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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년쯤 됐네요.
이 카페가 아닌 네이버의 테일즈위버 펜카페에 같은 제목으로 이 글을 올렸던 것이...
그 때도 매직위버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다음 아이디도 없고, 네이버를 주로 사용하다 보니 그 펜카페만 들어갔었죠
그 당시에 이 글을 썼을 때도 Ep 2 Chap 5 까지 나와 있었는데...
오랜 기간 동안 챕터가 추가되질 않네요 ㅠㅠ
친구들이 다 다른 유명 온라인 게임을 할 때도,
소설 <룬의 아이들>과 <세월의 돌>을 읽었을 때의 감동과, 스토리텔링이라는 신선한 장르에 매료되어
테일즈위버가 뭔지 모르는 애들이 많았음에도, 그리고 지금도 많음에도, 묵묵히 오픈베타때부터 게임을 해 오고 있는 유저입니다
지금 운영 방향이 수익 사업 쪽으로 너무 치우쳐서, 챕터 개발이란 건 아주 잊혀져 버린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그 "스토리"란 매력 때문에 수능을 보고, 군대를 다녀와서도 다시 돌아와 같은 게임을 플레잉하는 저 같은 사람들은
요즘 부쩍 게임이 침체된 것 같고, 게임에 접속해 있어도 접속만 해둘 뿐, 다른 재미난 것 (예를 들자면 야구 기사? ^^;;)를 찾게 됩니다
화분 같은 수익 사업에만 올인하지 말고, 단 하나의 챕터라도 좋으니 꼭 좀 천천히라도 추가 해줬으면 하는 맘에
오래 묵혀뒀던 스토리 요약 자료를 이렇게 재탕해봅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선 아래 부분부터가 제가 적었던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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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앞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부터 쓰는 글에는 에피소드 1과 에피소드 2의 챕터 5 까지의 스토리 일부가 소개되어 있으니
스포일러가 싫다, 혹은 내 힘으로 챕터를 깨면서 스토리를 파악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읽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글은
보리스 Ep1 챕터 13-2 까지, Ep2 챕터 5 까지
이스핀 Ep1 챕터 13-2 까지, Ep2 챕터 5 까지
막시민 Ep1 챕터 13-2까지, Ep2 챕터 5 까지
란지에 Ep2 챕터 5 까지
조슈아 Ep2 챕터 5 까지
클로에 Ep2 챕터 5 까지
모든 스토리를 읽으며 클리어한 후에 스스로의 기억과 감상평을 종합해 쓴 글이므로
개인적인 견해가 다수 포함될 수 있고, 기획자 본연의 의도와 다른 해석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 점 이해해주시고, 읽다가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이 있으면 지적 감사드립니다 ^^;;
p.s 사건은 시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A. 행성의 복사(복제?)
에델(현재 테일즈위버들이 살고 있는 테시스 별을 창조한 자들이 이곳에서 왔습니다, 다른 세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 살고 있던 고대인들은 자신들의 별 에델이 서서히 망가지고 있음을 자각하고
이에 대비하여 에델의 코어를 새로운 행성으로 복제합니다.
행성의 코어를 복제하는 것은 고대인 누구나 가능한 일은 아니었고, 고대인들 중 특별한 능력을 지닌 12명만이 가능했습니다.
그들이 에델의 코어를 복제하여 테시스 세계를 창조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만든 테시스는 불안정했고, 설상가상으로 에델에서 일방적으로 통신을 끊어버립니다.
(통신을 끊은 이유는 ... 어찌된 영문인지 에델의 붕괴가 멈추었고, 따라서 테시스의 필요성이 없어졌으며)
(고대인들이 창조자 12인의 특별한 능력을 돌연변이 쯤으로 취급했다는 대목에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에델에서 일방적으로만 가능했던 통신이기에, 파견된 창조자 (편의상 이렇게 부르겠습니다)들은
에델과 교신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그들이 창조한 행성에서 자력으로 살아남을 방법을 강구합니다.
... 시간이 흐른 후 (창조자들이 만든 테시스력으로 5년이 지난 후), 어느 날 테시스의 통신 수신 장치가 누군가에 의해
파괴됩니다. 별의 코어에 접근하였으나 코어에는 손을 대지 않고, 수신기만 부순 것이죠.
범인이 내부에 있음은 다들 알고 있으나, 누군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습니다...
에델에서 교신이 오지 않을까 하는 한 가닥 희망마저 사라져 버린 창조자들 사이에서 내분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 때, 아무것도 살아남을 수 없을 줄 알았던 황량한 테시스에 생명체가 존재함을 발견하게 되고,
그들이 만든 생명체 배양 수트에서도 드디어 새 싹이 피어납니다.
그것을 보고 힘을 얻은 창조자들은, 그들의 지혜와 능력, 모든 정성을 테시스에 쏟아 새로운 별로 키워내기로 다짐합니다.
(근거 - Ep2. Chapter 3 의 12조각의 퍼즐 중에서)
그와 더불어, 누군가 1인이 코어에 접근하여 별을 파괴하는 것을 막도록 테시스의 코어에 접근하는 열쇠를 13조각으로
나누어, 각자 1개씩 갖고, 자신의 코드네임을 붙이게 됩니다.
(그 코드네임이란 윈터러, 미스트럴, 슈페리어, 오바드, 인도자, 블러디, 알레그로 등... 뭔지 아시겠죠?)
왜 12조각이 아니고 13조각이냐는 물음에, 열쇠를 나눈 아를레키노 (조슈아)는
어쩌다 보니까 그렇게 되었다... 고 ^^;; 어물쩍 넘어갑니다.
결국 나머지 한조각은 창조자 12인에 동의 하에 그녀 (누구라고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습니다)에게 맡겨지게 됩니다.
(근거 - Ep2. Chapter 3 의 12조각의 퍼즐 중에서)
B. 1차 인페이즈 페노미논
우선 인페이즈 페노미논이 뭐냐 하시는 분들은, http://cafe.naver.com/twdestiny/149773 글에
"아찌" 님이 인페이즈 페노미논에 관해 자세하게 정리해 주신 자료가 있습니다.
(페이트위버 카페에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글 하단부에 관련 글 캡처한 파일을 첨부해 두었습니다.)
1차 인페이즈 페노미논 (드라켄즈 전쟁 당시)이 발생하고, 테시스의 코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C. 베르나르 왕세자 암살 사건
오를란느의 황태자 베르나르 왕자를 암살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베르나르 왕세자의 호위 기사 예프넨 진네만은
암살 세력에 의해 고용된 용병 시벨린 우와 격투를 벌이다 왕세자, 예프넨, 시벨린 모두 바다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 예프넨이 가지고 있던 윈터러 (13조각으로 나뉘어진 코어의 열쇠 중 한 조각)가 이상 각성을 일으키고,
예프넨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복제하는, 테일즈위버들의 손에만 죽을 수 있는 반 불사의 존재가 됩니다.
반 불사이며, 반만 각성된 인도자... 테일즈위버의 길을 볼 수 있고, 코어에 접근할 수 있으나
그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 되어 버린 예프넨.
무의미한 파괴만을 반복하는 자아의 분열상을 스스로 죽이며 예프넨 (흑의검사)는
언젠가 자신이 테일즈위버들의 손에 죽게 될 것을 직감하게 됩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그 끝없는 막막함과 어둠 속에서, 예프넨 진네만은 한 줄기의 희망을 찾게 됩니다.
그 희망이란 바로 동생이자 테일즈위버들 중 하나인 보리스였죠,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마지막으로
무엇인가를 해 줄 수 있다는 희망을 찾은 예프넨은 그 희망을 위해.... 가장 어리석은 집단, 검은 예언자
(여기서 검은 예언자는, 에델에서 보내진 별의 여행자 혹은 다른 누군가에 의해 세뇌된 집단인것 같습니다.)
(그들이 "에델을 위해" 라고 외치는 대목을 보고 짐작할 수 있었는데요, 이 검은 예언자 집단은 에델의 재림이)
(1차 인페이즈 페노미논으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테시스를 구원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별의 여행자 혹은 에델에서 온 누군가 그렇게 꼬드기고 세뇌시켰겠지요.)
(그러나 챕터를 진행하다 보면 아시겠지만, 에델의 재림을 위해서는 테시스는 파괴되어야만 합니다. 거짓말인거죠.)
들의 하수인이 되는 굴욕까지 참아 가며 테일즈위버들을, 동생 보리스를 만날 때를 기다립니다.
근거 - Ep1. Chapter 13-2 통곡의 탑 클리어 후 에필로그
D. Ep 1 - 발현 (2차 인페이즈 페노미논)
우연을 가장한 필연적인 힘, 그리고 에델에서 보내진 별의 여행자의 음모
(또다시 붕괴가 시작되어 버린 에델을 복구하기 위해 테일즈위버들을 모아 각성시킨 후)
(그 각성된 아티펙트의 힘에 의해 접근이 허용된 테시스의 코어를... 다시 에델로 가져가고자 하는)
근거 - Ep1. Chapter 13-1 회한의 사막에서 롱소드 굿나이트의 가면 대역극
에 의해 테일즈위버 (13조각으로 나누어진 코어의 열쇠, 즉 아티펙트들 중 하나를 소유한 자들)은
한 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나야트레이의 인도자의 눈의 힘 아래 말이죠.
챕터 1,2,3,4,5,6,7,8,9,10,11,12,13-1 은 각 캐릭터마다 스토리가 다르고, 모두를 소개하는것은 불가능하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공통적인 이야기는 흑의검사 (잘못된 각성을 한 예프넨 진네만)가 테일즈위버들을
한 자리에 모으기 위해 젤리킹, 엔피니온, 치카붐... 등등에게 탄생석을 주입해 변이시키는 것이지요.
여기서 탄생석은, 테시스 코어의 패턴을 읽을 수 있는 자 (각성한 예프넨 진네만)에 의해 만들어진
코어 그 자체의 힘, 유출된 별의 힘의 일부분입니다.
결국 챕터 13-1 후에 8인의 테일즈위버 (아티펙트 8조각을 소유하고 있는 Ep 1 캐릭터)들은 통곡의 탑에 모이게 됩니다.
그리고 챕터 13-2 통곡의 탑 최정상에서, 테일즈위버들은 수없이 많은 흑의검사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흑의검사들은 예프넨 자신이 아닌, 자가복제된 개체들이지요.
베고 또 베어도 끝이 없는 싸움 끝에 한계에 다다른 보리스를 비롯한 8인의 테일즈위버들, 희망의 불씨가 꺼져가고 있을 때에...
그 때, 진짜 예프넨이 등장합니다.
자신이 할 일, 유일한 희망,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희생할 이 한 순간을 위해 한없이 몸을 낮추고 기다려 온 예프넨...
비록 반쪽뿐이지만, 인도자로서, 각성한 테일즈위버로서의 마지막 힘을 폭발시켜 모든 적을 제거하고 자신도 죽게 됩니다.
예프넨의 희생 아래 마침내 통곡의 탑 정상, 별의 코어에 접근한 테일즈위버들은
8개의 아티펙트의 힘으로 각성을 시도하지만, 실패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지요... 애초에 조각은 13개였으니까요.
2차 인페이즈 페노미논에 대해서도 여기 다시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이것이 에피소드 1의 스토리이지요.
http://cafe.naver.com/twdestiny/149773
(역시 글 맨 하단부 캡처 파일에 내용이 있습니다.)
근거 - Ep1. Chapter 13-2 통곡의 탑 클리어 후 에필로그
E. Ep 2 - 광휘 (3차 인페이즈 페노미논)
이건 아직 결말이 지어지지 않은 이야기인데요... 역시나 위의 링크에 보시면 (너무 많이 이용하나요? ^^;; 힘들어서...)
3차 인페이즈 페노미논에 대해서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에피소드 1 클리어 이후 에피소드 2 진입시
8인의 에피소드 1 테일즈위버들이 통곡의 탑 정상에 도달한 후의 기억을 잃은 이유는 불완전한 각성을 했기 때문이겠고,
마을 사람들이 그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위 링크 게시물 3차 인페이즈 페노미논 부분의
"2차 인페이즈 페노미논은 테시스의 인간 그 누구도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는 데서
찾을 수 있겠네요... 두서없어서 정리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에피소드 2는 탄생석이 아닌, 이웨리드 에타의 예언서 제 6권의 조각을 매개로 하여 이아기가 전개됩니다.
(여기서 이웨리드 에타의 예언서는... 제 생각에 12인의 창조자들이 남긴 기록 같습니다. 역시 덧글 달아주세요)
창조자들은 현세의 언어가 아닌 고대인의 언어 시엔을 썼기 때문에, 이웨리드 에타의 예언서 그 자체를 읽을 수 있는 방법은
시엔의 계승자가 모두 사라져버린 (적어도 모두 사라졌다고 알고 있는)현 시점에서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대언어 시엔 (시엔은 그 자체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으로 기록된
이루 말할 수 없는 가치의 정보를 얻기 위해 -
혹은, 해석할 수 없다 하더라도, 해석할 수 있는 다른 자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
너도나도 이웨리드 에타의 예언서 제 6권을 찾는 작업에 혈안이 됩니다.
다른 나라가 에타의 예언서의 힘을 얻어 아노마라드에 대항하는 것을 원치않는 안리체 다 아노마라드와 안토니오 다 폰티나,
란지에가 주축이 된 민중의 벗(왕실을 전복시키고 공화정을 세우기 위해 힘이 필요하죠),
클로에 다 폰티나, 조슈아 폰 아르님, 이자크 듀카스텔 등...
이들이 에타의 예언서에 얽힌 Ep2 - 광휘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합니다.
에피소드 1의 불완전한 각성에 참여하지 않았던 나머지 4인의 테일즈위버,
마지막 13번째 조각을 가지고 있는 그녀...
그리고 불완전한 각성 끝에 기억의 한 부분을 잃고 흩어져버린 8인의 테일즈위버...
이들이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근거 - Ep2. Chapter 1, 2, 3, 4, 5
테일즈위버들의 각성은 모든 아티펙트가 모임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에피소드 1 캐릭터들의 참여도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그렇죠- 보리스, 나야, 란지에가 챕터 진행중에 만난다든지... 이건 짜맞춘 전개가 아니라 필연적인 것이죠.
제 정리와 감상평은 여기까지입니다...
부족한 지식으로 끄적거려 보려는데 대충 써도 스케일이 방대하네요-
원래 소맥의 기획으로는 에피소드 1, 2, 3, 4, 5, 0 까지가 기획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전부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넥슨이 모두 떠맡은 이 시점에서 나머지 이야기들이 다 나와 줄지는 의문이네요-
잘못된 부분이나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은 과감한 태클 부탁드립니다. 저도 확실하지 않거든요...
태클 거실때는 다만, 대안의 근거를 꼭 제시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에피소드 내용이 이해되지 않았던 분들이 이거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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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원문이었고, 본문 중에 네이버 팬카페에 등록된 링크 때문에 정보를 찾지 못하실 까봐 그 글 부분만 아래 따로 첨부합니다
첨부 사진의 출처는 클럽 <페이트위버> 의 "아찌"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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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발현(發顯) Apparition
에피소드 2. 각성(覺醒) Awakening
에피소드 3. 공진(共振) Sympathy
에피소드 4. 변화(變化) Alteration
에피소드 5. 그리고 미래로 For New Future
에피소드 0. 그들에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Epilogue)
하지만 1. 발현에서 2. 광휘로 넘어간 것으로 보아선 에피소드가 줄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근데 기억을 잃은 게 테일즈위버 본인들에게도 해당된 사항이었나요?
주변사람들이 테일즈위버 여러분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저 근데 아티팩트는 창조자들만 쓸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럼 테일즈 위버들은 창조자들의 후손(?)인가요?
그리고 롱소드가 13-1인가에서 테피스트리 얘기할 때 롱소드가 코어란 느낌을 받았는데 저만 그런가요??;;
우와; 스킵안하고 읽어도 모르는부분들이 쫙나와있네요...
그나저나 에피1부터 5까지의 과정들이 섭스 종료하기전에 나왔으면 좋겠는데...ㅠㅠ
흠흠.. 여기 다음에도 제 글 있는뎁..
그리고 보충하시려거든 제 이름 검색해보시면 서재에 있는 시엔이나 이웨리드 에타에 대한 내용을 적어놨어요.
와.. 다 읽으면서도 몰랐던 사실들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블로그로 담아갈게요 ~!
과제하는데 잘써갑니다 ㅎㅎ..
그럼 통곡의탑 한번더 올라가야된다는소리?
8년후 이글 보고있네요 ㄷㄷ 이때만해도 매크로빼고는 괜찮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