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부산대학교 앞에 "캐츠 앤 독" 동물병원입니다.
3층에 있고 오래된 병원이라 그리 세련되 보이지는 않아요.
의사 선생님은 두 분이신데, 부부이신 것 같았어요.
여자 의사 선생님은 외국인이십니다.
아가 데리고 가자마자 좀 보자고 하시더니, 이빨 관리가 하나도 안됐다고 하시면서 치석 제거 해주시고 "이거 왜 전 병원에선 안해줬어요. 이런 건 이렇게 쉬운데. 돈도 안받아도 되는거예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야간 진료도 하고 진료비 영수증도 발급해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아가들 예뻐하시고, 예뻐하시는 만큼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부산 사시는 분들 병원 추천합니다.
다음검색
첫댓글 여자 선생님이 외국인이시라구요..? 혹시 금발에 눈파란...그런분이신가요? 아님, 아시아계? 알고싶네요..?
흠.. 프랑스 분이신 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