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영, 취미(메이플나무공방) 23-15, 추석 인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 공방에 계신가요? 문은영 씨와 잠깐 찾아뵈려고 합니다.’
‘네. 공방에 있어요.’
규방 수업을 마치고 공방으로 향했다.
주차하는 소리를 듣고 조성환 원장님이 문을 열고 나온다.
“안녕하세요? 백 선생님 안에 있습니다.”
“문은영 씨,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이거 받아요. 선물!”
문은영 씨는 원장님은 회색, 백지혜 선생님은 핑크색으로 포장된 양말 세트를 차례로 선물했다.
“이게 뭔가요? 혹시 추석이라고 주는 건가요?”
“예. 양말.”
“고맙습니다. 잘 신을게요.”
“문은영 씨, 추석선물 전하러 일부러 오셨어요?”
“양말 신어요. 선물!”
명절 이후 수업 일정과 내용을 의논하고 돌아왔다.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김향
은영 씨, 9월 한 달이 바쁘셨겠네요. 손수 도마도 만들고 따로 선물도 사서 전하고 두루 이렇게 인사하고 감사 전하니 고맙습니다. 신아름
‘양말 신어요. 선물.’ 감사 감사합니다. 월평
첫댓글 "양말 신어요. 선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