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금 도착한 택배입니다.
거즘 날마다 오지만 자랑하는 거 같아서 게시하는 거 자제하고 있는데
요새 바람 탱탱불어 뭐 보여드릴거가 없어서 이거라도 올려보아요~~
접착제 사랑하는 저의 에폭시입니다.
여지컷 지루타입 에폭시를 사용하여 왔는데 성형되는 시간이 너무 길어 짜증나서 더 빨리 굳는 거 땡겼습니다.
혼합 5분 후부터 굳기 시작하여 8시간이면 강력한 플라스틱이 됩니다.
외제로 가격이 비쌉니다.
비싸지만 값어치할겁니다.
이건 며칠전에 모셔 온 지루타입 에폭시입니다.
우측꺼와 같은건데 2년 정도 허벌 사용하여 앵꼬 직전이라서 미리 땡겨 왔다는..
사진상으로 작은 양으로 보여서 제 손과 비교하느라 한방 더 박았습니다.
일반인은 평생쓰고 손자에게 물림할 수 있는 량입니다.
이거는 경화제와 주제 두개 포함 몇천원이면 구입합니다.
루어홀더입니다.
이렇게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바스켓, 삐꾸, 선상 난간에 부착하여 사용합니다.
난간에 부착하는 건데 위, 아래 꽂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삐꾸나 바스켓에 꽂는 고리입니다.
아쉬운거는 길이가 16센티이기에 무늬 에기 넣었다가 빼려면 짜증나겠어요.
빅게임용 메탈 수납할 수 밖에 없는 물건이네요.
문어, 쭈꾸미용 채비입니다.
이건 문어 전용으로 에기 장착하는 한쪽이 스프릿트링으로 되어 있어서 링 벌리는 플라이어를 사용하여야 하기에
불편한 점이 있네요.
하지만 단차 줄이고 싶을 때는 이 채비가 좋을 것 같습니다.
S와 M 사이즈 쭈꾸미와 문어용입니다.
S 정도면 문어도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선상용 봉돌 고리 두께가 큰 것도 있으니 M사이즈 괜찮을 듯 싶어요,
이렇게 사용하는 겁니다.
진즉 검색하였지만 너무 비싸서 쎄만 꼴리다가 결국 땡겼구만요.
솔찬히 큰 사이즈의 태클박스입니다.
255X190X60
바닥은 이렇게 충격에 루어를 보호하는 소프트 재질이 깔려 있습니다.
다른 용도로 사용해도 될 대형 태클박스이네요.
하나만 필요한데 나중에 필요할 곳이 있을 것 같아 두개 모셔왔습니다.
빅게임용 포퍼, 펜슬 다섯마리가 들어있는 태클박스가 빅게임 가방에 들어있지만 더 많은 루어 수납 대비하여 구입하였습니다.
바람불고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꿀꿀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쪼매한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