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이 8일 제일 먼저
조국 지키려 한 것이 문제라며 생뚱 맞게 조국을 보선 패배의 책임 속으로 던져 넣습니다.
그리고 9일 이소영이
조국과 검찰개혁을 동일시하는 오판을 했다며 어이 없이 불려 나온 조국 등에 비수를 꽂습니다.
(쓰다 보니 쌍영 이네요,,,욕 같이 들리려나)
그런데 참 공교롭습니다.
김해영의 동생은 검사이고 현재 윤씨 장모를 부실 수사했던 의정부 지청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동생이 법조형제가 되었다고 김씨가 자기 블로그에 자랑질을 한 것이 아직 있더군요.
더 이상한 것은 누구도 몰랐던 이소영 남편입니다.
네티즌들이 미혼으로 알 정도로 남편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더군요.
그러다 이번 사태로 아름아름 관련 정보들이 흘러나오더니,
결국 검사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어디에도 남편과 관련된 정보는 나오지를 않습니다.
김앤장 변호사 출신에, 현진 국회의원인데 어디에도 남편이나 결혼 이야기를 찿을 수 없더군요.
혹 진짜 미혼이거나 아니면 불행한 결혼사가 있을 수도 있기에
그래서 국회의원 재산신고를 들춰봤더니, 배우자 명의 재산으로 결혼은 확인되더군요.
그렇게 공식 비공식적으로 여기저기 흘러 나오는 자료와 말들을 종합하면,
현직 검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으로 공교롭지요.
검찰개혁을 위해 가족까지 희생하며 싸웠고 지금도 피흘리며 싸우고 있는
조국을 느닷 없이 보선 패배의 책임자로 뒤집어 씌운 두 사람(이라 쓰고 XXX라 읽습니다)
동생과 남편이 하필 검사라면,
우연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도 공교롭지요.
검사 출신 조응천이 갑자기 설쳐대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히면서,
조국에 대한 그들의 집요하고 악랄한 증오심과 함께
그들이 얼마나 조국을 두려워하는지 느껴집니다.
조국이 정치가로 깨어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ykim0417&logNo=220515583288&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첫댓글 부산 시장 선거 유세장에 김해영 나왔던데 차마 박수가 안 나오더군요. ㅜㅜ
김해영과 이소영이 사법연수원 41기 동기네요
많이 친했구나
하루 차이로 조국탓한 것들
김해영은 문프 변호사 시절 시보였네요
그런데 ...
지금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문프의 사랑을 못 받아서??
조국에 대한 시기와 질투?!
사시 동기였다는 것은 몰랐네요.
돈 때문에 부모형제도 원수가 되는데, 그 돈은 나누어도
권력은 나누지 못한다지요.
문통과 조국은 삶의 지향이 거울을 보듯 했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과 민정으로 일상을 공유하며 주변 모두에게
둘이 하나이듯 느껴졌을 겁니다.
게다가 조국은 문통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될 능력이 내재되어 있지요
누구는 내가 받아야 할 총애가 조국에게 감을,
누구는 나도 누렸어야 할 권력과 자리가 왜 조국에게만에 분노했을겁니다.
김해영이나 소문에 도는 ~철씨 들 그리고 윤가와 진드기,
잠재적 대권경쟁자인 엄중씨나 민주당 잠룡들 마저
조국을 질시하고 낙마하기를 바랬을 겁니다.
그는 기득권 관점에서 위선자가 분명했을겁니다.
그가 쌓아온 스펙과 능력상 청렴의 표상이 되는것에 코웃음을 쳤겠지요
그래서 그렇게 털었고, 그를 질시한 모두와 두려워한 집단들,
특히 검사들과 판사들은 "법대로"라는 몽둥이를 송곳으로 갈며
바늘 틈이라도 쑤실 준비를 하고 있었고,
검판이 뒷배였던 언론방송은 그럼 그렇지 하며 십자포화를 퍼부었지요.
기득권과 그를 질시한 모두는 하나로 뭉쳐 조국을 위선자로 만들었고,
표창장만 상징적으로 남은 지금도, 그는 반드시 위선자야 합니다
다들 이제 그 더러운 가면을 벗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