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민트영어 전화영어 이용 솔직후기 글!(필리핀전화영어)
* 영어회화 공부동기 및 목표
우선 원래도 나는 해외취업 및 정착에 대해서 욕심이 많았고,
꾸준하게 설명회 및 상담을 받으며 커리어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에서 영어회화에 대한 욕심을 꾸준히 느꼈었다.
2년전쯤 취준할때 본 오픽이 IH가 연속 두번 나왔는데, 높은 점수이지만 나는 이미 내가 스피킹이나 문법에 되게 약하다는 걸 알아서
시험 점수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진짜로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고, 지금보다는 나아지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나처럼 국내파인 사람들은 거의 실력이 고만고만 할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화영어 업체가 너무 많다 보니 어느 업체를 해야할지 되게 많이 유투브 비교영상도 봤지만 선뜻 결정하기가 어려웠고,
비싼 금액과 '과연 아웃풋 100%인 전화영어가 지금 내 상태에 도움이 될까? 인풋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계속 미뤄왔다.
그러던 중 우연히 민트영어 체험단 모집글을 보게 되었고, 한번 해보자! 라고 신청해서 지금 선정되어 레벨테스트, 3번의 수업을 받았고 솔직하게 후기를 남기려서 지금 글을 씀.
요약 : 영어실력 오픽스피킹 IH레벨 (but 스스로 많이 부족하다고 느낌)
목표 : 해외취업 및 진출을 위한 영어 스피킹 실력 향상
+ 원래도 여시에 민트영어 추천글이 되게 많아서 긍정적이었고, 무엇보다 달글이 있어서 같은 전화영어 하는 여시들이랑 편하게 얘기하면서 궁금하거나 수업에 있어서 의견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것도 장점으로 보였음!
* 민트영어 레벨테스트 후기
https://story.mint05.com/#/leveltest-intro?utm=dXRtX2NvZGU9NTMzMA==
무료 레벨테스트 링크임!
우선... 솔직하게 말해서 전화영어의 제일 큰 진입장벽이 레벨테스트라고 생각한다.
레벨테스트.. 이름만 들어도 좀 무섭고 부담되고 내 영어실력이 떨어졌을 것 같고 여튼 막 설레는 심정으로 레벨테스트를 받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도 체험단 신청되고 레벨테스트를 하기 두렵고 그래서 계속 미루다가 진행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용기내서 해보라고 하고 싶다.
민트영어 레벨테스트는 10분씩 3명의 각각 다른 선생님들과 진행된다.
10분하고 10분쉬고 x3번반복 = 50분 걸림.
그 10분동안 떨리는 마음도 진정시킬 수 있고 다음 레벨테스트 전화를 기다리며 좀 쉴수도 있어서 좋다.
이것도 기다리는 시간동안 떨리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연달아 30분을 하는거보다 이게 훨 나은 것 같다.
그리고 전화영어를 하면 선생님의 역량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원하는 니즈에 맞게 거기에 맞는 선생님과 하면 더 시너지가 나는건 당연한 이야기니까.
그래서 더 레벨테스트를 3명의 선생님과 해보면서 '아 나는 정규수업때 이러이러한 선생님이랑 해봐야지' 하는 생각도 들고
'피드백이 이러이러하게 왔음 좋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 좋은듯하다.
레벨테스트가 끝나면 이렇게 바로바로 레벨이 나온다.
확인해보니 내 레벨 평균은 3레벨이고, 민트영어는 6레벨까지 있는듯.
거의다 3-4레벨을 받거나 그게 평균값인 듯 했다.
*수업후기
그리고 신기한 건 수업하면서 썜들이 타이핑하는 소리가 간혹 나는데
그게 내 틀린 문장을 피드백해주려고 타이핑하는거였다.
이렇게 더 나은 표현이나 문법적으로 고칠만한 것들을 수업이 끝나고 피드백존에 올려주신다.
내가 자주 쓰는 문장은 이렇게 표현하면 더 좋구나~ 이런부분이 틀렸구나 이렇게 보고 고칠 수 있다.
레벨테스트 이후에 내가 하고싶은 시간을 고려해서 이렇게 주에 2번 전화영어하는 쿠폰을 써서 시간표를 짰다.
또 이때도 느꼈는데 민트영어에 일단 선생님들이 되게 많고 오전반, 오후반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잡기가 되게 용이하게 되어있다.
진짜 새벽에도 있고 밤에도 있고 아침에도 있고 다 있다.
레벨테스트때 마음에 들었던 쌤이 있었는데 그 쌤의 시간에 내가 안맞아서 다른 쌤으로 듣고있기는 한데, 여튼 인력풀이 넓어 좋음.
내가 해당 썜이랑 안맞다고 치면 다른 썜이랑 바꿔도 되고,
또 내가 수업시간을 변경하고 싶으면 그것도 전화같은 귀찮은 절차 없이 앱, 인터넷에서 손쉽게 눈치안보고 바꿀수있어서 좋다!
또 내가 제일 좋다고 느꼈던게 이 1;1 실시간 상담이다.
전화영어라는게 일단 민트영어는 필리핀 쌤들로 운영되다 보니
현지하고의 소통이나 또 실시간으로 한국 고객센터와의 소통이 되어야 전화음질이 고르지 못하다던가, 이용에 있어서 건의사항이 있으면
빨리빨리 해결해야되는게 중요한 요소인데
실제로 내가 민트영어 레벨테스트 전에 회원가입 후에 어떠한 문의(영어 닉네임 변경 건)으로 그날 오후 5:58 쯤에 실시간 문의에 글을 남겼었다.
당연히 6시까지 민트영어사무실도 영업하니까 아 다음날 전화나 메일로 처리가 되겠구나 싶어서 기대 없이 있었는데
바로 핸드폰으로 문의사항에 대해서 해결하려고 전화를 주시고, 또 칼같이 깔끔하게 해결해주셨다.
이 부분에서 되게 신뢰도를 많이 느꼈고, 체험단이 끝나도 하고싶다는 인상을 받았다.
1;1 문의 말고도 실시간으로 현지쪽이랑 소통할 수 있는 긴급카톡방? 도 있어서
음질이 안좋다거나 어떤 사정이 있으면 바로 소통할 수 있는게 또 장점이다.
교재도 되게 다양하다.
그리고 이것도 1;1 실시간상담에 올리면 교재도 추천해준다고 알고있다.
나는 오픽을 할지 아이엘츠를 할지 고민하다가, 전화영어 정말 오랜만이기도 하고 패턴을 배우고 싶어서 시니어그린으로 하고있다.
물론 그날그날 프리토킹을 하고싶다던가, 다른 교재를 하고싶다던가 하면 그것도 쌤들이랑 얘기해서 조율 당연히 가능하다.
나는 첫수업, 2회차 수업때까지는 처음이라 프리토킹을 했고, 3회차부터는 책으로 하고 있다.
여튼 수업 스타일은 본인한테 맞춰서 얼마든지 조정 가능하다!
그리고 앱을 설치하면 포인트 주는것도 많이 볼 수 있다.
이 포인트들로 닉네임 변경, 수업시간 연기,취소 등도 할 수 있어서 좋다.
아직 포인트들 모으는 제도들은 다 알지는 못했는데(귀찮아서..) 차차 계속 하게된다면 알아봐야겠다.
여담
어렸을때도 필리핀 화상영어를 했었었다.
돌이켜보면 그때도 문법은 어릴때라 많이 부족했는데도 되게 자신감있게 말하고 활발했었던 것 같다.
막 우리집 반려동물도 쌤한테 보여주고, 교재로도 수업하다가 프리토킹하다가 등...
되게 내가 초등학생때라 막 신나서 뭐든 말했던 게 기억난다.
커가면서 교육을 받다보니 한국사회가 어찌됐든 지적이나,, 영어 스피킹에 있어서 되게 하기 억압적인 환경인건 사실이라
기도 많이 죽고, 영어 스피킹 자체를 좀 어려워하게 됐던 것 같다.
지금 3회차인데, 당연히 10분씩 하는 수업 세번 했다고 눈에띄게 스피킹이 나아질 순 없다. 그래서도 안 되는 거고.
확실한 건 나는 레벨테스트보다, 1회차보다는 2회차가, 3회차가 더 영어 스피킹에 대한 두려움, 영어전화에 대한 두려음을 차차 없애고 있다.
덜 떨리고, 내가 배운 표현을 쓰려고 노력하고, 쌤이랑 말할 때 더 편하게 말하고 있다.
인풋을 늘려야 발화량이 많아질 것 같아서 유투브 라이브아카데미로 영어공부도 하고 있고, 또 다르게도 노력할 예정이다.
체험단으로 시작한 전화영어(화상영어) 이지만, 나는 아마 체험단이 끝나도 민트영어를 계속 할 용의가 있다.
일부 사람들은 필리핀전화영어 할 때 쌤들 발음이 너무 필리핀느낌 난다고 하는데..
나는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그것도 괜찮다.
너무 그게 거슬린다면 민트영어에 북미발음 쌤들도 있다니까 그걸로 하는거 추천(이건 비쌈)
근데 나처럼 금액 최대한 아끼고 싶고 안 거슬린다면 강사게시판에 후기도 보고 필리핀발음 안 쎈 쌤들로 골라서 들으면 좋다.
영어회화 실력을 늘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