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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들의 대화 Re:KT, 제8구단으로 프로야구 참여..
부천베어스(우용상) 추천 0 조회 34 07.12.28 11:3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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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28 12:43

    첫댓글 최소한 대출금 130억은 갚아야 겠죠. 그래야 어느정도 팬들도, 타구단 사장단도, KBO에 대한 인정도 받겠는데요? 만약 대출금 130억을 KT가 안하면 누가 갚나요? KBO가? 뭔 돈으로? 다른 구단들 돈으로? 프로야구 운영비로? 전형적인 생각없는 무대뽀 정치인적인 생각이지요. 증말... 대책 안서는 인간... 이러다가 커지면 책인지고 사퇴하겠다면서 그냥 물러나겠지... 씁...

  • 작성자 07.12.28 12:48

    대출금 130억중 KT가입비 60억 빼면 나머지 70억은 KBO가 갚아야하는건데, 신총재 말로는 내년에 프로야구를 활성화 시켜 중계권료 인상하고 입장료수입 증가시켜 분할상환하겠다네요. 총재란 사람이 중계권료가 KBO것인줄 착각하고 있네요. 중계권료는 KBO가 받긴하지만 결국 구단의 KBO분담금을 제외하고는 구단들의 몫이 되어야 하는 것인데 KBO총재란 사람이 프로야구 운영시스템에 대한 최소한도의 이해도 없는 것 같습니다.

  •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현대를 인수하니까 서울 입성은 당연하다는 논리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순수 인수가 아닌 현대 해체후 KT창단이므로 현대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야구팀 탄생 아닌가요? 따라서 현대가 가지고 있던 연고권 문제도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논의가 되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 작성자 07.12.28 15:24

    말슴하신 부분도 분명 특혜라고 볼 순 있겠네요. 일단 전체 프로야구판에서 본다면 KT 참여로 인해 어느 구단이든 연고권 문제 때문에 피해를 보는 구단이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최준혁님 말씀대로 제로베이스에서 논의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긴 하겠지만, 두산이나 LG 입장에서는 어차피 서울에 한팀 더 들어오기로 결정된 상황에서 보상비만 준다면 어느 팀이 됐든 거부하기는 어려운 입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제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KT의 참여는 엄밀하게 따지면 순수인수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한 창단도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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