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약해진 체력 끌어올리는 법 4
잘 먹고, 쉬고, 운동해야
입력 2022.10.29 13:05 수정 2022.10.29 09:08
권순일 기자
체력을 올리려면 잘 쉬는 것도 중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겨울로 가는 환절기다.
이 시기에는 호흡기병은 물론 각종 알레르기나 두드러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떨어진 체력이 원인 중 하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소개한 체력을 북돋울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 잘 먹기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지구력을 키우는데 보탬이 된다.
인삼 같은 식품은 기력을 보양한다.
또 엘리트 운동선수들에게는 소량의 카페인이 기록을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에너지 드링크는 소용이 없다.
△ 꾸준한 운동
운동을 하라고 하면 “운동할 힘도 없으니 문제야”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럴 때에도 가장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게 바로 운동이다.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하라.
연구에 따르면 만성 피로에는 규칙적인 운동이 약이다.
또한 전문가들은 “운동을 하려면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적절히 섞으라”고 권고한다.
운동 종목도 마찬가지다.
축구 한 가지에 매진하기보다는 자전거도 타고 테니스도 치는 편이 바람직하다.
△ 요가, 명상
달리기나 웨이트 트레이닝이 체력 증진에 기여한다는 건 누구나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의외로 요가나 명상도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요가와 명상은 피로감을 덜고 집중력을 키운다.
더하여 스트레스는 낮추고 삶의 질은 높인다.
△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운동에 영양이 풍부한 식사. 거기에 충분한 휴식을 더하면 완벽하다.
연구에 따르면 선수들은 경기에 나가기 전 적어도 72 시간을 푹 쉬어야 한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평범한 사람들 역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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