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Gypsy Violin (Darling Lili / Henry Mancini)
'사운드 오프 뮤직'의 히로인 '줄리 앤드류스(Julie Andrews)'와 50-60년대 최고의 미남스타로 이름을 날린 '록 허드슨(Rock Hudson)'이 공연한 'Darling Lili'(밀애)는 1차 대전 기간동안 벌어지는 독일 스파이와 연합군 장교와의 위험한 사랑을 다룬 전쟁 로맨스 장르로 애당초 뮤지컬로 기획이 되었기 때문에 여러 OST가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특히 '라라비(Larrabee)' 소령이 5 명의 헝가리언 집시들을 동원하여 '릴리'에게 새벽 3시에 구애를 하는 장면에서 흐르는 유명한 '집시 바이올린(Gypsy Violin)'의 아름다운 선율은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인기가 높았던 무드 연주곡이지요 스타 배우의 출연, '헨리 맨시니'의 감미로운 음악들. '블레이크 에드워즈' 감독의 재기 넘치는 연출로 이루어진 '밀애'는 사랑, 낭만, 음악, 전쟁 등 흥행을 위한 여러 재료들이 가미된 볼거리 가득한 영화로 어느덧 40년이 훌쩍 지난 1970년 헐리우드 작품입니다 'Darling Lili' (밀애) / 미국 ; 1970 감독 ; 블레이크 에드워즈 출연 ; 줄리 앤드류스 / 록 허드슨 / 제레미 켐프 / 랜스 퍼시벌 음악 ; 헨리 만시니 - 우에사노 - |
첫댓글 올려주신 Henry Mancini의 곡
Gypsi Violin은 더 말할 나위가 없는.....
오늘 ... 웬지 이 음악이 심금을 울린다고 할까요.
젊은 시절 뜻도 제대로 모르고 보았던 영화
영화 마지막 Julie Andrews가 Whistling Away the Dark를 부르고 나서
객석에서 불이 켜지면서 록허드슨을 발견하는 해피앤딩......
참 낭만적이고 좋았던 기억을 해봅니다.
젊은 시각으로 보는 사랑 고백 세리머니가
이보다 더 낭만적이고 로맨틱할수 있을까요
오래된 기억이라 전체 스토리 보다는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곡만 오랜동안
귓가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오늘 불현듯 생각나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편안한 밤 되소서
듣기 좋은 곡이라서
귀에 익은 곡 ~
역시 좋습니다 ~
듣기 좋은 곡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지요
그래서 명곡이라 하구요
옛것은 좋은것이여 라는 말도
같은 맥락일테지요
좋은 하루 되시길요^^
잊고 있던 오래된 명화는
줄거리를 읽고 주제곡을 듣노라면
다시 생각이 떠오르기도 해요
요즘 영화는 뒤돌아 서면 잊혀지고
마는것에 비해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영화
였습니다
옛추억에 젖게 하는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연주에
다시한번 빠져보는 새벽입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옛 영화와 OST가
명화, 명곡 반열에 오를수 밖에요
말초신경이나 자극하고 흥행성을 위주로 한
요즘의 오락영화에서 진한 감동을 주는 영화가
그리 많지 않아 옛 향수에 빠지게 되는것 같아요
근래 기억에 남는 영화와 OST는
'레이디 가가'주연의 'Star is born'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이른새벽에
바이올린 연주가
더욱더 아름답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아직도
즐겨듣는 좋은선곡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하세요
야심한 밤에도 꼭두새벽에도
음악을 가까이 하시는 분들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아침 7시부터 FM라디오를 켜고 레인보우 '김용신'시간부터
저녁 8시 '배미향' 시간까지 사람을 만날때만 빼고
풀 가동해서 청취하는 제 습성이 혹시나
병은 아닌가 의심했는데
괜한 기우였던거 같습니다~ㅎ
영화는 못봤지만
아름다운 선율로
남아있어요
어찌나 애잔하던지요
오늘 몇번을 듣게
될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셔요.
굿모닝입니다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은 오래 기억해도
영화까지 본 분들이 얼마나 될런지요
반복 재생해서 감상하시는 분들이
진정 애호가 이십니다
음악과 함께 멋진 하루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