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사업은 고건 서울시장시절부터 서울시 행정사업 장기적인 계획에 이미 있던 것이나,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경우 다른 외국의 사례들을 참고하고 생태전문가의 협조와 조언을 구하며 진행하기 위해 천천히 진행 진행하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명박은 이걸 자기 임기내에 끝내야 전시효과가 있기 때문에 졸속으로 겉보기에만 그럴듯하게 시멘트만 잔뜩발라 복원해버렸고
결국 내실은 하나도 없는 거대한 인공수조가 되어버려서 한해 피같은 혈세만 줄줄세고 있습니다.
게다가 외국의 환경 전문가들은 청계천 와서 보고, 어차피 언젠가는 다 뜯어내고 다시 복원해야 할거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더 천문학적인 돈이 들겠죠-_-
청계천은 자연하천 생태하천이 아닙니다. 물도 자연적으로 흐르는게 아니고 한강 정화수 10만톤, 지하철 정화수 2만톤을 전기로 끌어올려서 인공적으로 뿌려주는거에요.
바닥은 자연적으로 복원한 생태하천이 아니라 시멘트로 전부 발라버리고, S자형 수로가 아니라 직선수로라는 여러가지 문제점 때문에 이끼가 계속 끼고 부유물, 침전물이 생겨서 주기적으로 물길을 막고 물을 전부 빼낸다음에 사람을 동원해서 바닥청소를 해줘야 합니다-_-; 안그러면 물이 썩어서 악취 때문에 못견디죠.
게다가 구조적인 문제점 때문에 쥐가 창궐을 합니다. 지난해 쥐가 3만마리가 출몰을 했다는 기사도 떴구요.
첫댓글말씀을 듣고나서 그런지.. 어제 8일 청계광장과 시청광장을 다녀왔거든요.. 또한 비가올라고 했던 날씨라 더 그런지는 몰라도, 물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이렇게 물비린내가 심하지? 생각을 하고 있던 중인데... 정말 부실공사가 맞군요... 진짜, 2mb를 생각하노라면 '욕'밖에 안나옵니다..
첫댓글 말씀을 듣고나서 그런지.. 어제 8일 청계광장과 시청광장을 다녀왔거든요.. 또한 비가올라고 했던 날씨라 더 그런지는 몰라도, 물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이렇게 물비린내가 심하지? 생각을 하고 있던 중인데... 정말 부실공사가 맞군요... 진짜, 2mb를 생각하노라면 '욕'밖에 안나옵니다..
결국 운하파서 온국토를 청계천마냥 썩은 물로 가득채우겠단 얘기군요 정말 광우병소고기먹고 정신이 나가서 혼자죽기 아까워서 늙은소 수입한다고 지룰하는거 아닌지 몰르겟네
쥐새끼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머..
그런데 왜언론은 침묵하는지.....지금도 이모양인데..음..언론 장악 꼭 막아야합니다..
청계천 복원 관련 연구는 1997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