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오늘 (5월 20일) 오전에 구수회님을 면회 하고, 오후 법무부 <인터넷 서신>을 이용 하여 구수회님 에게 위로 서신을 보낸 것 입니다.
질못 한 것 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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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선생님!
까페 운영 하느라 김홍박 씨가 고생 하시고 계십니다.
-이하 정보 관계로 생략-
제가 38세 때 제가 운영 하던 회사를 강취 하고자 제가 고용했던 회사 전무가 문서를 위조 해서 저를 고소 하여 제가 20일 간 구속 된 일이 있었읍니다.
회사와 가지고 있던 재산을 모두 날리고 거지가 되어 꿈 속에서도 화들 짝하는 대인 기피증 으로 오랬동안 사회 생활을 못 한 일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저의 불행 원인을 찾을려고 헤 메던 중 그 원인을 “전생”에서 찾았고 그래서 전셍업을 갚느라고 염불을 밤낮 없이 듣고 독송을 한지 30년이 된 오늘 까자 하고 있습니다.
구 선생 님께서도 저와 비슷 한 형편으로 짐작 됩니다.
지금의 어려움은 차후 미래의 복락 원인 이고 맛은 쓰다고 하나 명약이 될 것 입니다.
거름이 많고 푹신 한 땅에서 자란 소나무는 바람에 잘 쓰러지고 오래 살지를 못 합니다.
오히려 척박 한 땅에 자란 소나무가 오래 살고 바람 에도 강 합니다.
하느님 께서 우리 구수회님과 같이 하셔서 항상 가호 하여 주시옵소서.
2010-05-20 최 융경 올림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인터넷 서신을 할 줄 모르는데, 대단하십니다.
어려운일을 하셧습니다...
정말 훌륭한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인내가 더욱더 필요한 단어라 생각합니다...
최융경님 수고 많으십니다. 그리고 겪은 아픔에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김춘기 올림
모진 풍파를 이겨오신 선생님이시군요, 그 사람 천벌을 받으리라는 생각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카페에 여러분야의 분들이 계시군요.... 힘냅시다. 감사합니다.
지나온 삶에서 우러나오는 도인의 말씀으로 느껴집니다.
저는 여자로서 50대 중반까지 사업 하기가 어려웠든 시절이 있습니다. 그시절을 격을때 . 지금 심정이 그렇습니다. 최융경님의 글 이해 하기도 하고 산전 . 수전 . 지상전 . 공중전. 줄에 매달린 전도. 이제는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말고 피해될일을 만들지말며. 저도 피해 당할일. 만들지말며. .. ..이제는 그런 나이가 되었습니다.
오늘 부처님의 자비로 하루속히 석방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는 잘 알지도 못 하는 주제에 글을 올려서 꾸지람 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해를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거듭 감사 올립니다.
무슨일이 생긴건지 잘 모르겠지만 대표님이 이렇게 되셨다니 믿겨지지 않습니다. 정말 좋으신 분인데 최 융경님 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