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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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몸무게 |
: 12 / 8.8Kg |
- 질환 : 당뇨
백내장 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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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어정보 : |
란투스.. (오전 5 / 오후 4 ) |
- 병원검사 : |
없을경우 패스~ |
- 궁굼한 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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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350D / cafe SUK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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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뚱이는 새벽에 혈당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아 처음 8 (0.3ml 주사기 ) 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4까지 낮쳤는데..
새벽에 뚱이의 이상한 행동 보면서..
아이들마다 증상이 다르긴하지만.. 혹.,. 다른 아이들에게 참고가 될수 있을까해서 글 남겨요^^
새벽에 혈당이.. 80 밑으로 내려가면...
간식 두는곳에 어슬렁 어슬렁 발톱을 세우고.. ( 원래 이렇게 소리나게 안걷는데.. )
총총총 완전 소리내며 요란하게 걸어서 깨워요.,.
놀라 혈당 체크해보면... 45-50 (보정값 75-80)
문제는 이 수치보다.. 앞으로 더 떨어질 수가 있어서..
암튼.. 여러번 이런일이 있었지만,.. 뚱이의 이상 행동에 확신은 못가졌는데....
오늘 또한번 놀라 쓰러졌어요..
좀전에 혈당 체크한게.. 177..
( 저녁먹고 산책 거부하더니.... 지 실컷자고는 밤 12시에 산책가자고 깨워요.. )
그래서 잠깐 나가서 산책.. 평소보다 조금 덜하고 와서는.. 계속 간식달라고.. 생~~ 지랄입니다...
보통은 이렇게 투정을 안부리는데..
오리가슴살에 닭가슴살도 먹고는 것도 모자르다고..,. 완전 난리부르스를 쳐서....
이것이 미쳤나...
( 좀전에 혈당 체크하고 산책나간거라.. 또하기가 그렇고 가기전 혈당 수치가 낮은것도 아니고..
확 떨어질만큼,... 산책을 많이 한것도 아니라서.. 안하려다.. 하두 요란을 떨어 혹해서 확인차 해봤는데.. )
오~ 마이갓
( 혈당이 84.. )
이넘의 널 뛰는 혈당..... 도통 종잡을수가 없네요..
혈당이 떨어지면.. 보통 다른 아이들도 이렇게 뭐 먹을거 달라고 난리인가요???
지금은 간식 실컷먹고는 주무십니당... ㅋㅋ
첫댓글 음. 저희 둘리는 혈당이 너무 낮으면 오히려 암것도 안먹어여. 밥도 거부~ 간식도 거부~ 혈당이 좀 낮다 싶으면 어김없이 소변실수를 하고. 어딘가 구석에 숨어있답니다..;;;
정말.. 아이마다.. 완전 다르군요.. 뚱이는 오히려.. 완전.. 고혈당에서 소변 실수하던데..
암튼.. 것도 하나의 신호니까.. 감사할 따름이에요..
우리예지는 저혈당이자주온답니다.. 첨엔 괴성도 지르고 몸도 틀리고 손발찹고 입을 쩝쩝거렸는데
그게 몸이 좀 좋아지면서 저혈당이와도 별표가 않나요 엄청차울때도 정상이고 엄청 열이나 높은지 가서재보면 저혈당일때도 잇구요
그래서 예지는 주기적으로 검사를 자주하는 편입니다 항상불안해서요 ~~
헉,. 무서웠겠어요.. 아직은.. 경련 일으킬 정도로 내려간 적은 없었는데..
가끔.. 아니 거의 매일// 자다 깨면.. 자는 뚱이 막깨워흔들어봐요..
자는데 깨워 짜증내면.. 너 살아 있구나.. 궁뎅이 툭툭.. 뽀뽀한번 찐하게 해주고 다시 자라 하는데.. ㅋㅋ
항상 조심해야지.. ^^;;
울솜이는 저혈당하고 안 친해서..수치100 에도 내픔으로 안기고 지 죽는다고 빨랑 먹을거 내 놓으라하고...희석 맞다가 원액 처음 맞던 날 병원서 40 나왔을때도 똥싸고 잘만 돌아다니더구만..-.,-
또야는 겨우 두어번 저혈당이긴했는데 별로 못느끼는것 같더라구요. 피오나르님도 자는 얘기 귀찮게하시는군요^^ 니맘내맘 아니 님맘내맘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