Beyond Face' 발표
- 1998년 Hiroshima 세계 음악제 한국대표
- 1999년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출강
- 2000년 Remake Album ‘Nostalgia’ 발표
- 2001년 5집 'Noblesse' 발표
- 2002년 공연실황 DVD 발표
- 2002년 Best Album ‘Passion’ 발표
- 2002년 이은미 500회 공연기념 콘서트
- 2002년 문광부 장관상 ‘오늘의 예술가상’ 수상
- 2005년 6집 ‘ma non tanto’ 발표
- 2006년 국내최초 라스베가스 힐튼호텔 초청 공연
- 2007년 Remake Album ‘Twelve songs’ 발표
첫댓글 가수다운 가수에요 +_+
우리 부부 콘서트 잘 보고 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