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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들의 대화 홍성흔 트레이드의 득과 실
EVER21(이주형) 추천 0 조회 240 07.12.13 13:5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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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13 14:18

    첫댓글 주형옵 말씀에 절대동감 .. 하나더 추가한다면 프로는 역시 돈이잖아요?? 음~ 김동주-리오스 둘다는 잡는다는 구단입장에서 .. 거의 100억정도 투자하는 분위기에 .. 홍성흔의 몸값이 .. 다년계약으로 최소40억(옵션포함)이상 정도를 예상하면?? 과연 구단이?? .. 음~ 개인적으론 .. 김동주-리오스-홍성흔중에 한명은 힘들다고(재계약)봤거든요 .. 음~ 아마 홍성흔 선수도 구단의 현실을 본 것이 아닐지?? .. 매년 100억이상 적자를 보는 프로야구 현실에서 .. 두산이 2년정도 단기간에 몇명선수계약으로 150억 정도를 쓴다는게?? .. 휴우~ 어째든 속상한 마음뿐입니다 .. 휴우~~ 알콜이나 한잔 ...

  • 채태인은 포수가 아니라 1루수죠. 채상병한테 밀려났다면 다른팀에서 주전되기는 더 어려운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만, 김경문 감독이 과연 공정하게 채상병과 홍성흔에게 기회를 줄지는 좀 의문이 남습니다. 단순히 주전포수에서 밀려난것 때문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고 보긴 좀 어렵네요.

  • 작성자 07.12.13 18:34

    켘.... 그런가요? 채태인 1루수였구나... ^^;; 여하튼, 홍포수가 주전 두산에서 밀려 났어도 송구능력의 문제이지 투수리드나 글러브 질은 아직도 쓸만합니다. 게다가.... 기아, 한화의 포수를 보면 더욱... 그렇죠. 저는 기아, 한화, 현대에 가면 주전 자리는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노력 여부에 달렸겠죠. 그리고 알게 모르게 마음상한것도 있겠죠.... 말하다 시피, 포수 FA와 1루수 FA의 금액차이는.... 엄청나죠... ㄷㄷㄷㄷ 홍성흔도 매우 잘알고 있는것이고... 올시즌 포지션 변경은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다는 것이겠죠. 흠..... 마이크 피아자 생각이 갑자기... 난다... ^^;;

  • 글쎄요. 기아의 김상훈보다 볼배합은 더 나은것 같고, 현대 김동수보다는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에 기아나 현대에서 홍성흔이 주전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지만 한화 신경현보다 포수로서의 능력에서 우위에 있는것 같진 않습니다. 솔직히 김상훈이든 김동수건 신경현이건 간에 채상병과 경쟁하는 게 더 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문제는 김경문 감독이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지 않을 것 같다는 거죠.

  • 07.12.13 16:22

    충격적입니다만,한번 회사를 운영했었던 사람으로 사직서를 냈던 사람은 어떠한 보상을 줘도 결국 자리를 뜬다는 사실을 알기에 본인이 원한다면 결코 무리를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홍성흔....신인 시절의 모습(투수중심적 플레이)을 이어 왔다면 모를까...언제 부터인가 일관되게 나오는 큰 스윙에 부상 의심을 가지게했던 유주자시의 불안정한 투수리드는 결국에는 팀이 무너지는 빌미를 빈번하게 보여주었었지요.제가 만약 감독이라면 투수력이 강한 기아에 김진우+1인 또는 롯데에 배장호(또는 임경완)+2 정도의 투수쪽 중심카드나 현대 정성훈(또는 이택근)+1 sk 이재원+2 정도의 타자 보강형 카드도 가능하리란 생각입니다

  • 07.12.13 16:14

    KIA 팬들은 완전 잔치 분위기던데... 본인이 요구한거니 뭐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대로 떠나보내기는 싫고..... 어찌하란 말인가!!!!!!! ㅠㅠ

  • 07.12.13 23:10

    저도 주형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그리고, 포수 자리는 다른 자리와 달리 2명 이상에게 반반씩 기회를 줘가면서 누가 더 나은지 시험하기에는 너무나 리스크가 큰 포지션입니다. 5일의 투수 등판 간격까지 고려했을 때 홍포 채포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준답시고 반반씩 교체 투입했다가는 죽도 밥도 아니게 될 확률이 큽니다.

  • 07.12.14 10:28

    개인적으로 내년에도 안샘의 활약이 이어질지는 미지수이고(실제 조금씩 성적이 떨어지고있고...) 최준석이 주는 믿음이 약하다고보면 팀을 위해서는 홍성흔의 1루 전향이 더 나아보입니다....마이크 피아자 잠시 언급하셨는데 피아자도 포수 최다홈런등을 의식하면서 포수하는 팀으로 계속옮겨다니고는 있는데...좀 아쉬울 따름이죠.....물론 홍성흔의 입장은 틀리겠지만 저는 홍성흔이 조금 낮추더라도 베어스에남아서 은퇴까지했으면 합니다..

  • 07.12.14 21:16

    우리로써는 아쉽지만... 홍포수의 포수보직 보장이 어려운 이시점에 본인도 내년FA를 생각해서 마지막카드를 꺼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도 이대로 접지는 않을 듯... 아무래도 어디든 갈 거 같은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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