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업체 EVO는 서울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수퍼카를 이용한 '수퍼 경찰차'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퍼 경찰차' 제작은 수퍼카에 경찰차 디자인과 색상을 입혀 한국 경찰들의 이미지 고양과 일반인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것입니다.
최근 고성능 차량으로 과속을 하거나 공도에서 불법 경주를 하는 등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 경찰차를 내놓음으로써 이에 대한 단속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겠다는 것입니다.
경찰이 고압적이고 무뚝뚝한 이미지에서 탈피, 보다 친근한 친구로서 일반과 어린이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도 있다고 EVO 측은 밝혔습니다.
이 '수퍼 경찰차'는 26일 강남서 대학로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퍼레이드 이후 강남구 신사동에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고 앞으로 경찰들의 요구가 있을때 마다 차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튜닝업체 EVO의 이민우 대표는 " 이같은 행사와 각종 공익사업을 벌이는 업체 '수퍼 패트롤(Super Patrol)'을 설립하고 앞으로 서울지방경찰청과 공동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벌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위는 경찰차가 되기 위해 준비중인 F430이라고 합니다.
이 경찰 차들은 경찰청과의 협조를 통해 튜닝된 것으로 포르쉐 911(996) GT2, 람보르기니 LP640, 페라리 F430 등 국내서 쉽게 볼 수 없는 차들로 이뤄져 있다고 합니다
출처:바보드림 게시판
첫댓글 996이긴하지만 GT2면 더 이상 고속도로에서 도망치는 것은 불가능하겠군요 ㅎㅎ
구지 경찰차를 저렇게 비싼차를 써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산것일텐데 말이죠;;;;; 저런짓 할예산 있으면 경찰들 예절교육이나 시켰으면 합니다...ㅡㅡ;;;;
구입한건 아닌거 같네요 ㅎㅎ
으음..업체에서 요청시 빌려준다라는 것을 봐서는..참 아이디어 참신한 마케팅인가? 생각도 됩니다. 이제 단속 기사 몇개 (슈퍼카 뭐뭐를 따라잡아 검거했다~)가 나오면 효과 엄청 날 듯 합니다. ㅎㅎ. 암튼 외산차라는 아쉬움만 빼면 경찰의 슈퍼카 라는 상징적인 의미는 신선하네요. 마케팅이 맞다면 어울림에서 먼저 했으면 좋았을 마케팅이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ㅋ.
저도 그렇게 생각됩니다. 마케팅이요 ㅎㅎ 만약 잡아야 하는 차가 있을때 경찰에서 업체로 연락을 해서 차를 가져다가 추적을 시작한다면..말이 안되죠 ㅎㅎ evo라는 업체에서 멋진 마케팅 전략 하나 세웠네요~
그냥 튜닝업체의 이벤트 같네요... 경찰에 납품이나 헌납이 아니고 전시차 같은거군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경찰이 과속차량 세우던 경우가 있나요 ? *_* 그런다고 하더라도 도망치는 운전자도 못본거같군요... 한국에서 도망쳐봐야 삼면이 바다 ㅎㅎㅎ
소울님의 의견에 백만스물한표 보탭니다.
소울님의 의견에 백만스물두표 보탭니다. ^^*
경찰들..이 차타고 드라이브 잘하겠네.... 저성능차라서 과속차량 못잡았남유?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단속할 수 있는걸...
제가 볼땐 추격하다 지네가 사고낼듯...ㅋㅋㅋ
이걸 게재한 곳과 업체와의 커넥션이 궁금하군요. 뻔한 홍보성 기사인데 말이죠. 그냥 코웃음만 나옵니다. 유머란으로 가도 어울릴 듯~
이왕 슈퍼카 경찰차를 만드는거라면 국산차 홍보도 할겸 스피라로 하지는...
앗, 제가 직업을 전환해서 그럼 경찰이 되어야 겠군요 ㅎㅎㅎ
저도 경찰이나 해야 할듯;;;ㅋㅋㅋㅋ
아닐지도 모르지만...일단...흠 임판이네요...검사통과 못하는 차량가지고 후원하고 지방경찰청장 추천서 같은거 동봉해서 경찰차로 지원되는차니 간략한검사로 통과할수도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만된다면 몇개월정도 저렇게 돌려주고 임판으로 검사통과 안되는 슈퍼카들 하나씩 정식번호판달아서 팔수도있겠다는....걍...유추입니다.^ ^;
아~ 도색이 아니라 필름이면 100%일지도;;
호호호 멋진데요
흐미~~무셔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