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를 부르는 꽃
어느 교수가 수업 중에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나비가 꽃을 선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꽃이 나비를 선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수의 질문에 한 학생이 대답했습니다.
"교수님, 나비가 꽃을 선택해서
꽃으로 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자 교수는 말했습니다.
"그냥 보면 나비가 꽃을 선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꽃이 향기를 발해서 자신을 드러냈기 때문에
나비는 그 향을 찾아간 것이라네."
실제로 꽃은 두 가지 향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로운 곤충과 이로운 곤충을 구분해
향기를 퍼트립니다.
.
.
.
꽃의 향기는 바람결에 흩어지지만
때로는 사람도 꽃이 되어 저마다 향기가 있습니다.
그동안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 생겨난
고유한 내면의 향기입니다.
오늘 하루 거울 속 여러분의 얼굴은 어떻습니까?
그리고 여러분 내면의 꽃 안에는
어떤 향기가 담겨 있습니까?
출처 : 따뜻한 하루
첫댓글 나의 내면엔 어떤 향기가 있을까? 생각해보니 요즘 이 기도를 잊고 있었네요.
연약함으로 잘 해내고 싶을 때 했던 "먹고 마시고 행하는 모든것들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자 되게 해주세요" 하고 오랜기간 기도한적 있는데
오늘 글속에서
저를 깨우는 글로 느껴집니다
감사드려요~^^
아 멘~♡
마음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행진 고문님^^
아직 나의 향기를 찾지 못하고 있뜸 ㅠㆍㅠ
가끔은
상큼한 오렌지 향이...
가끔은
은은한 후리지아 향이 난다
너에겐~^^ ㅎ
@나담 호호호~~~
저에게도 꽃 내음이 있나보네요
아직 살아있넹!!ㅋ
따뜻한 차 한잔으로 잠깐의
여유를 가져보셔요~~~~
열심히 봉사활동하심에
풋풋한 선한 향기가 나는 분이지요
숙쑥이 부회장님^^
나만의 향기를 뿌리며
조용히 흘러가고 있답니다
좋은글 올려주심에
감사 드려요 ^~^
오래 묶은 장처럼
진국이 되어보자 ^^
나만의 향기 참 중요한 대목입니다.
나도 나만의 향기를 찾아야 할 것인데....^^
나의 내면 세계
잡초가 무성해 졌네요ㅠ~
다시금
내면의 정원을
가꿔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비 올 때 산사태를 막아주는 것이
뿌리 깊은 잡초의 힘이라 하지 않는지요,^^
요즘 나의향기를 잊고 있었네요ㅋ
다시금 나를 찾아서~~
서인님 향기를 찾으시면
저에게도 나눠 주시면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