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구정이 다가옵니다.
그러면 집을 좀 비워야되는데...
두식구하고 세식구하고 물 먹는 것도 밥먹는 것도 다르네요.
급수기와 급식기 케이지 모두 다 하나씩 더 구입을 해야하겠는데...
지금 쓰고 있는건 ferplast에서 나온 600밀리짜리거든요.
처음엔 물이 안새더니 이젠, 물이 반정도만 남으면 그 때부터 조금씩 새서...
나중엔 홍수가 납니다. 집에 있을 땐 상관없지만 집을 비웠을 때 그러면 물도 빨리 떨어지고 케이지도 홍수가나고...
니플형이라고 볼을 건드려서 물이 나오는 것 말고 조그만 바를 건드리면 물이 나오는 게 있던데 혹시 그걸 써 본분은 없습니까?
윗 뚜껑 형식이라 물병 청소하기가 좋던데...
장기간 집을 비울 때 그냥 물그릇은 불안해서요...
혹시라도 그것들이 다 들러엎거나 똥을 싸거나(아직 하쿠는 그럴 나이라)해서 물이 더러워지면 대책이 없는지라.
파는 사람은 다 물이 안새고 좋다고 하지만 급수기 때문에 애 먹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또 강아지용은 급수구가 엄청큰데, 사진상으론 그것도 구분이 안되고...
정말 어찌해야할런지.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게 모두들 참견 부탁드립니다.
대충 급수기의 문제점이라고하는 것을 요약하면
1. 물이센다
2. 물이 잘 안나온다.
3. 청소하기 힘들다.
4. 어떤 케이지에는 고정할 수없다.
5. 물병이 잘 깨진다.
6. 급수구에 녹이슨다.
7. 급수구의 크기가 여러가지라서 선택이 힘들다.
8. 어떤건 가격이 비싸다.
첫댓글 어느 싸이트엔가 본적이있는데...물통전체말고...꼭지만 파는것도 있더라구요. 그니까..1.5L펫병에 꼭지만 끼워쓰면 되는...설명이 잡다...일단 찾아보고 다시 올릴께요
http://www.pet-pia.co.kr/link_url.html?l_url=view1&pr_code=2271 요기 이제품 함 보세요...세븐펫에도 있던데 그건 500mL물병용이라 적혀있던데..펫피아에선..1.5L까지도 쓸수있다고 나오네요.
제가 꼭지만 파는걸 사용해봤는데 다큰 기니들 아니면 볼이커서 사용하기가 힘든것 같습니다... 그게 원래 강아지용이죠.... pet병이면 다 사용가능하다는게 장점이긴하죠.....
그럼 제가 할인매장에서 본 볼이 큰 것이 맞나보네요. 작은 새끼들은 그 볼에 맞으면 죽을것같이 컸어요(농담)
허걱...ㅎㅎㅎ 저도 살까 망설이다 계속 미뤄둔건데...ㅠㅠ 고려해봐야겠네요^^
대체로 하겐물병에대해서는 물이 잘안나온다든지, 반대로 물이 샌다고 불평이 많습니다. 여기 회원님들중 하겐 물병을 써본 분은 없는지요.
제가 스페이스 급수기라고 주로 햄스터용 60밀리짜리 작은 급수기도 하나쓰는데 그건 작고, 고정이 단단하게 안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그렇지 물도 안새고 좋던데.. 그건 원래 작은 거 밖엔 없다네요. 그래서 아기들 낳으면 아기용으로 쓴답니다.
ㅋㅋ 지금 쓰는게 하겐인데... 첨엔 물이 좀 새더군요... 뚝뚝... 좀 지나면 멈춥니다... 볼이 작아 애기들고 사용 가능하구요... 물은 잘 나오는것 같은데 고정하는 철사가 좀 꽉 잡아주지 못합니다... 두가지 비교할수있게 사진을 한번 찍어볼까요?..^^
아이구, 그런 수고까지.
자료실에 그림올렸습니다..
감사*100합니다.
하겐 급수기는 급수기 컨디션(-_-)에 따라 너무 줄줄 흐르거나 아예 안나오거나 하더군요. 급수기 때문에 이러저러 고민하다 오아시스 급수기 쓴지 꽤 되는데 무척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강추에요. +_+/
하겐급수기가 안나오는 경우는 쇠파이프로 연결되는 입구가 작아 수압이 못 미쳐 못들어가서 그런것 같구요(흔들어주면 들어감) 줄줄 흐르는 경우는 볼이 작고 가벼워 수막에 의해 볼이 뜨더군요... 몇번 굴려주면 흐르는게 줄어듭니다..
오아시스 급수기가 불투명하다는 것과 내부에 코팅이 안되어있다는 점을 빼면 물새는 것에관해서는 점수가 좋네요. 제가 지금 쓰는 ferplast의 것은 내부가 투명하고 급수구 내부에 코팅이 되어있지만 급수구가 좀 크고 물이 좀 샌다는 지적들이 있습니다.
그냥 야채를 많이 주시는 게..
야채를 많이 주어도 물은 주어야하고, 그냥 물그릇을 쓰는 사람도 있지만 급수기를 쓰는 사람도 있는데, 보통 급수기 때문에 애들을 먹어해서... 이렇게 하면 서로 정보 공유가되지 않을까하는 의도로. 그리고 집을 한 4일 비울 때는 야채만으로는 불안하죠.
마자요, 저는 여름때 분양햇는데 한달정도 지나서 어디를 3박4일로 갓따왓는데, 우리 기니들다 죽었을줄알고 집에 들어오면서 울먹울먹햇는데 잘살아있던적있습니다, 어찌나 미안하던지,,집을비면 진짜 불안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