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비경이 펼쳐진 옥천 향수호수길은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담긴 길입니다.
대청호반의 절경을 따라
마성산 자락에 조성된 생태문화 탐방로이고
옥천호 수북리 옥천 선사공원에서 출발합니다.
향수호수길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은
옥천이 고향인
정지용의 시 '향수'와 '호수'의 제목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정지용 시인의 '향수' 시는 시구가 아름다워서
노래 가사로도 사랑 받고 있죠.
한국 서정시하면 떠오르는 '향수'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시입니다.
특유의 향토적인 결이 가슴에 와닿아서 좋지요.
'향수' 시의 감성과 깊은 고향의 그리움이 담겼어요.
*향수호수길의 아름다운 이름은
이곳 옥천이 고향인 정지용의 시
'향수'와 '호수'의 제목에서 따왔답니다.
*비가 내렸지만,저 멀리 안개가 걷히는 풍경이
무척 아름다워요.
*이 벤치에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시며 멍 때렸죠.
*중간 중간 학생들의 시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어서
감성에 젖기도 하여 즐거워집니다.
*걷는 내내 전 구간 스피커를 통해서
속삭이는 듯한 클래식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데크길에서 조망하는 물비늘전망대도 멋지구요!
*산에 놓여진 데크길이라 계단 경사가 심하군요.
*종일 비가 내리다멈추다를 반복해서
좀 힘들긴 했어요.
*밤송이도 풍경이 되어요.
*젊은이들은 신나게 모터보트를 타는데
즐거운 함성이 산 중턱까지 들립니다.
*물비늘전망대
*날씨만 맑았다면 정말 근사했을텐데,
그래도 눈과 가슴에 가득 담아서 기록합니다.
*세 송이가 낙엽더미에서 꽃을 피워서
발걸음을 멈추고 들여다 보며 눈을 맞추었어요.
*교동호수는 제천으로 향하는 길가에 있습니다.
*향수호수길은
선사공원에 주차를 하고 시작합니다.
*선사공원의 배롱나무꽃
*제천으로 가면서...
*숲길을 걸으며 시선이 닿는 곳마다
모든 것이 푸르르니
자연의 위대함이 새삼 경이롭고
마성산과 대청호의 비경이
메아리처럼 들려와서
작은 행복들이 차곡차곡 겹쳐졌고
덕분에 저도 숲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름도 이쁘고 길도 이쁘네요
네...
아무래도 산 중턱에 놓여진 길이라
오르막내리막도 있고
날씨도 습해서 시간이 좀 걸렸어요.
그래도 오른쪽으로는 대청호를 바라보고
왼쪽으론 우거진 숲속에서 불어오는
산바람이 볼에 닿아서 즐겁고 참 좋았습니다.
봄해님!고맙습니다.
향수 호수길
함께 걸으며 정지용님의 시를 음미 합니다
아름다운 향수호수길이었어요.
제 생각엔 늦은 봄쯤언
주마등에서도 원정여행으로 계획하셔도
괜찮을 듯해요.
주차장도 넓고 옥천에 가볼만한 곳도 많아서 당일여행으로 매우만족하실 것 같아요.
근처에 부소담악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많이 웃으시며 행복한 쉼의 날 되세요^^*
코스는 날앙마당-물비늘전망대-황새터-용댕이-
주막마을까지 5.6km 입니다.
왕복 3시간30분~4시간이면 충분할 겁니다.
저는 너무 덥고 습해서
중간까지만 갔다가 원점회귀했어요.
좋네요
무척 좋았어요...
늦은 봄에 다시 가보려구요...
울창한 숲이라 봄꽃도 많을 것 같아서요.
고맙습니다.
유정님!
저녁시간 편안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선선해지는 9월에
가 보아야겠네요
좋은 길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장소가
옥천이니 대전
사는 옛 여행친구
에게 연락해서
함께 가야겠네요
9월이나 10월에 가시면 더 근사할 겁니다.
덥지도 않으니 도란도란 옛이야기 나누면서
오른쪽으로는 대청호가
왼쪽으로는 울창한 마성산의 숲이야기까지...
꼭 다녀오세요.
영천 1 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