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20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모든 기름은 주의 것이니라.”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의 음식이니라. 만일 또 그의 제물이 염소이면 그는 주 앞에 그것을 끌어다가 그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중의 성막 앞에서 그것을 잡을 것이요, 아론의 아들들은 그 피를 제단의 사면에다 뿌릴 것이며 그때에 그는 그 중에서 자기의 예물을 취하여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 위의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들과 함께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들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불로 드리는 예물의 음식이라. 모든 기름은 주의 것이니라. ”너희는 기름이나 피를 먹지 말라. 그것은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너희 세대들을 위하여 영원한 규례가 되리라." 하시니라.”(레위기 3:11-17)
('and the priest shall burn them on the altar as food, an offering made by fire to the LORD. 'And if his offering is a goat, then he shall offer it before the LORD. 'He shall lay his hand on its head and kill it before the tabernacle of meeting; and the sons of Aaron shall sprinkle its blood all around on the altar. 'Then he shall offer from it his offering, as an offering made by fire to the LORD. The fat that covers the entrails and all the fat that is on the entrails, 'the two kidneys and the fat that is on them by the flanks, and the fatty lobe attached to the liver above the kidneys, he shall remove ; 'and the priest shall burn them on the altar as food, an offering made by fire for a sweet aroma; all the fat is the LORD'S. 'This shall be a perpetual statute throughout your generations in all your dwellings: you shall eat neither fat nor blood.'")”
임마누엘!!
오늘은 ‘모든 기름은 주의 것이니라.’고 하심의 그 의미를 탐구하고자 합니다.
‘기름’은 히브리어 'cheleb(헬레브)'. ‘살찐(fat)’. ‘지방’, ‘지방질’을 의미합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100회 나옵니다.
1) 헬레브는 사람의 몸의 지방(脂肪)에 대해 사용되었습니다(삿 3:22, 삼하 1:22).
헬레브는 자신의 뚱뚱한 모습에서 탐욕스러움을 보여주는 이기적이고 완고한 사람에 대해 묘사하고 있습니다. 욥 15:27에는 불경건한 자는 얼굴에 살이 쪘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시 17:10에서는 사악한 자들은 저들의 헬레브에 잠겼다고 언급하는데 아마도 여기서의 헬레브는 아랍어 동족어에서처럼 이것이 감정의 자리로 간주되는 것으로 지방이 아니라 몸통으로 판독되어야 할 것같습니다. 악한 자들의 눈은 살찜으로 솟아나고(RSV) 혹은 살찐 주름 사이로 빛납니다(NEB)(시 73:7). 불경건한 자의 마음은 지방처럼 살이 쪘습니다(시 119:70. RSV). 여수룬, 즉 이스라엘이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였을 때 저들은 하나님을 버렸습니다(신 32:14 이하, 참조: 렘 5:28).
2) 헬레브는 짐승의 '지방'에 대해 사용되었습니다. 살찐 희생동물의 기름, 특별히 콩팥과 내장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질은 제사장에 의하여 불살라졌습니다(레 3:3-4, 레 3:10, 레 3:14-16). 어떤 실례에서 꼬리가 굵은 양의 살찐 꼬리는 무게가 10파운드나 나가는데, 이런 것들이 제물로 바쳐졌습니다(레 3:9, 출 29:22).
지방은 "번제"(KJV) 혹은 전번제(레 1:8, 레 1:12 여기에서 페데르. ["쇠기름"]가 사용됨), "화목제"(레 3:9 이하, 레 7:15 이하), "속죄제"(레 4:8-10), "속건제"(레 7:3-4)에서도 불살라졌습니다.
피와 마찬가지로 지방은 먹지 못하게 되어있었습니다(레 3:17, 레 7:23, 레 7:25).
자연적으로 죽었거나 다른 동물에 의하여 찢기어 죽은 동물의 지방을 윤활유로 사용될 수 있었습니다(레 7:24).
물론 지방이 약간의 향기를 내면서 잘 타며, 따라서 절기의 집회시에 많은 수효가 바쳐지고 제사장들과 사람들이 먹게 되는 화목 제물의 훌륭한 관습적으로 대표적인 부분이 될 수 있다는 기능적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지방에서 삶의 자리, 즉 힘의 상징, 혹은 신들의 음식으로 인식하기도 합니다(참조: 겔 44:7).
여호와께서는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라고 선포하셨습니다(시 50:13).
양무리의 첫 새끼와 지방으로 드린 아벨의 희생제물(창 4:4)은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하는 그의 염원을 나타냈습니다. 지방의 제물은 가장 맛있는 부분으로, 가장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하는 경배자의 염원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제물은 하나님께서 즐겨 받으셨습니다(사 43:24). 그러나 비록 지방일지라도 무의식적 제물은 순종을 나타내는 제물이 될 수는 없습니다(삼상 15:22).
3) 헬레브는 '가장 좋은 부분이나 우수한 것'이란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헬레브는 땅의 소산물의 가장 좋거나 우수한 것(부분)을 묘사합니다(창 45:18, 민 18:12, 민 18:29, 민 18:30, 민 18:32, 신 32:14, 사 34:6, 시 81:16, 시 147:14).
그러므로 기름은 주 하나님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