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권 한정으로 작가 싸인이 담긴 책을 준다고 했는데
운 좋게 작가 싸인이 담긴 책이 왔다...
게다가 책도 초판..이라 기분이 좋았다..
그녀의 전작들 새의선물, 마지막춤은 나와함께,타인에게말걸기,마이너리그 등과는
다른 분위기, 그녀의 작품에 잘 등장하지 않았던 아버지라는 존재와
그 아들들의 이야기이자 또다른 성장소설인 이 책은 은희경 특유의
냉소가 깔려 있고 다소 우울하지만 어떤 교훈을 강요하지 않음이 맘에 들었다..
작가의 말에서..
다시는 이런 작품을 쓰지 않을것이다..라고 했는데...무슨 의미였을까?
그녀가 살아온 70년대,80년대의 시대상황에 유년 시절을 보낸 나로써는
잘 알지 못하지만 책을 통해 느낄 수는 있었다..
어쩌면 불혹이란 나이를 넘긴 작가가 자신을 뒤돌아보며 자신이 살아온 시대를
정리한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은희경씨 작품은 재미있다..
재미있다라고만 말하기엔 그녀 특유의 냉소적인 문체와 허무맹랑하지 결말도 존재하지만
어쨌든 나는 그녀 작품이 맘에든다.
첫댓글 꼭 읽어 볼게요... 나도 은희경씨 넘 좋아하거든요^^
이상하게도 국내소설은 잘 안읽게 되던데, 저도 읽어볼게요..^_^
나름대로 책을 읽는다고는 했지만 은희경씨 작품은 읽은게 없어요.. 허나 기대중.. ^^
휴영이 안읽어봤다면 새의선물 먼저 읽는게 좋을거 같어.. 너랑 잘 맞을듯~
넵!! *^^*
지금 새의 선물 읽고 있는데~ 은희경씨 소설 첨으로 읽는거예요. 느낌 좋아요~ 비밀과 거짓말도 꼭 읽겠습니다.
새의 선물은 개인적으로 은희경씨 소설중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0^ 비밀과 거짓말... 독서목록에 넣어야겠군요. 감사~~~
부럽습니다. 작가 싸인...
갠적으로 은희경소설 무지 좋아하구요~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않는다"라는 책은 한 5번봤습니다 ^^ 비밀과거짓말도 읽어봐야겠어요...
저도 새의 선물보고 가장 조아하는 작가로 손꼽고 있음. ^^
저도 새의 선물을...너무 좋아하는데... 그 작품에 비하면... 좀 낯설기도 해요~ 전작들이 비슷한 느낌이었다면...좀...다르달까...새롭달까...소재나...내용의 전개면에서요. 그래도...재미나게 쭉~~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