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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오늘은 자유여행이당...^^
어제 늦게 햄버거를 먹고 자서 그런가 눈이 퉁퉁부워서.. 난 한동안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오늘은 아침을 굶기로 했다... 오늘은 먹어야 할 음식이 많으므로..ㅎㅎㅎ
조인하와이에서 빌렸던 한국어 네비게이션과 호텔 3층에서 비치타월을 2개 빌렸다.
그리고 어제 산 초코렛도 몇개 챙겼다..ㅎㅎ(정말 맛있다...
+ 호텔입구? 주차장에서(호텔우측면) 렌터카 셔틀버스를 기다림. 여기서 실제적인 입구인듯...
조인하와이를 통해서 미리 렌터카를 예약했다.
조인하와이는 예약만 해줄뿐 실제로 렌트회사는 "달러렌트카"였다.
10분정도 늦게 왔다. 셔틀버스에는 사람들이 몇명있었다... 다들 아침일찍이라..멍때리고 있었다..ㅎㅎ
드뎌 렌트카 픽업장소로 출발~~ 늦어도 9시전엔 출발할듯 같아...(내 생각만..ㅠ.ㅠ)
바우처를 손에 꼭쥐고...약간의 긴장...(근데 차는 어떻게 빌리지? ㅠ.ㅠ)
+ 렌터카를 빌리기 위해서 줄서있는 모습. 한시간은 넘게 기다린듯..ㅠ.ㅠ
렌터카 픽업장소에 도착했다. 사람들이 좀 줄을 서 있었고... 렌트하는 인포메이션엔 2명의 직원이 접수를 받고 있었다....
우린 즐거운 맘으로 기다렸다..내가 보기엔 30분안에 빌릴수 있을 꺼 같았다.. (물론 한국 기준으로...ㅎㅎㅎ)
하와이 날씨가 참 이상하다....날은 좋은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바람도 불고...집사람은 비치타월을 몸에 두르고..ㅎㅎ
1시간을 기다려도 순서가 오질 않는다..ㅠ.ㅠ 인포메이션 중에 오른쪽의 약간 통통한 여직원은 한국말을 한다..오~~~
제발 내가 오른쪽으로 가길...기도했다...plz~~
근데..난 왼쪽..쩝....
일딴..바우처와 국제운전면허증, 한국운전면허증...을 보여주었다...
우린 convertible(오픈카-스포츠카)를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그리 물어볼말이 없을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뭐라고 질문을 많이 한다... 거의 못알아들음...(몇마다...기름이 1/4만 있다..꼭 맞춰서 가져와라... 이말만 기억..휴...)
땀을 무진장 많이 흘리고 겨우겨우 빌리긴 했지만.. 그리도 좋은 경험이였다...
렌트카 키를 받고 차로 가니...
뭐..줄서있는거 보니..우린 그나마 다행이였다...정말 급한게 없는 나라...ㅋㅋ
+ 우리가 빌린 크라이슬러 오픈카 ㅋㅋ
렌트하자 마자..여러가지 테스트 진행...뚜껑열어보기, 게이지 보기, 여러곳의 스크래치 확인...
자~~ 오아후섬 일주 출발~!
우린 오아후섬의 오른쪽으로 한바뀌 돌기로 했다...
자자..신호준수, 속도준수.. 머리속이 복잡했다...그래도 스포츠카인데..속도가..ㅠ.ㅠ
+ 다이아몬드헤드 방면으로 가는 길... 주택가
다이아몬드헤드 방면으로 차를 몰았다..가다가 길을 잃어 버렷다...
네비게이션의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가다보니..ㅎㅎㅎ 일딴...다이아몬드헤드로 고고~~
+ 한국 지도 마을
다이아몬드헤드 입구쯤에서 다시 하나우마베이 로 출발~~
하나우마베이 도착하기 바로 전에 사진촬영하는 곳이 있다..여기가 바로 한국지도 마을...ㅎㅎ
정말 한국지도 같다...
근데..좋던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기 시작했다...먹구름이..비도...음...이러면 안되는데..ㅠ.ㅠ
+ 할로나 블로우홀 (Halona Blow Hole) : 화산폭발로 인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구멍... 절벽과 암초에 파도가 부딪히면 바위의 갈라진 틈(구멍)으로 바닷물이 공중높이 솟아오른다.
+ 전망대의 장관이 좋은곳 날씨만 좋으면 볼것이 많은 곳.
날씨가 별로 좋지 않은 관계로 사진밖에 찍을께 없었다....
바위위로 쏟아오르는 물줄기는 생각보다 그리 멎지지 않았다..(나의 주관적인 생각...) 하지만, 유명한 관광지임에는 틀림없다..
넓은 주차장, 주차장에 관광버스가 많고... 많은 관광객들이 구경을 하고 있었다...
우리가 셀카를 찍었는데...노부부가 가까이 오더니 사진을 찍어준다고 한다...ㅎㅎㅎ
친절한 사람들이 많다...^^
+ 카알루아 비치(KAILUA BEACH)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도 몇번이나 선정된 유명한 해변
많은 소문을 듣고 찾아가게 된 해변...주차장이 2군데나 있다...
오늘은 날씨탓을 많이 하는거 같지만, 해변이 생각보다...이쁘다는 생각을 못했다..ㅠ.ㅠ
+ 카누를 타는 사람들
+ 카알루아 해변의 정경...(춥다....ㅠ.ㅠ)
+ 해양스포츠...??
+ 주말이라서 그런지 관광객보다는 주민들이 놀러 많이 온듯한 느낌
기대했던 카알루아비치가 기대이하였다...2군데의 주차장을 다 돌아다니며 여긴 아니겠지..ㅋㅋ 여기저기 구경을 하였지만...
결국은 실망만...난 무조건 날씨 탓으로 돌리고.... 황급히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다...
배고프다는 집사람... 먹을곳도 없고...그 흔한 맥도날드도 안보이고...ㅠ.ㅠ
아무튼 계속 고고~~
+ 셀프주유소
날씨는 안좋고, 배는 고프고, 내가 현재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아무튼 해안가 도로를 열심히 달렸다...
그러다가 시내로 들어섰다...조금 길이 어려웠지만...잘 찾아가고 있는 듯했다...
그런데..어느새 기름이 없다는 경고등...ㅠ.ㅠ
얼렁 내비게이션으로 가까운 주유소를 찾아서 여기저기 돌아서 시내로 더 드어갔다...
도착한 곳은 쇼핑몰 같은 곳이다...주유소, 가게, 음식점들이 있는 곳이다....
일딴...주유소로 고고~~
주유소는 셀프..아무도 없다.. 손님들도 없다....
자..일단...주유구열어주는 버튼을 찾아보자...음....아무리 찾아도 없다...설마...오픈카인데...것두 크라이슬러인데...어딘가에 있겠지...
시간이 흘러 흘러...집사람이 참지 못하고 내렸다...그러더니 소리를 지른다..."손으로 열어져.... 운전석에서 뭐해??" 헉..난 순간 당황했다...ㅠ.ㅠ
자자...흥분을 가라앉히고 현금을 들고 주유기 앞에 섰다...음...어떻게 하는 거지?? 여행책자를 뒤지기 시작...
한참을 서서 책을 보고 주유기를 보고...그러고 있으니...뒤에서 기름넣던 현지인이 웃으면서 다가온다...
먼저 인사를 건내는 현지인...미소를 지으면서 현금? 카드? 를 물어본다...그래서 난 현금 그랬더니..따라오라고 한다..
집사람이 현금을 들고 현지인을 따라갔다...편의점? (간의 슈퍼)같은 곳으로 갔다..거기서 주유기번호를 물어보더니 현금을 받고 영수증을 준다.
다시 주유구로 돌아온 우리는 한참을 봐라만 보았다...아까 그 현지인이 다시 다가온다...
디스플래이화면을 가리치며 $10가 들어갔다..오케이..이제 주유기를 차구멍에 넣고 3개의 기름 중 하나를 선택해라 하면서 본인이 씩 웃으면서 플러스를 눌렀다..(레귤러, 플러스, 프리미움 3개의 기름등급이 있으며 가격도 틀리다.)
주유기의 노즐을 자동차 기름 구멍에 넣고 손잡이를 세게 잡으니 기름이 쫙 들어갔다..순간 놀라서 잡았다 놓았다 했더니...현지인 꼭 잡고 있으라고..다 들어가면 멈춘다고..자세히 설명을 해줬다...ㅎㅎㅎ
$10만 넣으니깐..금방들어갔다..다 주유하고 주유기를 원치에 놓고..이제 가면 되나?? 음...주유구 뚜껑을 닫으며 현지인에 다 끝난거냐? 물어보니..
아니라고...아직 가면 안된다고 하면서...안전벨트 꼭 메라고...ㅎㅎ 완전 쎈스 쟁이...ㅋㅋ
우린 현지인의 도움으로 무사히 주유를 마칠수가 있었다..ㅎㅎㅎ(사진이라도 한방 찍었어야 했는데..너무 아쉬웠다....ㅠ.ㅠ)
tip) 현금으로 주유하는 방법
1. 셀프주유소 빈 주유기 앞에 차를 세운다.
2. 주유뚜껑을 연다..(이것도 셀프? 직접 주유구를 연다..자동버튼이 없는듯...)
3. 주유기의 위의 번호를 숙지한후 편의점(간의 매점)에 가서 점원에서 주유번호를 알려주며 현금을 지불하고 영수증을 받는다.
4. 주유기로 돌아와서 결제된 금액을 화면에서 확인후 주유기의 노즐을 빼서 자동차 구멍에 넣는다.
5. 넣고자 하는 기름(여기선 가스라고 한다..ㅎㅎ)를 선택한다. (레귤러, 플러스, 프리미움 셋중에 주로 플러스 또는 프리미움 을 선택!)
6. 노즐 손잡이를 꽉진다.기름이 다 들어갈때 까지...ㅎㅎㅎ
7. 기름이 다들어가면 자동으로 주유가 멈춘다. 노즐을 주유기에 넣는다.
8. 자동차의 주유 뚜껑을 닫는다...
9. 안전벨트를 꼭!!! 맨다...
10. 출발~~~
+ 잠바주스(jamba juice) : 화이트 거미베어(White Gummy Bear) -> 메뉴에 없는 것을 주문함...^^
+ 시원한 잠바쥬스와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며 출발~
기름을 넣고 출발할려 할때 월마트에서 봤던 잠바쥬스 매장이 있었다. 배도 고프고, 목도 마르고(너무 긴장?)해서 한잔 주문했다.
하와이에서 유명한 잠바쥬스.. 여기서 꼭 먹어봐야 할 음료수이다.. 하와이에 체인점이 많은 거 같다..우연히 발견하게 된 매장이지만...ㅋㅋ
사전에 좀 준비한 관계로 주문은 "화이트 커미베리"를 주문했다..메뉴에는 없지만 주문하니 바로 만들어 주었다.
잠바쥬스맛? 끝내줬다..ㅎㅎㅎ 너무 맛있게 먹었다..ㅎㅎ
스타벅스커피가 찬밥이 되었버렸다..
메뉴 :
화이트 거미베어(White Gummy Bear) : $??
아이스 라떼(Ice Latte) : $??
+ 쿠알루아 공원(Kualoa Park) : 쥬라기 공원, 로스트 촬영지로 유명한 곳
시원한 잠바쥬스를 마시면서 도착한 곳은 "쿠알루아 공원"...
하와이 오면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여러 영화촬영소로 유명한 곳이다...내가 좋아하는 로스트도 여기서 촬영을...ㅋㅋ
쿠알루아 공원에서 버스로 관광도 하고, 영화촬영지에 가서 사진도 찌고 싶었지만...시간관계상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돌어서야 했다..
하와이 여행하면서 가장 아쉬운 것중 하나....
+ 새우트럭....(ROMY'S) : 새우트력은 아니지만...유명한 곳
쿠알루아 공원의 미련을 버리고 계속 올라가다 보니 "로미즈"가 보였다. 사실은 새우트력의 원조 "지오바니 새우트럭"에 갈 생각이였다..
하지만,, 아침도 안먹고 벌써 점심때도 지나버린 우린 여기서 밥을 먹기로 했다.
그리고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걸 보고...ㅎㅎㅎ 맛있겠지..싶어서....
참...로미즈에 도착하기 바로 전에 한국인이 하는 새우트럭이 보엿다..너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려서...(죄송합니다..ㅠ.ㅠ 기왕이면 한국인 새우트력에 갔어야 했는데..)
+ 갈릭 + 스파이시 + 콜라
메뉴판을 보며 고민고민 끝에 주문을 했다.
음료수는 콜라+얼음을 주문하였다...메뉴(컵 아이스)에 있어서..사실...얼음을 따로 주문을 받길래..콜라에 얼음이 없는줄 알았다...
주문하고 보니..헉...콜라에 얼음이 한가득..결국 얼음만 따로 또 한컵더...ㅠ.ㅠ 완진히 이상한 놈이 되어 버렸다..비도 오는날...얼름만 또 시키다니...ㅠ.ㅠ
마늘하고 매운맛 2개를 주문했다...
마늘을 정말 강추... 질리지 않고 정말 맛나게 밥까지 싹싹 먹었다...
근데..매운맛은 그냥...좀...그랬다...맛은 있는데..마늘이 너무 맛있어서..ㅎㅎ
아무튼..오늘의 첫식사를 배 터지게 많이 먹었다.
tip) 여기서 주문시에 갈릭하나 콜라하나 만 주문하길...앞으로 먹을 음식이 너무나 많기 때문
메뉴 :
Butter & Garlic Sauteed :$12.75
Sweet & Spicy :$12.75
Coke: $2.50
Cup Ice : $0.50
SUBTOTAL : $28.5
TAX : $??
TOTAL : $??
+ 선셋비치
배부르게 배를 채우고 도착한 곳은 선셋비치...
날씨가 정말 안좋은데...사람들은 좀 있었다...
우린 추웠는데..해변에서 일광욕?? 이해안됨..ㅎㅎㅎ 솔직히 선글라스도 이해가 안되었는데...
아무튼..오늘다닌 모든 해변에는 모두 일광용하는 사람부터 수영하는 사람 및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많았다...정~말 이해안됨..
그리고 우린 오늘 어느 해변도 거북이를 보지 못했다...거북이 보고 싶었는데...
여긴 일몰이 유명하다 했는데...우린 보지 못햇다...왜? 다음 장소로 빨리 이동해야 했기때문에...ㅠ.ㅠ
+ 마쯔모토 아이스크림(MATSUMOTO) :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유명한 연애인들이 많이 와서 더욱 유명해졌다고 함.)
하와이와서 이거 안먹어 본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산 "마쯔모토 아이스크림"...
와이키키해변 및 하와이 곳곳에 이와 비슷한 아이스크림을 많이 판다...하지만, 우린 원조를 먹어보기 위해서 여기에 왔다...
사람들...무진장 많다..한참을 기다려야 맛을 볼수 있는 아이스크림...메뉴도 다양했다..
우린 래인보우~~로 선택..컵도 하나사고..ㅋㅋ
메뉴 :
RAINBOW(COMBINATIONS): $??
CUP : $??
SUBTOTAL : $??
TAX : $??
TOTAL : $??
+ 아이스크림, 옷, 기념품,,등...다양한 것을 판매
여긴 많은 것을 판매하였다..아마 기다리면서 다른것을 구경하면서 사라는것 같았다...그런데..다들 아이스크림만 샀다...
우리가 선택한 래인보우 콤보..ㅋㅋ 양도 많고..정말 푸짐해 보였다...
맛? 글쎄 집사람 말로는 불량식품? ㅎㅎㅎ 날이 추워서 시원한 맛으로 먹지도 못하고..쩝....
나중에 거의 버렸다...ㅠ.ㅠ
메뉴 :
RAINBOW(COMBINATIONS): $??
CUP : $??
SUBTOTAL : $??
TAX : $??
TOTAL : $??
+ 쿠아이나 버거(KUA 'AINA) : 유명한 햄버거 가게...
마쯔모토 아이스크림을 먹다가...그 밑에 있는 유명한 햄버거 가게에 갔다..."
다들 여기오면 꼭 한번은 먹는다는 가게라서 우리도 찾아갔다...솔직히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간판이 잘 안보여서..ㅠ.ㅠ
어렵게 어렵게 물어서 찾아간 "쿠아니아 버거"...!!!!!
+ 파인애플 버거
생각보다 사람들은 없었다. 마쯔모토 아이스크림에 실망한 우리...
솔직히 배도 안고프고... 그냥 지나갈려다가 그래서 안먹으면 후회할꺼 같아서....
파인애플 버거와 프랜치 후라이를 주문했다...ㅋㅋ
+ 파인애플버거 + 감자튀금
사람이 배고플때 먹어야 가장 맛있다고...했던가???
하지만, 이 햄버거...소문데로 정말 맛있었다...여기 햄버거는 다 저렇게 준다...정말 먹기 힘들게..ㅠ.ㅠ
1회용 칼을 가지고 썰어서 먹었는데..아무튼 맛은 일품..특히 스테이크 의 향은 아직 잊을 수가 없다...
하지만, 감자튀김은 치즈팩토리, 치즈버거인 파라다이스 보다 맛이 덜했다..
메뉴 :
Pineapple Burger: $??
French Fries : $??
SUBTOTAL : $??
TAX : $??
TOTAL : $??
+ 돌 파인애플 농장 가는 길~
쿠아니아 버거를 먹고 내려가다 보니 "지오바니 새우트럭" 이 있었다..
거기에도 사람이 많았다..ㅎㅎ 저긴 담에 가야지..ㅋㅋ 근데 언제??
우린 네비개이션에 돌 파인애플 농장을 치고 열심히 달려갔다~~~~오늘의 마지막 코스~~~
+ 돌 파인애플 농장(Dole PLANTATION)
어디서 많이 봤던 상표.... 이름..."돌 파인애플 농장"
오늘의 마지막 여행 목적지다...
날씨가 계속 흐리고 비오고 꾸물꾸물...
+ 아이스크림 종류가 8개(우린 1번을 먹었다.)
도착해서 입구에 들어서니 선물코너다...여기서 간단한 기념을 구입하고..ㅋㅋ
다음장소로 이동하니 아이스크림 판매하는곳...여기 아이스크림 맛이 일품이라는 말을 듣고 안먹을 수가 없었다.
집사람이 먹고 싶은 1번과 내가 먹고 싶은 8번...결국은 1번으로 당첨...
맛? 정말 환상적임...꼭 먹어보길 권장한다..ㅎㅎㅎ
아..생각만 해도 꿀꺽...
메뉴 :
Regular Cone : $3.95
TAX : $0.19
TOTAL : $4.14
+ 파인애플
파인애플 재배현장...
내가 상상 햇던 파인애플의 모습이 아니였다..파인애플이 이렇게 열리다니...
난 지금까지 나무에서 열리는줄 알았다..ㅎㅎㅎ
여기가
농장을 둘러보다가 화장실이 급해서 안으로 들어갈려고 하니...
문을 닫아버렸다..헉....
결국...참을 수 밖에 없었다는.....ㅠ.ㅠ
+ 무지개~~~
오늘의 자유여행....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슬펐고, 배가 너무 고파서 슬펐고, 배가 너무 불러서 슬펐고...
이래저래 많이 아쉬운 여행이였다....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 위에서 무지개를 보았다...
하와이에서 무지개를 보면 좋은일이 생긴다고 하던데...
그래서 꼭 보고 싶었던 무지개였는데..
여기서 보개되었다...ㅎㅎㅎ
기름을 보니 좀 보자랐다. 결국 셀프주유소에 다시 갔다.
처음과는 다르게 아주 자연스레....미국영화에 나오는 한장면 처럼 셀프 주유를 마무리 하였다...ㅎㅎㅎ
이래서 경험이 중요한거야..^^ (주유 : $7)
7시전에 랜트카를 반납해야한다..
그럼 저녁늦게까지 차끌고 놀다가...어딘가 유료주자창에 parking을 해야한다...
그래서 우린 그냥...
우리에겐 맛난 저녁과 편안한 휴식이 필요했다.
우린 여행을 하러 왔지, 훈련을 온게 아니기 때문에...ㅋㅋ
+ 간단한 우리의 저녁식사 : 햄 무수비(HAM MUSUBI)
랜트카 반납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조인하와이로 가서 내비게이션을 반납하였다.
호텔로 돌아온 우린 얼렁 샤워를 하고 오늘저녁 만찬을 위해서 밖으로 나갔다...
우리의 목적지는 "IHOP" 이 였다.
하지만, 깜깜한 저녁에 어딘지도 잘 모르고....
한참을 해매다가 결국은 ABC마트에서 햄 무수비 2개와 물, 맥주를 구입해왔다.
우리의 저녁메뉴 : 먹다남은 케익+컵라면(조인하와이)+"햄 무수비" + 먹다남은 나초와 치즈소스
컵라면의 물을 끓이기 위해서 전기포토? 커피머신을 이용햇다..ㅎㅎㅎ
메뉴 :
HAM MUSUBI : $1.79 *2
HWN ISLES : $0.99
COORS REG : $1.65
SUBTOTAL : $6.34
TAX : $0.29
TOTAL : $6.63
나름 자유여행이라 편안하게 즐기면서 다닐려고 했는데...
볼것이 너무나 많은 하와이라서 그리 여유롭진 못했던거 같다...
본것도 많고 경험한것도 많고...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저녁을 맛나게 먹은 우린 바로 골아 떨어졌다....내일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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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주유하는 방법까지...동건맘님 수기가 하와이여행의 교본이 될듯...ㅎ
그런데 나 외근 않나가고 모하는거지...ㅎㅎ
그래요?도움 된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ㅋㅋ 저도 그냥 편의점 직원에게 돈주고 했어요 젤 간단; 중간에 두분 다정한 사진 므흣-^^
ㅋㅋㅋㅋ5주년인데도 부끄부끄
현지인 완전 센스쟁이! 하와이 사람들은 다들 여유롭고 친절한 것 같아요^^
저희도 주유하는 법을 알아가지 않아서 좀 고생했는데^^;;
동건맘님 수기가 다른분들께 엄청 도움 될 것 같아요~>_<
요걸보고 어려움 없이 하시길...ㅎㅎ
와 진짜 꼼꼼하시네요.. 많은 도움됐습니다~^^
감솨
앞으로떠날분들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계속 잘 부탁드려요~
아.. 맛잇겠다 ㅠㅠ 사진보니 또 먹고싶은 음식들이 너무 많아요!! 새우트럭은.. 그닥 저도 별로였어요 ㅎㅎㅎ
그래도 현지음식이라 또먹고 싶네요
바다색은 하늘색에 반사가 된다고, 날이 흐려서 카일루아 비치가 별루 였나 보군뇨.. ㅜ.ㅜ 안타 깝네요.. 그러나.. 아주 알찬 섬 일주 여행 하신것 같아요..
두분이 너무 잘 어울 리시고.. 그나저나 잠바쥬스 화이트 거미 베어는 젤리가 들어 있나요? 무슨 맛일지 상상이 안가네요.. 궁금..
와이프님 얼굴이 너무 작으세요.. ㅡ.ㅡ
젤리는 없구요..살구맛이라고 해야하나....너무 맛났어요..
주유하는 방법 자세한 안내, 감사합니다 ^_____^
주유방법을 알지못해서 조금 어려웠거든요..우리처럼 어려움없이 쉽게쉽게..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와우 5년된 부부 맞나요? 신행같은 사진이예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ㅋㅋ 렌트정보는 유용하네요. 저희도 주유구 여는방법 몰라서 헤매다가 다행히 사람이 있어서 해결해주었는뎅 ㅋ 재밌어요!
맘만은 젊게 살려구 노력합니다.ㅋ
랜트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자유일정을 알차게 보내셨네요...
일찍움직이는게 좋아요..8시에 도착햇는데도..그닥..ㅋㅋ
하루를 알차게 잘~ 보내셨네요~ 저도 주유할때 한참 애먹었어요.그때만 생각하면ㅋㅋㅋ 정보가 많은 후기라 좋아요~^^
제글 보시고 주유할때 힘든 사람이 없으시길.....
잠바쥬스.. 맛있겠어욤...꼭~ 먹구 올께요.. ^^
저도 잠바쥬스 화이트 거미 베어... 요거 꼭 먹어볼래요~~ 아 저녁에 선식 먹었더니 배가 고프네요, 아무래도 야식 좀 해야겠어요 ㅜ.ㅜ
꼭꼭 드세요...선식안되요..배고픕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