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1분 전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미술여행신문 후원으로 하이브리드 작가에 걸맞게 다양한 작품 선보여 ‘하이브리드 작가’ 차홍규 중국전시...뜨거운 관심 속에 릴레이 전시 이어가 현지 유명 미술평론가들이 극찬한 차홍규의 예술세계 |
차홍규 작가(미술여행 운영위원. 한중미술협회 회장)
[미술여행=윤경옥 기자] <미술여행신문> 운영위원인 차홍규 작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북경 칭화대 미대 교수를 정년퇴임한 예술인이자, 한중문화교류를 위하여 韓中美術協會(한중미술협회)를 설립하고 활발하게 한중 미술교류에 힘쓰고 있는 미술인이다.
차홍규 교수는 우리 미술계에서 ‘하이브리드 작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회화, 조각, 서예, 공예(목공예, 귀금속공예, 염직, 도자공예, 유리공예) 등 미술의 여러 장르를 수학(修學)한 유일한 작가이자 학자다.
이번 중국초대전은 후원으로 중국 여러도시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차 교수(작가)는 그 명성에 걸맞게 무려 중국의 9곳으로 부터 초청을 받아 4개월 동안 중국 각지에서 개인전을 진행했고, 또 일부 전시는 12월 17일(화)까지 진행된다.
이번 중국초대전은 <미술여행신문> 후원으로 중국 여러도시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차 교수(작가)는 그 명성에 걸맞게 무려 중국의 9곳으로 부터 초청을 받아 4개월 동안 중국 각지에서 개인전을 진행했고, 또 일부 전시는 12월 17일(화)까지 진행된다.
차홍규 작가는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전도사로의 역활을 잘 해내고 있어 중국 정부로 부터 인정받고 있는 미술인이다.
차홍규 작가는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전도사로의 역활을 잘 해내고 있어 중국 정부로 부터 인정받고 있는 미술인이다. 우리 미술계 역시 차홍규 작가의 활동에 적극 지지를 보내는 등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하이브리드 작가’ 차홍규 중국전시...뜨거운 관심 속에 릴레이 전시 이어가
사진: 차홍규 작가와 중국 예술인 관계자들
차홍규 작가(교수)는 항상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고, 개인전에 임한다. 이번 중국 미술관 투어 전시 역시 차홍규 작가는 이전 작품들과 다른 새로운 작품들로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작품 규모도 200호가 넘는 대형작품부터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심양시 시립미술관, 영성시 시립미술관, 하북미술대학 미술관 등 9개 전시장에 출품한 작품 수만도 500여점에 이를 정도로 작품들이 방대하다.
이번 중국 미술관 투어 전시 역시 차홍규 작가는 이전 작품들과 다른 새로운 작품들로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이번 중국 미술관 투어 전시 역시 차홍규 작가는 이전 작품들과 다른 새로운 작품들로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하이브리드 작가)은 이번 중국 시립미술관 초대전 준비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청 부근에 200여 평에 이르는 대형 개인 작업장을 마련하고 그동안 준비하였던 작품구상을 바탕으로 1년 여간 새로운 작품제작에 몰두했다.
차홍규 작가는 이번에 9곳 개인 전시를 포함, 지금까지 총 81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만 70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하게 창작하는 활동모습을 후배들에게 보여 줌으로 후배 미술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차홍규는 개인전 뿐만 아니라 별도로 권위 있는 중국 각지의 공공 미술관에서 한중미술협회 회원들의 전시는 물론 협회원이 아닌 미술인들에게도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도 해 많은 예술인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차홍규는 개인전 뿐만 아니라 별도로 권위 있는 중국 각지의 공공 미술관에서 한중미술협회 회원들의 전시는 물론 협회원이 아닌 미술인들에게도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도 해 많은 예술인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현지 유명 미술평론가들이 극찬한 차홍규의 예술세계
미술평론가인 마샤오칭(马晓晴) 중국남방항공 박물관장(사진: 차홍규 작가 제공)
차홍규 작가의 전시장을 찾은 중국내 유명한 미술평론가인 마샤오칭(马晓晴) 중국남방항공 박물관장은 차홍규 작가의 작품에 반하여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마샤오칭(马晓晴)박물관장은 광저우에서 멀리 심양까지 찾아올 정도로 차홍규 작가의 팬이다.
그는 차홍규 작가와 함께 동행한 미술인과 협회 관계자들에게 만찬도 베풀어 한국과 중국 미술의 교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차홍규 작가를 위로했다. 또 마샤오칭(马晓晴)박물관장은 장문의 평론글로 차홍규 작가를 아래와 같이 평하였다.
중국은 세계 예술에 대해 이야기할 때 유럽과 미국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우리 주변의 예술적 관행과 예술 형식에 대한 관심과 언급이 무척이나 적다. 이는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집단적 무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2023년 6월 한중미술협회 차홍규 회장이 광저우에 왔고,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 나에게는 크나큰 행운이었다. 차홍규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는 한국에 아는 예술가도 전혀 없었고, 한국의 예술에 대한 이해도 전혀 없었다.
차홍규 작가는 성격이 쾌활하고 활동성이 매우 뛰어났다. 분홍빛 얼굴, 순백의 머리, 시원한 흰색 모자 쓰기를 좋아하는 그는 한국의 대표적인 얼굴과 눈을 갖고 있으며 항상 웃고 있었다. 그의 중국어 말하기 능력은 제한되어 있으나, 의사소통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인간에게는 입으로 소리를 내는 것 외에 몸짓도 있다. 큰 잔에 중국술 세 잔을 마신 후에는 언어 장벽이 없어 보였다. 그는 환호할 줄도 알고, 중국인들이 한 걸음씩 갔다가 다시 반대편으로 돌아가는 것 또한 이해할 줄도 알았다. 그의 웃음은 순수하며 전혀 촌스럽지도 않았다. 그의 그림을 보면 그의 성격도 보인다. 브러시 스트로크 색상 및 구성은 숨겨지지 않았으며 숨길 수도 없다.
중국 현지에서 차홍규 작가
차홍규 작가는 중국에 친구가 많고 광저우에도 친구들이 꽤나 많았다. 이 친구들은 모두 그의 소속으로 한국 국회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사귀어진 친구들이다. 그의 예술적 언어는 매우 풍부하였다. 서양 유화와 중국 수묵화에 정통한 바탕위에 조각 예술에도 깊이 종사하고 있으며 그가 만들어내는 이미지는 육체적이고 정신적이며 생생하여 그의 작품을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고 감탄하게 만든다.
조각은 입체 예술로 예술에 등장하는 소, 말 등 모든 사물은 입체적인 공간을 차지한다. 미술 발전 초기에는 3차원 공간의 조각이 2차원 공간의 그림보다 훨씬 더 사실적이었다. 조각품과 묘사된 사물의 크기가 일치하기 때문이다. 이를 회화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초기 미술실천에서 어려웠던 차원축소와 추상화, 원근법이 필요했다. 평면회화의 언어를 익히고, 조각의 언어를 다시 살펴보면 2차원 평면을 3차원으로 만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될 것이다. 조각가는 모두 화가이지만, 화가가 된다고 해서 조각을 이해하거나 마스터하는 것은 아닙니다.
차홍규 작가는 추상미술을 거부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예술적 언어를 시도하고 있다.
차홍규 작가는 추상미술을 거부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예술적 언어를 시도하고 있다. 조각이라는 예술적 언어에 정통한 탓인지 그가 그려내는 평면의 예술적 이미지는 늘 두껍고 단단하며 힘이 넘친다. 그는 말 그리는 걸 좋아한다. 이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동양에서 서양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겨 표현하는 주제이다. Han Gan의 말은 다루기 힘들고, Yan Liben의 말은 단정하고, Li Gonglin의 말은 편안하고, Castiglione의 말은 부자이고, Xu Beihong의 말은 안장이나 고삐 없이 자유를 향해 달린다.
서양에는 George Stubbs, Gericault, Rubens, 그리고 물론 전능한 David와 같은 유명한 말 전문 화가들도 많이 있다. 차 작가의 말은 눈썹과 목은 거칠고 제멋대로이며, 갈기는 느슨하게 펼쳐져 있다.
차홍규 작가가 표현하는 추상화 형태의 말은 거칠고 제멋대로이며 느슨하게 그렸지만 붓 텃치 와는 다르게 오히려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느껴진다.
그러나 차홍규 작가가 표현하는 추상화 형태의 말은 거칠고 제멋대로이며 느슨하게 그렸지만 붓 텃치 와는 다르게 오히려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느껴진다. 또 다른 작품들은 밝은 색상을 사용하고 많은 점과 선을 사용하여 헤엄치는 물고기, 쾌활한 새, 꿈속의 아이들과 같은 조화로움을 아름답게 표현하여 작품들이 살아있는 생명체임을 느끼게 한다. 일부 작품은 더 추상적이고 단순한 색상 구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색의 큰 블록 속에 화려한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녹색 및 보라색들은 서로 조화를 이루어 충돌하지 않고 안정감을 주어 점프를 멈추게 한다.
차홍규 작가의 이러한 광범위한 창의적 관행으로 우리는 그의 예술가적 언어가 너무도 풍부함을 알 수 있다. 그의 다양한 예술적 표현은 미술 애호가들에게 풍부한 감정과 좋은 기운 및 더불어 작품을 관람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양한 상상을 하게 하여준다. 그는 70이 넘은 나이에도 스스로는 18살이라고 주장하듯이 그는 지금 예술 창작의 정점에 서있다. 차홍규 작가가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표현하여 주기를 기대하여 본다. -미술평론가인 마샤오칭(马晓晴) 중국남방항공 박물관장
차홍규는 70이 넘은 나이에도 스스로는 18살이라고 주장하듯이 그는 지금 예술 창작의 정점에 서있다.
한편 차홍규 작가에게는 다양한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한중미술협회회장과 전 북경 칭화대 미대 교수, 하이브리드 작가, 미술여행 운영위원, 한중 미술 전도사 등 차 회장의 행보에는 거침이 없다.
아래는 이번 차홍규 회장이 초청을 받아 전시를 진행한 중국내 유명 미술관 전시 이력이다.
1. 심양시 시립미술관 (전시 완료/09.25.~10.24.)
2. 심양시 화허예술관 (전시 완료/09.25.~10.24.)
3. 영성시 시립미술관 (전시 완료/10.21.~10.31.)
4. 위해시 시립미술관 (전시 완료/11.01.~11.10.)
5. 환취 공공예술관 (전시 완료/11.01.~11.15.)
6. 하북미술대학 미술관 (전시 중/11.11.~12.09.)
7. 북경 송장 중명련 미술관 (전시 중/11.18~12.17)
8. 북경 스탠다드 차타드은행 미술관 (예정 12월)
9. 수채화전 (전시 예정/위해시 12월)
관련기사
태그#전시#미술여행이주목한전시#차홍규작가#한중미술협회회장#미술여행신문운영위원#하이브리드작가#북경#북경칭화대교수#차홍규의예술세계#미술평론가마샤오칭중국남방항공박물관장#추상미술#심양시시립미술관#심양시화허예술관#영성시시립미술관#위해시시립미술관#환취공공예술관#하북미술대학미술관#북경송장중명련미술관#북경스탠다드차타드은행미술관#수채화전#미술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