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자료와 음악을 듣고, 그저 들렸다는 인사만 하려고 둘러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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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곳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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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간에 대화를 나누는 이곳을 ,감히 비집고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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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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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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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agnificat 공연에 대한 감동과 축하를 뒤늦게 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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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은 바로 아래 글에서 정확하게 대신해 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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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해산물과 육지동물이 날아다니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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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군지..대충 감으로 알아보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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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가좌동에 한번 오셨던 그분을 (큰머리)로 감잡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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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남자)로 밝혀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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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한 감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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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분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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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희 성가대는 (천정이 예쁘고 깨끗한)전례음악연구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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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피정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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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샘(이곳 표현대로.)의 강의와 병직오빠(어색..)강의를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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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병직님의 강의는 2차에서 더욱 감동적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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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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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카톨릭계의 역사에 한획을 그을 여러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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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이시기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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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깝게 대할수있어서 여간 행운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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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이 외면 당하는 현실을 알기에 줄이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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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픈이야기가 많아지는군요.(인사만 한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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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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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샘과 가좌동 성가대의 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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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에서 원주민과 오보에의 관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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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탈출)에서 피가로의 결혼 아리아를 듣게되는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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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반상회 찬송가를 불러제끼는 성가대에 오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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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과 칸타테도미노, pergolesi(맞나?)마니피캇을 잠시나마 맛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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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게 해 주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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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요즘 다시 되돌아간 반상회 발성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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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직 지휘자님께는 정말로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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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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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저희를 잘 모르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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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성가대는 안샘의 대건 초기 활동부터 보아온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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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동은 한 일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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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대건의 발전에 뿌듯해 하는 이상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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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을 쪼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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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열정에 올인 하시는 여러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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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히 아는척 하는것 만으로도 진정 행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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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공연이 벌써 또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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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요즘은 너무 말라서 그 빛을 잃어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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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범탱이의 탱탱했던 볼은 가좌동 어머니들 소유였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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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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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분들! 사람볼줄 아셔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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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동 (이 세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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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긴 글...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첨엔 큰머리가 총무님인줄..착각했답니다.ㅋㅋㅋ 무지 예민하신 분입니다... 상처 받습니다. 조심해이지!!!ㅋㅋㅋ 이렇게 멋진 팬이 계신 줄 몰랐네여...^^
내가 머리가 크긴큰가보네...쩝...이럴땐 낙지라 불리고 싶군. 암튼,보면 알것도 같지만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관심 감사하고요,자주 들어오세요.아예 우리팀으로 오시면 더욱 좋구요...
그리하셔여!^^ 단원 모집중이에여... 이 기회에 들어오셔여~...프프^^ 범탱씨의 볼이 더 탱탱했었다구여? 상상이 안가네여..그 사진 함 올려 주시지^^ 암튼 감사해여..관심가져 주셔서..^^ 종종 놀러오셔여..
환영합니다... 자주 들러 함께 나누고 격려와 애정어린 비판도 해주시길...
헉! 알토 짱님께서 이곳까지^^ 종종 들러 주이소! 목욜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