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순, 가족 23-24 명절 부모님 댁 방문 의논
지순 씨와 명절 때 부모님 댁에 머무는 시간을 의논했다.
“지순 씨, 이번 명절 때 부모님 댁에서 보내실건가요?”
“네.”
“부모님 댁에는 언제 가는게 좋으세요?”
“28일부터 30일 까지 엄마 집에서 보내고 10월 1일은 교회가야하니깐 집에 있을께요.”
“네, 그럼 차 아님 버스 중 어떤게 좋나요?”
“코로나 전에도 버스타고 다녀서 버스 타고 갈수있어요.”
“네, 알겠습니다.”
“선생님, 버스 타고가기 전에 애란이 간식이랑 내 간식 사 가요.”
“좋아요, 근데 제가 그 날 근무가 아니라 다른 선생님께 부탁해볼께요.”
지순 씨가 근무표를 보고 이야기했다.
“수경 쌤, 근무예요. 선영이도 엄마 집가야하니깐 나중에 내가 전화해서 물어볼께요.”
“네, 연락해보시고 알려주세요.”
얼마 뒤 지순 씨가 연락이왔다.
“수경 쌤이 간식도 사고 버스타는 곳까지 태워 주기로했어요.”
“진짜요, 잘됬네요.”
지순 씨가 부모님 댁에서 명절을 보내면서 어머니를 많이 도와고 명절 음식 만드는 것을 도워 주겠다고 이야기했다.
2023년 9월 7일 목요일, 박소현
의논해 드셔서 고맙습니다. 부모님 댁에서 버스 타고 가면 참 정겹겠어요. 고향 풍경이 달리 보이겠습니다. 잘 다녀와료.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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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까지 대화가 이어진다니 놀랍네요. 평소 박소현 선생님이 어떤 일이든 부지런히 물은 덕분이겠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