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지난 5월 10일 이천 NC쇼핑몰을 오픈하였으나 최근 신문에 보도된 “15년동안 빈 건물을 쇼핑몰 개점”에 따라 안전성이 우려된다는 보도에 따라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민간전문기관으로 하여금 지난 5월초 종합정밀을 실시하였고, 대수선에 따른 소방시설 감리 완공을 2014. 4. 25일로 보았으나 시민들의 불안하다는 민원에 따라 소방관과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전국소방특별조사와 연계하여 우선적으로 실시함으로서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천 NC쇼핑몰은 지하6층 지상 11층으로 연면적 28,287㎡으로 지하 6층부터 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부터 지상11층은 판매시설 및 업무시설인 복합건축물로서 지난 1999. 4. 1일 준공 후 수차례 소유자가 변경되었고, 준공이후 건축물을 사용하지 않아 비어둔 건물을 2013. 11. 7일 (주)이랜드리테일에서 인수하여 대수선을 거쳐 개점한 것이다.
이에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철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서 이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