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가야산 해인사 소리길
* 산행일 : 2024년 8 월 18 일 일요일
* 집결/출발시간 : 06:55 집결완료/ 07:00 출발!
* 집결장소 : 한벌초등학교 옆 구 청주시 교육청 정문앞(사직동 체육관옆)-정기산행 출발장소
* 수송 버스 : 오렌지투어 충북 75 바 5828 (류인호 010 7409 4478)
* 산행 신청방법 : 신입회원은 총무나 회장과 음성통화 부탁드립니다^^
기존회원은 참석의사, 입금여부 꼬리를 함께 적어주시면 됩니다.
* 코스: 대장경테마파크 →무릉교 →농산정→길상암 →낙화담 →영산교 →해인사 버스주차장
7.3 km (여유있게 4시간)
※ 입금계좌 안내 : 농협 302-1509-4701-11 김윤자
(Tel: 010-3520-3651)
* 산행 찬조금 : 40,000원
* 회비 납부방법 : 선 입금 또는 당일 (취소시 찬조금으로 대체)
산행신청은 신중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일일정 : 07:00 - 체육관 출발
07:10- 죽천교
07:20 - 서청주ic
10:00 - 산행 시작
14:00 - 산행종료및 하산주장소로 이동
당일 일정은 기후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준비물 : 점심반찬(찰밥제공), 여벌 옷, 충분한 식수, 간식, 등산화 또는 트레킹화
* 아침에 김밥 생수드림
* * 산악회 운영진은 단지 산행 도우미일뿐
모두 개인의 책임이므로 안전산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행문의
회 장 = 조성옥 010-4459-6494
산 대 장 = 큰산 (임병광) 010-5121-7126
부 대 장 = 작은거인 (전철기) 010-9852-4574
부 대 장 = 최경남 010-5463-6347
부 대 장 = 도리깨 (음창옥) 010- 8555- 2257
가야산 소리길은 고려 초조대장경 제조 1000년을 기념해 2011년 열린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행사와 함께 개방됐다. 옛 홍류동 계곡길을 정비하고 끊어진 길을 복원해 만든 것이다. "소리길의 '소리'는 음향(Sound)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蘇利) 즉 이로운 것을 깨닫는다는 뜻으로 불가에서는 '극락으로 가는 길'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소리길 탐방지원센터를 지나면 본격적으로 가야산 소리길의 비경을 만나게 된다. 수백 년 된 송림 숲속에서 뿜어나오는 신선한 공기와 웅장한 바위를 휘감아 도는 청아한 물길과 폭포, 산새 소리에 지친 마음을 씻어내고 깊은 사색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홍류문에서 길상암까지 이어지는 1.4㎞ 구간은 최치원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길이다. 이 구간에는 가야산 5경인 홍류동에서 13경인 제월담까지 무려 9곳의 비경을 만날 수 있다. 홍류동 다리를 건너면 최치원이 즐겨 찾아 시를 지었다는 농산정(籠山亭·경남문화재자료 172호)이 단아한 자태를 뽐낸다. 최치원은 농산정 외에도 학사대 등 가야산 곳곳에 족적을 남겼지만, 그의 마지막은 어느 역사기록에도 남아있지 않다.
길상암을 지나 영산교까지 이어지는 800m의 소리길은 홍류동 계곡 가운데 길이 끊어졌던 곳을 복원한 구간이다. 사실상 가야산 소리길의 비경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구간이다. 가야산 19경 가운데 낙화담(14경)과 첩석대(15경) 회선대(16경) 등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낙화담은 이 길의 백미로 꼽힌다. 웅장한 바위벼랑을 타고 쏟아져 내리는 장쾌한 물줄기는 세상의 모든 소리를 잠재우고, 짙푸른 못은 흰 물거품으로 장관을 이룬다. 퍼옴
첫댓글 '걷기 좋은길 10선'에 이름을 올리며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소리길의 비경을 만나러 가봅시다.국보 52호 장경판전과 국보 32호 팔만대장경이 살아 숨 쉬는 유서깊은 천년고찰 해인사도 둘러보면 더욱 좋겠지요.
운영진 참석합니다.
임미자.박관수.김만중. 외1인.김은희.가람지인.이상길.김기선.문주현.박민기.동진 님 갑니다
신청합니다 서청주 ic임니다
방가요.산행때 봐요
이정화.이미선.사민용님 갑니다
정재임외1인
강지연.장미참석
정자.영미.계하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