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뽐뿌 식스노트 사건 .

[낙동강호성이]

식스노트 전쟁의 시작.


'혜빈맘'

남자인지 여자인지 나이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혜빈맘이라고 닉네임을 사용하던 한 뽐뻐가 있었다.
그는 휴포에 상주하면서 조용히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한명의 평범한 뽐뻐였다.

8월말..결국 대란이 터지게되고..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먹이를 찾게 되는데

그러던중 한업체를 발견하고 닉네임 'ㄷ자게이ㄷ2' 가올린 LGU+ 갤럭시노트 번이

(할원15만원 72요금제 93일 유지)를 가족회선까지 총동원하여 6회선을 번이하게된다.

6회선을 번이하게 되면서 판매자 ㄷ자게이ㄷ2는 처음에 의심을 하였지만 가족까지

한번에 다 바꿔쓴다는 혜빈맘의 사탕발림에 속아 ㄷ자게이ㄷ2는

그만 6회선 전부 개통해주게되는 실수를 저지르게된다.

이것이 후에 자신에게 어떻게 다가올지는 상상도 못한체...

그렇게 혜빈맘은 갤럭시노트 6대를 거머쥐게되면서 회심의 미소를 지게되는데...


그리고 3일후...

휴대폰을 팔고 T24에 웃고 즐기고 있던 ㄷ자게이ㄷ2는 개통시켜 주는

대리점에서 한통의 전화를 받게된다.

그 전화는 고객한명이 갤럭시노트 6대를 받은지 3일도 지나지 안아

LTE34요금제로 변경을 해버렸다는 충격적인 소식의 전화였다.

그렇다 그뽐뻐는 바로 혜빈맘이라고 불린다 그는

자신의 폰테크를 위해 한치의 자비심도,

한치의 배려도 없이 요금제를 변경하고 가개통 기계 갤럭시노트를 팔아버릴려고 했던것이다.

그소식을 들은 ㄷ자게이ㄷ2는 어떻게든 혜빈맘과 열락을 시도해보려 했지만...

요금제 변경을 한뒤로 혜빈맘은 뽐뿌 쪽지는물론 ㄷ자게이ㄷ2의 전화도 받지않고 잠적을 하게된다.

그러는 와중에도 혜빈맘은 갤럭시노트 판매글을 올리고 휴포에 글도 쓰는데..

이에 화가난 ㄷ자게이ㄷ2는 공지로 출고가 개통시키겠다고 엄포를 놓게되고..

그소식을 들은 혜빈맘은 점차 걱정이 되기 시작하지만..이때를 위해 철철히 준비한만큼 혜빈맘

그는 휴포와 질게를 통해 사전에 엄청난 질문들을 하였고..이미 그 답변들을 들은 상태였다.

대충 그질문을 적어드리자면 14일 이전에 요금제 바꾸면 출고가 크리뜨느냐 안뜨느냐

그런 질문들이라 하겠다.

아무튼 좋은 답변을 얻었는지 혜빈맘은 이런일을 저지르게되는데..


ㄷ자게이ㄷ2의 공지가 올라오게 되면서 그글을 읽은 휴업&휴포에

상주하던 뽐뻐분들은 분개하게되고..휴포에 수많은 혜빈맘의 글이 올라오게된다.

1. 식스노트의 역사의 시작..

그러던중 한뽐뻐분이 6대의 갤럭시노트 사건을 식스노트라 칭하게 되는데

의외로 어감도좋고 착착감겨서 많은 휴포분들이 식스노트라 부르게 된다.

한뽐뻐분은 식스노트가 뜰것을 미리예상했는지 닉네임을 식스노트라 바꾼

선견지명이 있는분도 있었다.

그렇게 식스노트를 까대기 시작하자 혜빈맘은 분개하게 되고 식스노트를 처음칭한 뽐뻐분에게

글삭제 하지않으면 명예훼손죄로 고소한다는 댓글을 달게되고

그뽐뻐분은 겁이나 원글은 이미 삭제되었다.

하지만 그 댓글을 본 많은 뽐뻐 분들중 닉네임 '제비22'가 명예훼손죄에 관해 자세히

설명해주게 되고 그것을 설명하면서 말한 주옥같은 대사를 한구절 말해드리자면

[지금이라도 셀카에 실명 첨부해서 게시물 작성하시면 "지금부터" 올라오는 악플은 고소가능하실겁니다. 셀카 기다릴게요.]

그 글에 사람들은 열광하기 시작하고 그렇게 혜빈맘은 오히려 본전도 못찾게 되고 비난만 더심해지게 되는데

2. 식스노트 패러디의 시작..

이사건을 재미있게 본 한뽐뻐가 포토샵 작업을 이용해

식스노트를 패러디하게되고 많은 추천을 받게된다.

그후 닉네임 재가입했습니다 가 데스노트를 패러디해 식스노트로 합성하여

다시 올라왔고 그것을 정리하여 닉네임 낫띵베럴이
한번에 올리게되는데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1082357

궁금하신분들 가보길 바란다.

그리고 닉네임 폭주삐약이의 식스센스를 패러디한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1082568 등이 있다.

3. 식스노트 스팟의 시작..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저런 잡스러운글들이 올라온반면

혜빈맘에게 이득이 되는글들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글의 요지는 판매자에게 불리하고 혜빈맘에게 좋은 글들이 많았다...

판매자가 출고가 못준다는등의 글들이다.

그 글들은 전부 뽐뻐들의 다른의견드립니다 신공에 의해서 삭제가되거나 펑이 되버려서 지금은 확인할수가없지만

당시 혜빈맘은 그런 글들에 의해 걱정된 마음을 접고 우쭐해 있었을거라 예상한다.

그중 혜빈맘의 편을 들었던 사람의 대표를 꼽으라면 닉네임 씽씽길 이라 하겠다.

그는 휴대폰 판매업을 9년간했고 그런 경험 때문인지

상당히 구체적으로 불리한 이유를 말했는데..그덕분인지 혜빈맘은 상당히 안심해 있었을것이다.

사실 그전까지만해도 불안했는지 새벽4시가 지났어도 잠을자지않고

휴포에 올라오는 글들을 전부 읽고 익명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익명으로 자신을 옹호하는 댓글을 적으면서 까지 같은편을 만들려고 했지만..

그댓글들은 전부 뽐뻐여러분의 추리로 본인으로 밝혀져 씨알도 안먹히는 말이 되고

그렇게되니 상당히 두려웠을거라 생각한다.

아무튼 자신의 편을 드는 글들 때문에 우쭐한 기분이 들었는지

혜빈맘 그는 잔뜩 기가 죽어 숨어있던 때와는 달리 휴포로 나와 활기치기

시작하는데 실제로 말도안되는 드립의 글들을 휴포에 적기도 했다.

글을 적고 난뒤 찔린게있는지 지금은 전부 삭제되서 확인이 불가능하다.

글들은 실제로 스팟처럼 1~2분사이 사라졌었다. [이를 나는 혜빈맘 식스노트의 스팟이라 부르고 싶다]

당시 혜빈맘의 글을 읽은 분들중 닉네임 낫띵베럴은 새벽4시까지 잠안자고 있었는데

혜빔맘 스팟글을 보게되어 영광이라는 글들을 남겼으니 얼마나 빨리 삭제됫었는지는 알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그글은 빛보다 빠른 손놀림을 가진 닉네임 zeenoya에 의해 캡쳐되서 확인이 가능하게되는데.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1082520
궁금하신분들은 가보길 바란다.
그리고 닉네임 BooKIS 에의해 캡쳐된것들 전부 정리되어 올라온 글이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1082674

4. 식스노트 반전의 시작

그렇게 혜빈맘이 활기치기 시작하고 휴포분들은 걱정하기 시작한다 ..

하지만..어떤 싸움이나 변수는 있다. 혜빈맘에게도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있었는데

그변수는 혜빈맘의 편을 들던 닉네임 씽씽길이 혜빈맘에게 빅엿을 먹일 방법의 글을 쓰게되면서

식스센스 올드보이 뒤를 이를 엄청난 반전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그글을 보게된

혜빈맘은 서서히 똥줄타기 시작한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1082500 당시의 글이다.

혜빈맘은 어떻게 수습을 해볼려고 하지만..이미 여러가지 글을 싸지르고 난뒤였다.

그리고 혜빈맘이 싸지른 글들은 전부 뽐뻐분들이 캡쳐하여 가지고 있었고..

그것만으로도 혜빈맘은 충분히 불리해지고있었다.

그렇게 바야흐로..싸움은 시작되었다. 식스노트의 이름으로..


사람은 입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표현의 자유'라는 것을 법으로 보장받는다.

이제 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 전쟁이 나는 너무 재밌다.

지켜보는 입장에서 이만한 재미를 가진 전쟁이 또 있었는가.

필자는 어쩌면 이 전쟁의 끝을 보기 위해서라도 끝가지 지켜볼것이다.

그리고 이 전쟁의 전말을 여러분에게 소상히 아뢸 참이다.

재밌잖은가!




+추가 2탄

2탄이랄 것도 없겠지만 본필자가 이글을 적은시간이 새벽 4시경인데..

글을적는동안 사건은 마무리된 상태였다..

1. 혜빈맘 닉네임의 변경

상당히 불리한 위치가된 혜빈맘은 닉네임변경을 하여 상황을 타파해볼 생각을 가지게된다.

그리고 닉네임을 혜빈맘에서 엔스민으로 바뀌게 되는데 닉네임 변경을 제일 처음 눈치챈

닉네임 화산에 의해 그사실이 들통 나게된다.

화산님이 그때당시 상황을 알려주셨는데..

화산 : 사실 닉변을 실시간으로 알게된게 그넘한테온쪽지가한통있는데 닉이변경되어있어서 알았죠 ㅎ

라는것이다..정말 흥미진진하지 않을수없다..

그렇게 혜빈맘은 멘붕이 오게되고..점점더 되도않는 드립의 글과 댓글을 달기시작한다.

혜빈맘: [본진에서 요금 변경안해본 사람 나와봐!! 니들도 다하잖아!! ]

그의 말은 뽐뿌의 모든 사람에게 외치는 듯 했지만...

그는 몰랐을것이다..아니 모른척 하고싶었겠지..

뽐뿌의 많은 사람들이 뽐거지가 아닌 판매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요금제 유지를

한다는 사실을..본 필자또한 그런 뽐뿌인이다.

그때문인지 그는 1분에 댓글이 50개를 돌파하는등 많은 비난을 받게되는데..

당시 혜빈맘의 모습을 통해서 생각해 보면..인간이 극도의 궁지에 몰리게되서

저런식으로 나타나게된 현상이 아니였을까 생각해본다.

사실 그랬겠지..식스노트..600만원의 출고가를 내게 생겼는데...

하지만 혜빈맘과 같이 극도의 멘붕이 오던 사람이 또한명있었는데

바로 닉네임 초특급악당이다.

초특급악당은 장난삼아 닉네임을 혜빈맘으로 변경을 해봤던것이다.

초특급악당의 처음의 의도는 그저 혜빈맘으로 닉네임 변경해 웃긴글 싸지르고

다시 초특급악당으로 변경을 원했을뿐이였다.

하지만 그도 몰랐던 사실이 있었는데 바로 닉네임 변경후 다시변경하려면

일주일이 지나야 했던것이다.

그로인해 초특급악당의 멘탈은 붕괴되고..

많은 뽐뻐분들의 위추와 함께...일주일후에 뵙겠다는 글을 남기고 우리곁을 사라졌다..

당시의 글은 아직 남아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1082534

2. 혜빈맘 아니 엔스민의 몰락..


그렇게 멘탈이 붕괴 되어 똥글을 싸지르던 엔스민은 결단을 내리게된다.

바로 뽐뿌를 떠나버리는 결단.

그렇게 새벽5시15분경 그는

많고 많았던 기억과 추억들 뒤로 하고

그렇게 갑자기 뽐뿌를 떠나버린다.

미련 조차 남기지 않은 채..................

그렇게 그는 휴포에 역사가 된다...


3. 끝나지 않는...식스노트...

사실 엔스민(혜빈맘)에게는 또하나의 뽐뿌 아이디가 있었는데..

바로 닉네임 BMW-Z7

비록 혜빈맘은 탈퇴했지만 또다른 아이디 BMW-Z7 이 살아있음으로 인해

우리는 이사건의 결말을 볼수있을지도 모르게 되는데..

.....투비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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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엔스민 새벽5시15분경 회원탈퇴를 했다네요..ㅠㅠ 아쉽내요 연작해볼려고 했는데..ㅎㅎ연작할 건덕지도 안나와서..

2탄은 그냥 글자체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엔스민 또다른아이디 BMW-Z7가 있으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내요..ㅎㅎ

전에 훌천에 올라온 케갈남 사건은

피해자한테 출고가 물어주는거로 끝난듯함 ㅎㅎ

[안네의일기]

읽어보니까 뭔소린지 잘 모르겠지만 요지는 뽐거지 새끼가 돈 벌려고 진상짓 하다가 역관광 당한 얘기구무ㅏㄴ.

[지하철1호선부산대학앞역]

뽐거지 아오 븅신ㅋㅋㅋㅋ

[요슈아.]

ㅎㅎ 길지만잘읽엇당

[드갤러]

대박은 나쁜새키한테 도움주던놈이 역으로 빅엿머긴거구만 ㅋㅋㅋ

[부대장]

케갈남은 사기죄 성립해서 고소 안당하려면 당연히 합의해야되는 상황이었고 혜빈맘 이년은 법적 우월성을 이용해 한몫 챙기려는 작전세력이었지 ㅋㅋㅋ

[XTM112]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뽐뿌에서 핸드펀사서 그냥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