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선배들의 활약 후 20년이 지나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으로 가봅니다. 남자농구 결승전을 앞두고 준결승 외나무 다리에서 다시 만난 대한민국과 일본의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입니다. 히에지마, 쓰지 나오토, 토가시 유키, 다케우치형제가 버틴 일본을 맞아 대한민국은 조성민이 외곽에서, 김선형이 슬래셔 역할을 해주며 휘젓고 다녔고, 김주성, 이종현등이 골밑을 잘 버텨주면서 전반 열세를 딛고 후반에 역전해 승리를 거두고 12년만에 금메달을 따낼 기회를 갖게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5년전에 업로딩했던 바 있으나 초보자시절이라 그런지 제가 만들었지만 다시보니 영~ 아니더군요.
첫댓글 이때만해도 일본에게 질거라는 느낌은 없었는데 ㅠㅠ 올해가 고비가 될거 같네요.
맞아요. 올해가 기점이 될듯해보여요...귀화선수 파지카스에 혼혈 유타 와타나베, 루이 하치무라 요 셋때문에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