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6시에 도농역에서 삼척시 임원항을 향해서 출발을 합니다
렌트카 이틀에 240.000원 스타렉스입니다
운전은 형우회 막내 이사장이 운전대를 잡았읍니다
고속도로를 진입하기도전에
차는 홍수처럼 밀려오는 차량들
틈바구니 속에서
과연 오늘중에 갈지가 걱정이 태산입니다요
시간은 흐르고요
세월은 갑니다
점심식사도 거른체 도착한 임원항은 1시반이 넘었읍니다
5시간 넘었어요
진짜로 멀다
삼척을 지나서
임원항에서 울진이36키로인가 하더라고요
임원항에서 맛집이라는 횟집에서 소주를 곁들여 싱싱한 회를 맛보면서 함께식사를합니다
임원항에는 전에도 와본적이 있고요
임원항에서 고기잡이를 하는최선장과 삼척에서 조경산업을대표하는 박사장
그귀한 친구들이 있읍니다
함께 어울립니다
근데넘더워요
더워서 밖에서 단10분도 버티기가 어렵습니다
일출펜션이라는 이펜션은
해신당 근접에있읍니다
바로앞이 해신당공원입니다
밤새워 어울려서 부어라 마셔라한후
이튿날 새벽입니다
일출을 보겠다고나섰지만 구름탓에 실망을 하고말았읍니다
해신당공원에는 볼거리가 많아요
별의별 모형의 조각품과 풍경
19세 미만은 출입이 제한되고있
는지는 모르겠읍니다
다만 사진게재는 할수없는것으로알고있읍니다
그래도 시원한바다
새벽에만 부는시원한바람
한참이나바라봅니다
아침식사는 해장국 곰치국을먹어야한다합니다
맛있게 잘먹었읍니다
삼척에 곰치국최고의맛집이라합니다
삼척사는 박사장이 바쁜데도 불구하고요한턱 쏘고는 손흔들며 출근을하더라구요
다시 최선장집에 들러서 그친구가잡아놓은 가자미를바리바리싸서 함께 올라옵니다
임원하에는 꼭 가봐야할 수로부인헌화공원은 앞에만 있다가덥다고 취소를합니다
으이그
임원항은 몇년전보다는 횟집골목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현대식으로 깔끔하게변해 있었읍니다
특히임원항에 회는 신선하다고 소문이났다합니다
그런1박2일이었읍니디
서울에 올때도5시간은 족히 걸린듯합니다
주말을 피해서 평일에 가야 할듯합니다
내용도없이 주절주절 거리고 말았읍니다
여행은누구랑같이 가느냐가 중요한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임원항에는 참가자미가 유명하다합니다
참가자미는 주위가 노랑색을 띄운다하네요
일명세꼬시라고하지요
뼈까지 썰어서 물회도 먹고요
회덧밥도으로도먹어요 매일 새벽이면 고기잡이를 하는 부부 이제는 나이도나이만큼 한쪽몸이 마비가와서 고생한이야기
이제는 많이 회복이 되었다합니다
젊었을때
한때는 고시공부도 했다는 최선장님
오늘새벽에도임원항을지키고 사랑하면서
바다로나갈것입니다
조심조심입니다
함께 어울린 사람들의 표정이 밝아 보기 좋습니다.
늙어갈수록 맘에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먹고, 마시고, 수다를 떠는 것이 삶에 활력을 줍니다.
그런데 '전통어가(덕배의 집)'은 어째서 19금일까요?
요즘에는
보기 힘든진짜로 두사람이 엉켜있읍니다
신기하기도 하고요
으악 저렬수가ᆢ
해신당공원이 남근을자랑하는 사나이들이 즐비 합니다
여인네들은 별짓을 다합니다
만져보고 안아보고
쓰다듬고
으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