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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노래가락(1)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면은 못 노나니
화무는십일홍(花無十日紅)이요
달도 차면은 기우는데
인생은 일장춘몽(一場春夢)에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꿈아 무정한 꿈아
왔던님~을 왜보내나
왔던님 보내지말고
잠든~나를 깨우려무나
일후에 님이 오시면
님을 잡아서 날 깨워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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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우 보다 더 아름다운 영임 언니!!!! 정말 짱이죠??
재매방의 젊으신 언니 오빠들을 위해 한가락 올려 드립니다.^^
(사하도 사실...ㅠㅜ... 적은 나이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이상 말을 못잇겠다는...ㅠㅜ)
첫댓글 아침에 아주 잘 드러씁니다...두번 ㅎㅎㅎ
즐거운 아침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나요? 그렇다면 기쁩니다.^^
정말 아름다운 분이에요. 소리도 잘하시고....
정말 아름다운 분이시죠. 저는 어릴때 김영임씨를 보고 '왜 저렇게 이쁜 사람이 영화 배우를 안할까..?' 라고 생각했더랍니다.
예전엔 정말 예뻤는데 어느날 갑자기 너무 급노화 해버린것 같아서 안타까웠어요. 목소린 국보급입니다..
네~ ㅠㅜ. 요즘 살도 좀 찌시고.. 예전의 전설적인 미모가 조금 사라진거 같아서 괜히 제가 다 마음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왠만한 젊은 사람보다 더 이쁜 목소리도 미모도 국보급. ^^
첨 들어보는 거지만..왠지 정감있는 노래네요...^^*
좀 더 들어 보시면 어깨춤 덩실~ 하고 추고 싶어지실겝니다.ㅎ
참예뻣네요~ 파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살고 계셔 보기 좋습니다~~^ . ^
한국의 단아한 고전 미인상인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시고 청출어람 하는 수제자들 많이 키우셨음해요~ 우리나라에 태어나서 고마운 분들 수없이 많지만 그런 분 중 한분이에요. ^^
역시 우리가락은 들으면 어깨흥이 절로 나네요 ㅎㅎㅎ
얼쑤~ 저두요^^
김영임씨 회심가가 젤 기억에 남아요... 오래전에 들었는데 가슴에... 얼짱이시죠.. 지금 아마 회갑도 넘으셨을텐데... 코메디언 이상해씨 부인으로도*^^*
회심가 참 어렵고 수준 높은 곡 같아요. 목소리도 말도 못하게 매력적이고요. 저는 봄여름가을겨울그리고봄에 나오는 정선아리랑 들으며 괜시리 알수없이... 눙물을 한바가지 흘렸다는....ㅠㅠㅠㅠㅠㅠ;;(전생에 지은 죄가 많은겨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