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희망에 부푼 챔피언십 시작입니다
첫경기가 실제와 다르게 프리미어리그에서 별 힘도 못써보고 강등되 위건과의 원정 경기였는데
위건선수들이 아직 강등의 정신적 공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4:0으로 대파 해 버렸습니다 ^^V
물론 위건팀의 주축인 Pascal Chimbonda, Leighton Baines, Jimmy Bullard, Henri Camara등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말이죠 그래서 이거 챔피언십리그도 그냥 날로 먹을수있겠다
생각 했는데 역시 그건 아니더군요 17위까지도 떨어졌던 절망적인 상황이 있었지만
시즌 절반이 지난 지금 바로 승격은 어렵지만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를 노리기엔
아직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네요
이번시즌 프리미어에서 강등된 버밍엄,포츠머스,위건이 1,2,3위를 차지 해버려 순수? 챔피언십팀들은
상당히 맥빠지는 상황 머 어차피 지금 현재는 플레이오프라도 노려야할 상황이라면
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면 위건은 해볼만하고 버밍엄,포츠머스가 껄꺼러운 팀들이니
만나지 않았으면 하고 그외의 플레이오프권 챔피언쉽 팀들이야 1승1패는 주고 받을수 있으니
우리팀에게 행운이 따르길 바랄뿐이네요 그러나 지금 현재 6위안에라도 들어야 한다는거~
챔피언십에 올라와서 구단에 어떤 선수 영입자금을 조금이라도 기대 했는데
작년에 40만유로중 20만유로를 쓰고 20만유로를 남겼는데 그냥 쓰다남은돈 그거 주네요 -ㅅ-;;
아무튼 돈도 없고 잘나가는 선수들은 자유계약 영입도 안되고 지금은 15~18정도의 유소년 납치?
영입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이번시즌 그나마 영입은 역시 팀의 큰형님은 한분 계셔야 한다는 소신으로
지난번시즌 큰형님 Paul Merson은 코치로 계약했고 이번엔 웨스트햄에서도 5시즌간 선수생활 하셔서
지금은 잉글랜드의 주축선수들인 웨스트햄 유소년 출신들에게 너무나도 많은 영감을 주셨다는
그 유명한 Paolo Di Canio(라치오)를 영입 했습니다 올시즌 나이때문인지 다소 체력적으로
문제를 보이는 Jack Lester와 전후반 나누어 맡기고 있습니다
어제보니 실제축구(프리미어리그 레딩 vs 첼시)에서 첼시 NO.1 No.2 순식간에 나가떨어지던데 -ㅅ-;;웬지 미안한 생각이 들지만No.3 골리로 기대에 부흥한다면 우리팀 차기 No.1골리로도 구상중인
Lenny Pidgeley(첼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 하였고
우리팀 왼쪽라인 Gino Padula ,Kris Commons의 백업으로 두루두루 활용가능한
Joe Keenan(첼시)의 영입이 올시즌 그야말로 굵직한 영입이고
그외 30여명의 막무가내식 유소년 영입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눈에 띄는 선수는 없고
아무래도 다음시즌에는 대대적인 선수정리를 해야하는 사태가 올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임대는 역시 조금 쓸만한 선수들은 도대체 안오려고 하기에 영입이 어려웠습니다만
그래도 리그1때에 비하면 쓸만한 공격수들인 David Bellion(맨유) Chris Brown(선더랜드)
2명 건져 냈습니다만 전반기 기용 해 본 결과 크게 만족 스럽지는 안네요
이번 시즌 전반기 베스트 11은 리그1시절에서 크게 변동은 없습니다만
-------------- Jack Lester --- Grant Holt
-----------(Paolo Di Canio)---(Chris Brown)
Kris Commons --- Eugen Bopp --- Paul Evans --- David Bellion
(Joe Keenan) --- (Nicky Southall)
Gino Padula --- Ian Breckin --- Wes Morgan --- John Thompson
(Joe Keenan) ---------------(Mark Spooner) --- (Nicky Eaden)
--------------------- Paul Gerrard
--------------------- (Rune Pedersen)
지난시즌과 달라진것은 Nicky Southall의 부진으로 Eugen Bopp을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에서
중앙미드필더로 기용한것이 달라졌고 지난시즌 땜빵이나 계륵의 존재였던 John Thompson
의 주전기용요구의 압박과 Nicky Eaden의 부진으로 John Thompson을 주전으로 기용 한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팀의 역시 가장 문제점은 공격수 인데요 돈이 없어서 이렇다할 선수를 영입 하지 못했고
임대로도 쓸만한 선수를 잡을수 없었던데다가 그나마 믿을만한 공격수들인 Jack Lester는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Grant Holt처럼 부상으로 한시즌 3개월정도는 날려 버린다던가 그런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유소년에서 키울만한 선수가 있느냐 그것도 아니라는것 -ㅅ-;;
그래도 할수 있는것이라고는 임대신공인지라 틈만나면 계속 찔러보고 있지만 선수들이 거부를
해서 피말리는 단기 플레이오프에서라도 승격하려면 경기마다 한건씩 해주는
공격수가 절실한데 어렵네요
자책골로 1골씩 주고 받아서 즐겁고 사이좋게 비긴경기 미들스브로로부터 번리와 Danny Graham의
임대경쟁에서 패한것이 매우 한으로 남는군요
컵대회라서 1.5군으로 경기에 내보냈는데 역시나 평소 주전기용 해달라고 불만이 많던 우리팀
좌우 풀백 Alan Rogers와 John Curtis가 나란히 퇴장당해 주시며 확실하게 결정지은 경기
첫댓글 상당히 재밌게겜하시네요 ㅋㅋ 저도 리즈 해본경험이 있어서..ㅎ 리그1부터시작해서 나중에 트리플크라운하면 그기쁨이 더클듯 ^^ 열심히하세요!
오 노팅엄ㅋㅋㅋ 저도 얼마전까지 체스터필드로 2021년까지 진행했었는데ㅋㅋㅋ그때쯤 되니 유스가 대박 포텐140인데 능력치는 180애덜 뺨치는 애덜이 많이 나와용ㅋㅋ 그리고 충성심 낮아도 유스출신은 22살이 넘었는데도 경기넣어달라고 불만도 안품고 유스출신 애덜 잘관리해서 잘 이용해보세요 믿을건 유스출신임..ㅡㅡ+
컨퍼런스가 더 잼남
노팅엄 포레스트를 했던적이 있어 선수 이름을 전부 알아보니 반갑기까지 하네요^^;; 저같은경우 코너킥 키커를 지정 안했더니 코너킥 능력치 3 의 커티스가 킥을 전담했던적도-_- 그런데 그걸로 어시를 많이 하길래 냅뒀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