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겨울부터는 와이프와 백패킹을 다녀보려구 최근 동계 침낭을 구매했는데요.. 이곳에서 공구했던 1500구스침낭입니다 그런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65리터 그레고리 베낭의 침낭칸에 안들어 가더라구요 아무리 부피를 줄이고 힘으로 우겨너어 보려구해도 세로로 넣어야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더 용량이 큰 베낭으로 사야할지.. 사야한다면 어떤 모델이 좋을지 추천부탁드리구요 아니면 65리터 베낭에도 충분히 페킹하는 요령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둘이 같이 다닌다면 텐트와 클레식 메트, 코펠은 제가 메고 다닐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저는 침낭을 배낭에 넣을때 침낭커버에 수납하지 않고 침낭 본체만 대충 돌돌 말아서 집어넣은 후 안들어가는 침낭의 나머지 부분은 인정사정 없이 배낭에 쑤셔 넣습니다. 65리터의 그레고리 배낭이라면 경량성와 소형화가 가능한 산행장비로 준비하신다면 동계를 제외한 2박3일 정도의 백패킹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첫댓글 저는 침낭을 배낭에 넣을때 침낭커버에 수납하지 않고 침낭 본체만 대충 돌돌 말아서 집어넣은 후 안들어가는 침낭의 나머지 부분은 인정사정 없이 배낭에 쑤셔 넣습니다.
65리터의 그레고리 배낭이라면 경량성와 소형화가 가능한 산행장비로 준비하신다면 동계를 제외한 2박3일 정도의 백패킹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넵 해볼게요 인정사정없이ㅋㅋ
용기 불끈! 감사합니다
남편은 용품들..
저도 침냥 두개를 발로 밀어 제일 아래쪽에 그냥 넣고 다닌 답니다.
침낭 두개요.. 그생각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여성분은 이불.옷가지 짐. 남성분은 장비 먹거리.. 이렇게 팩킹하시면 적절하실겁니다
역시 선배들께 물어보길 잘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전 보라62리터에 동계단독 비박 충분합니다.
오~~ 대단해요!
@낭만영만 부부가 같이 다니시면 위스키님의 말씀이 정답인거 같아요. 우! 저도 그렇게 다녀보고 싶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