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 상상력 Book : 농축수산업 더 들어가보기
시장금리 및 인플레이션 상승 기대가 존재하고, 대안섹터가 등장하던 시기에는 모든 음식료가 똑같이 부진했을까? 음식료는 먹거리라는 컨셉으로 하나로 얽혀 있지만, 사실 서로 다른 영역들의 집합이다.
그래서 음식료를 위에서 내려다 보았다.
어떤 음식료가 변화하는 시장에서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미국 및 한국의 먹거리 주식들을 살펴보니, 과거 인플레이션 기대가 존재하던 시기에는 농축수산업 주식의 수익률이 눈에 띄게 다른 모습을 보였다.
가격 상승이 실적에 플러스되는 카테고리가 많기 때문이리라. 그렇지만 시기별로 주도하는 소카테고리 및 주식은 각 시점별로 달랐다.
다를 수 밖에 없다.
어떻게 매번 공식처럼 같을 수 있을까. 그럼 이번 시점에서는 어떤 농축수산업Player가 주목을 받을까? 같이 한 번 뜯어 보도록 하자.
우리손에프앤지의 비즈니스모델/투자포인트를 뜯어보자
우리손에프앤지는 이지바이오그룹에서 직영농장을 중심으로 양돈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사료사업을 하고 있지 않고, 계열화비즈니스는 비중이 적어, 순수 양돈회사에 가까우며, LPC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수직계열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원가효율성 측면에서는 분명히 양돈산업 안에서 강점을 보유한 기업으로 판단한다.
농장을 확대하고 있어 Q성장이 발생할 수 있다.
돼지지육가격에 따라 실적 상승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이다.
우리손에프앤지의 현명한 투자전략을 뜯어보자
우리손에프앤지는 순수 양돈 농장비즈니스에 가깝다.
사료사업도 하고 있지 않아, 사료를 보유한 양돈기업 대비 실적의 안정성은 떨어질 수 있다.
농장을 확대하는 일부 Q성장 측면이 있으나, Commodity 기업에 가깝다.
가격 및 기업가치 하락할 시에 장기적으로 역발상으로 접근하는 Commodity 기업 투자 전략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