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부동산에 관심을갖고
행크에듀는 아니지만 청약강의 분양권강의도 듣고.
경매사이트도 기웃기웃 거리고 있는데요
실투자금은 많지않은데(대출포함 5~6억)
남편은 서울서 살고싶어하고
저는 형편에 맞게 수도권(인천.부천)쪽에서 시작해서 조금씩 사이즈를 키우거나 상급지 이동을하려는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친정에 가까운 인천 부평. 계양 분양권 취득을 하거나 부천.중동 1기신도시쪽에서 리모델링되는거 생각했는데
남편은 거기 올라봐야 얼마나 오르겠냐. 출퇴근 멀다. 갖은 핑계를다대고요.
저 역시도 인천에 오래 살았는데. 요새같은 가격(20평대 5~6억. 30평대 7억이상)은 첨보니
꼭지인거만 같아 걱정됩니다.
서울은 청약가점(40점초반)으론 안되서 추첨으로만 넣는데
추첨물량도 거의 없을뿐더러 두식구 신혼부부가 추첨제 40평대도 부담되고. 정작 최근에 제일풍경채 나온거 보니 9억넘어가는데
앞으로나올곳은 중도금대출 안나오겠더라구요.
이러다 쭉 전세만 전전하게될까 걱정이에요.
어케해야할까요.
괜히 여기저기 어줍지않게 어설프게 공부해서 그런가 방향을 못잡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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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장만..길을잃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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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재 상황이 대출규제 + 금리인상 + 종부세 상승 3콤보 후폭풍을 대비해야할 때인거 같아요. 그래서 서두르지 않고 힘들시겠지만 길게 보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전세를 전전하며 앞이 막막하긴 하지만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ㅠ