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6년 6월 12일 (월요일) |
행 복 뜨 락
| ♣ 인생은 세권의 책 ♣
사람은 일생동안 세권의 책을 쓴다.
제1권은 과거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이미 집필이 완료돼
책장에 꽂혀있다.
제2권은 현재라는 이름의 책이다
이 책은 지금의 몸짓과
언어 하나하나가 그대로 기록된다.
제3권은 미래라는 이름의 책이다
그러나 셋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2권이다
1권이나 3권은 부록에 불과하다.
오늘을 얼마나 충실하게 사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
인생은 연령에 따라 각기 다른
키워드를 갖는다.
10대는 공부
20대는 이성
30대는 생활
40대는 자유
50대는 여유
60대는 생명
70대는 기다림으로 채워진다.
채워진 70대 노련함으로서
새 시대 눈과 맘으로
세상을 더 산다.
돈을 벌려면 투자를 해야하는 것처럼
내일을 벌려면 오늘을 투자해야 한다.
과거는 시효가 지난 수표이며
미래는 약속어음일 뿐이다.
그러나 현재는
당장 사용이 가능한 현찰이다.
오늘 게으른 사람은
영원히 게으른 것이다
오늘은 이땅위에 남은
내 삶의 첫날이다
= 글쓴이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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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음악처럼 ▒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 글쓴이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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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등 서울시내 월드컵 물결
★...지난 9일 월드컵이 개막된 가운데 광화문 등 서울시내 대형 건물에 월드컵을 응원하는 대형 광고물들이 걸려 월드컵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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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주는 어미새의 모정
★...비가 그친 11일 강원도 춘천의 한 시골마을 처마밑과 인근 고목에 둥지를 튼 제비와 청딱따구리(왼쪽) 어미새가 둥지를 떠날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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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밤하늘·바다 수놓은 7만발 불꽃쇼
★...경북 포항 앞바다의 밤하늘이 화려한 불꽃으로 물들었다. 포항시와 포스코는 10일 오후8시부터 1시간여동안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7만여발의 폭죽을 터뜨리고 레이저를 쏘아 올려 70여만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포항 국제불빛축제’에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스웨덴등 4개국이 참가했고, 불꽃쇼는 시내 곳곳에 설치된 400인치 전광판으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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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의 여름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 일대에 11일 백록담을 배경으로 활짝 피어난 철쭉꽃이 등반객들을 손짓하며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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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 아래서 만난 다람쥐 가족
★...비온 뒤 화창한 하늘, 가족들과 함께 집 근처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둘째와 함께 공원에 핀 꽃을 찍으러가는 길에 다람쥐 가족을 만났습니다.
그동안 다람쥐들을 많이 만났지만 쏜살같이 도망을 가곤 해서 제대로 담아보질 못했습니다. 먼발치에서 다람쥐를 만나면 망원렌즈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굴뚝 같았지요. 그런데 오늘 다람쥐 가족은 우리 가족을 구경하고 우리는 다람쥐 가족을 구경하며 눈맞춤을 했답니다. 서울 하늘 아래서 만난 다람쥐 가족이라 더 각별하고, 또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길목에 집을 지은 까닭인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다람쥐 가족, 그들의 재롱을 보여드립니다.
★...사이좋게 나무에서 내려온다. 참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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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분위기 가득한 청계천
★...휴일을 맞아 서울 시민들이 월드컵 열기로 가득한 청계 광장을 찾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청계광장에는 아프리카 문화공연, 대형 축구공 부스 등 다양한 공연과 월드컵 시설물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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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당신을 믿습니다
★...독일 월드컵 토고전을 이틀 앞둔 11일 서울 청계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태극전사 흉상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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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은 월드컵 물결
★...지난 9일 월드컵이 개막된 가운데 광화문 네거리 고층 건물에 월드컵을 응원하는 대형 광고물들이 걸려 월드컵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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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원피스에도 미니 바람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거리에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늘고 있다.
원피스는 시원하고 간편하게 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체적 단점을 가려주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여름철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올 여름에는 봄부터 이어지고 있는 미니스커트의 인기를 반영해 원피스 길이가 짧아진 것이 특징이다.
원피스 하나만 입을 수도 있지만 티셔츠나 레깅스 등 다양한 아이템과 겹쳐 입으면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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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시험 9월 변경… 꼬리 문 응시생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한미교육위원회에 7, 8월에 실시하는 토플 시험 원서를 접수시키기 위해 수험생이 장사진을 이뤘다. 토플 시험은 9월부터 현재의 CBT(Computer-based Testing) 방식에서 인터넷을 통한 iBT(Internet-based Testing) 방식으로 바뀔 예정이다. 새로운 방식은 말하기 등이 추가돼 한국 수험생들에게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토플 시험이 9월부터 말하기가 추가된 새 방식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8월 전에 시험을 보려는 수험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토플 대란'이 발생했다. 한국 토플시험 대행을 맡은 한미교육위원단의 서울 공덕동 사무실 앞에서는 원서를 내기 위해 9일 새벽부터 5~6시간씩 1㎞ 이상 줄서기를 했다. CBT(Computer-based Testing) 방식의 토플 시험이 인터넷을 통한 iBT(Internet-based Testing) 방식으로 바뀌면 문법 시험이 제외되고 말하기 시험이 추가돼 점수를 얻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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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래핑광고 월드컵 틈타 `부활'
★...화재에 취약하다는 점 때문에 지하철역에서 퇴출됐던 래핑(wrapping) 광고가 월드컵을 계기로 다시 등장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입구에 설치된 월드컵 래핑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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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 바다’에 홀로 뜬 金
★...9일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된 김근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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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 11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식품위생 및 광우병 안전연대 주최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및 한미 FTA 중단 촉구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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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 당시 北, '대~한민국' 외쳤다?
★...북한의 한국 응원, 실제상황이었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KTF의 CF '북의 진실' 편이 실제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이 CF는 2002월드컵 당시 한국 대 이탈리아전 중계를 보며 응원하는 북한 주민을 그리고 있다. 그런데 당시 북한은 이 16강전 경기를 60분짜리로 편집해 중계방송했고 북한 주민들이 실제로 한국 선수들을 함께 응원했다는 것. 특히 이 CF에서 나오는 아나운서의 목소리는 실제 북한 아나운서의 당시 중계 목소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CF속 아나운서는 '11m벌차기(프리킥), 머리받기(헤딩), 금골(골든골)' 등 북한의 축구용어를 사용하며 중계를 하고 있다.
CF를 제작한 제일기획 측은 "국내 광고 사상 최초로 실제 북한 조선중앙TV에서 녹화중계했던 방송 아나운서의 멘트를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을 통해 북측에 저작권료를 지급하고 광고에 실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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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수영 잘했죠~?’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한 동물원에서 생후 10주 된 아기 펭귄 그로티가 첫 수영을 마친 뒤 물에서 걸어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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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무게만 22kg 나가는 태국의 ‘바위 손 아줌마’
★...태국에는 손 무게만 22kg 나가는 ‘바위 손’ 여인이 있다. 멀리서 손 한번 흔들면 한 번에 알 수 있어 ‘명함이 곧 손’이라는 이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KBS 2TV ‘놀라운 아시아’에서는 태국의 손 큰 여인 도엉짜이를 소개한다. 그녀는 오른 손이 13kg, 왼손이 9kg로 손 무게만 22kg에 육박해 보기에도 괴로워 보인다.
두엉짜이의 손은 그녀가 5살 때부터 커지기 시작해 지금까지도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어느 병원에서도 그녀의 병명을 밝혀내지 못했다. 총 22kg의 손 무게 때문에 어깨와 가슴 근육이 이미 손상돼 매일 아픔을 호소하는 것은 물론 하루 2시간도 제대로 잠들 수 없다.
그러나 이런 아픔에도 불구하고 두엉짜이는 큰 손을 이용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며 살아가고 있다. 절구통 대신 손을 이용하고 수박 한 통도 한 손으로 들기도 한다. 양 손에 여러 명의 아이들을 안고 놀아주기 때문에 마을에서 도엉짜이는 인기 최고의 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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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시원한걸~'
★...10일(현지시간) 케나다의 오타와에서 지나친 석유 의존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이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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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은 섹시하게 타야해요
★...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서쪽으로 110㎞ 떨어진 알수르스에서 열린 국제할리데이비슨축제에 참가한 한 여자가 핫팬츠를 입고 걸어가고 있다. 할리데이비슨은 세계적인 오토바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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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한 호프에서 코스타리카와 개최국인 독일과의 경기직전 종업원이 맥주를 손님들에게 맥주를 나르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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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해군 월드컵 승리기원
★...끝없이 펼쳐진 바다 위에서도 월드컵을 생각한다. 영국 해군은 9일 아라비아 해에서 작전 중인 항공모함 승무원 500명의 ‘승리의 기원’을 공개했다. 승무원들이 몸으로 만든 기원은 ‘영국이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England Expects)’라는 메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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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레오는 힘들어”
★...독일월드컵 마스코트인 골레오 인형으로 분 한 배우가 지친 듯 머리 모형을 벗은 채 걷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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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보다 가슴 졸이는 월드컵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주둔 중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평화유지군 소속 영국 장병들이 10일 2006 독일 월드컵 잉글랜드 대 파라과이 경기의 TV중계를 보다가 잉글랜드팀이 골 찬스를 놓치자 아쉬운 탄성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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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적신 비
★...가수 비가 8일 베트남 호찌민 인근 7관구사령부 운동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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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이 무효라니…' 어이없는 이승엽
★...11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친정팀 지바 롯데 마린스와 인터리그 6차전에서 1-1로 맞선 3회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와타나베 슌스케의 5구째 가운데 슬라이더(95Km)를 잡아 당겨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19호 홈런을 날린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선행 주자인 오제키 다쓰야가 3루를 공과하는 바람에 홈런으로 인정 받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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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본진 출국
★...독일 월드컵 원정 응원길에 나서는 붉은악마 본진이 11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기에 앞서 출정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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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교민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훈련 모습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 10일 교민들 현지 팬들이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를 찾은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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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한 키스?
★...독일의 한 팬이 자국의 골이 터지자 키스로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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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 Music Today
Bond -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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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아~~ 하루 피로를 푸는 방법으로 월드컵중계를 보는 것인데요.. 잠은 쪼까 부족하네요..삼계탕이라도 묵꼬 체력보존해야 할랑갑네여.. 한주간 즐겁게 보내요~*
토고전에 돈도 걸어놨는디...꼭이겨야허고, 1점차로 이겨야허고, 박주영이 선취골넣으면 4500원 번다아~~
주영이는 아닐것같은디...
글믄 안정환일꺼 같어? 클났넹...
온 몸이 시원한 girl in Otawa에 한표......
다람쥐 구여워~~~!
이승엽 홈런, 빈찌리 일본X 땜시 아까워~~
다 좋은데 wrapping 광고는 자제 했으면.........
저렇게 큰 광고면 래핑광고라 하냐, 명희야? 저게 왜 안전을 위협한다는고여? 누가 대답좀...서박사야~
래핑(wrapping)광고는 건물이나 차량을 광고물로 싸서 덮는 형식으로 광고하는 것을 말한다 하네. 찾아서 공부방에서 올릴테니 자세히 알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