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소장 임태훈)가 "인권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권력은 존경도, 예우도 받을 수 없다는 교훈을 역사에 분명히 남겨야 한다"며 12.12군사반란의 주범인 전직 대통령 전두환·노태우씨의 무궁화대훈장 취소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상훈법 8조에 따르면 ▲ 국가안전에 관한 죄를 범한 사람으로서 형을 받았거나 적대지역으로 도피한 경우 ▲ 사형, 무기 또는 1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경우 서훈을 취소하도록 돼 있다.
군인권센터는 "전두환·노태우는 국가안전에 관한 죄인 군사반란죄, 내란죄의 수괴로 형을 받았다"라며 "이에 따라 2006년 노무현 정부는 전두환이 수훈한 8개 훈장, 노태우가 수훈한 11개 훈장의 서훈을 취소했다. 하지만 대통령에게 수여되는 무궁화대훈장은 취소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영화 <서울의 봄>에 나오듯 권력을 얻기 위해 군인의 본분을 잊고 아군을 살해하고 군사반란을 일으켜 시민을 학살했던 이들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가장 상위의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남겨둘 수 없다"라며 "질곡의 역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첫댓글 🔥 전두환 노태우 무궁화대훈장 박탈 서명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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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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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발 여태 가지고 있냐 염치가 있어야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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